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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논리/논술
· ISBN : 9788962227949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08-04-24
책 소개
목차
· 책머리에
[ 우리말 ]
1. 감쪽같다 10
2. 강추위와 무더위 12
3. 거울 14
4. 곤죽 16
5. 괄괄하다 18
6. 괴발개발 20
7. 구두쇠 22
8. 까불다 24
9. 깍쟁이 26
10. 꺼벙이 28
11. 꼬드기다 30
12. 꼬투리 32
13. 꼭두각시 34
14. 누비다 36
15. 단골집 38
16. 달력 40
17. 도라지 42
18. 도루묵 44
19. 돌팔이 46
20. 동네북 48
21. 되바라지다 50
22. 떡갈나무 52
23. 뚱딴지같다 54
24. 맞장구치다 56
25. 멍텅구리 58
26. 메기 60
27. 목숨 62
28. 미리내 64
29. 미주알고주알 66
30. 바라지 68
31. 바람맞다 70
32. 보람차다 72
33. 보릿고개 74
34. 부대찌개 76
35. 부랴부랴 78
36. 부질없다 80
37. 비지땀 82
38. 뽐내다 84
39. 사리 86
40. 삿대질 88
41. 샅샅이 90
42. 서울 92
43. 섣달 94
44. 소매치기 96
45. 실마리 98
46. 알나리깔나리 100
47. 어깨동무 102
48. 어른 104
49. 어린이 106
50. 여보 108
51. 올곧다 110
52. 외톨이 112
53. 우레 114
54. 이판사판 116
55. 조바심 118
56. 주름잡다 120
57. 참치 122
58. 청개구리 124
59. 촌닭 126
60. 촐랑이 128
61. 터무니없다 130
62. 파김치 132
63. 팽개치다 134
64. 푼돈 136
65. 한글 138
66. 행주치마 140
67. 호주머니 142
[ 관용구 ]
68. 개밥에 도토리 146
69.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148
70. 골탕 먹다 150
71. 꿀 먹은 벙어리 152
72. 꿔다 놓은 보릿자루 154
73. 꿩 대신 닭 156
74. 날 새다 158
75. 녹초가 되다 160
76. 딴전 피우다 162
77. 미역국 먹다 164
78. 바가지 쓰다 166
79. 시치미를 떼다 168
80. 아양을 떨다 170
81. 약 오르다 172
82. 좀이 쑤시다 174
83. 진이 빠지다 176
84. 칠칠치 못하다 178
85. 풀이 죽다 180
86. 활개 치다 182
리뷰
책속에서
강추위와 무더위
‘강추위’라고 할 대 앞에 붙는 ‘강’은 물기가 전혀 없다는 뜻이에요. 눈물도 없이 억지로 우는 걸 강울음이라 하듯이, 마찬가지로 눈이나 비도 내리지 않고 바람만 매섭게 부는 몹시 추운 날씨를 강추위라고 해요.
‘무’는 물기가 많다는 뜻이에요. 여름철은 덥기도 하지만 장마가 있어서 습도가 높지요. 습도가 높으면 땀이 쉽게 마르지 않아 더위가 더욱 심하게 느껴지는데, 그렇게 호되게 더울 땐 ‘무더위’라고 한다.
괄괄하다
‘괄괄하다’는 것은 원래 이불 호청이나 옷 등의 풀기가 너무 세서 빳빳한 것을 말했어요. 지금은 풀기가 빳빳한 것처럼 성품이 급하고 억세거나, 목소리가 크고 거센 것을 이르는 말로 널리 쓰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