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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1963770
· 쪽수 : 356쪽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레오나르도로부터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다
1장 공부는 못해도, 잘생겼다-불운 극복법
2장 장점을 극대화하다-직업 선택법
3장 나를 키워줄 도시를 찾다-청춘의 여행법
4장 스승을 능가하는 비법을 찾다-청출어람의 학습법
5장 인생에서 때로는 측면 돌파-나와 맞지 않는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6장 창조는 변방에서 시작된다-비주류로 주류의 스타가 된 비법
7장 마무리 짓지 않아도 괜찮다-야심 관리법
8장 깔끔히 포기해야 새 길이 열린다-인생의 두번째 기회를 만드는 법
9장 무시와 좌절을 우아하게 넘어서다-분노 사용법
10장 자기다움으로 「최후의 만찬」을 완성하다-자아 유지법
11장 미켈란젤로와 세기의 대결을 벌이다-경쟁자 관리법
12장 마음을 과학으로 표현하다-모나리자의 미소법
13장 시대에 맞은 고유한 성이 있다-창조의 비법
14장 평생 노력했던 그 사람-실패 사용법
15장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가 레오나르도를 존경하는 진짜 이유-융합형 인재의 시대
참고문헌 및 주석
저자소개
책속에서
든 시대는 이상적인 인간상을 갖는다. 자연 현상을 철학으로 전환시킨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 공화정을 끝내고 제정을 열었던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 기독교가 세상을 지배했던 중세의 교황, 르네상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세속의 영광은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가 더 크게 누렸는데, 왜 역사는 레오나르도를 르네상스의 이상적인 인간으로 선택했을까?
15~16세기의 르네상스와 21세기는 모두 ‘융합의 시대’다. 레오나르도는 과학에서 쌓은 지식으로 그림을 발전시켰고, 해부학적 관점으로 건축을 바라본 융합의 창조자였다. 그는 신을 의심하지는 않았으나 남들처럼 무조건적으로 믿지도 않았으며, 자연과 세계를 인간의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한 새로운 종류의 인간이었다. 시대와 불화하며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았던 그는 신과 같은 재능을 갖고 태어난 천재가 아니라, 왕성한 호기심을 끈질기게 해결한 노력형 재인才人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