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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62283457
· 쪽수 : 174쪽
책 소개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젊은 W의 새로운 슬픔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Ich war jedenfalls fast so weit, daß ich Old Werther verstand, wenn er nicht mehr weiterkonnte. Ich meine, ich h?tte nie im Leben freiwillig den L?ffel abgegeben. Mich an den n?chsten Haken geh?ngt oder was. Das nie. Aber ich w?re nie wirklich nach Mittenberg zur?ckgegangen. Ich weiß nicht, ob das einer versteht. Das war vielleicht mein gr?ßter Fehler: Ich war zeitlebens schlecht im Nehmen. Ich konnte einfach nichts einstecken. Ich Idiot wollte immer der Sieger sein.
결국 저는 베르터가 더 이상 삶을 버티어내지 못할 때의 심정을 이해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래도 저 같으면 저 스스로 밥숟가락을 놓는 일은 저지르지 않았을 겁니다. 못에 목을 매는 짓 같은 것도 절대 하지 않았을 거고요. 절대로! 그러나 결단코 미텐베르크로 돌아가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것을 이해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군요. 저의 가장 큰 실수는 평생 무엇이든 받아들일 줄 몰랐다는 것이겠지요. 참을 줄을 몰랐어요. 바보 같은 저는 언제나 승리자가 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