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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결혼/가족 > 부부관계
· ISBN : 9788962414486
· 쪽수 : 221쪽
책 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결혼은 두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네 사람이 하는 것이다. 지금 현재의 어른이 된 두 사람과 두 사람 안에 있는 원가족의 배경과 사건, 기억들에 대해 반응하는 자신 안의 어린 두 사람을 의미한다. 모든 것이 잘 돌아갈 때는 성숙한 두 사람이 대화하고, 일이 잘 안 되거나 스트레스가 생기면 내면에 잠재된 어린이가 상대 어른을 향해 주먹을 휘두른다.
_ 본문 중에서
잘못된 사람에게 끌리는 이유로는 해결하지 못한 원가족의 문제들인 경우가 많다. 즉 비난하는 아버지 밑에서 성장한 여자는 완전주의자인 남자에게 끌려서 아버지에게서 받지 못한 인정을 그 남자에게서 받으려 한다. 또는 자신을 상처 준 부모와는 정반대의 대칭인 사람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_ 본문 중에서
결혼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높은 애정의 표현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최고의 애정 표현은 아니다. 많은 사람이 표현하지만 모든 사람이 결혼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 결혼을 하지 않았더라도 더 좋았을 사람도 있다. 몰론 백 명에 한둘이겠지만 독신으로 사는 것이 좋은 사람도 있다. 이들은 결혼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것에 대한 고통도 없다.
_ 본문 중에서
우리가 겪는 감정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고 옳은 것도 틀린 것도 아니다. 감정은 우리의 상태를 읽을 수 있는 내면의 유리창이다. 또한 자기 현실을 받아들이고 수용한다는 것은 이혼한 사람이 어둠의 통로에서 벗어나는 출발점이다.
_ 본문 중에서
이혼이라는 그 자체로 자녀에게는 벌써 나쁜 부모가 된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나쁜 부모라는 것을 겸허하게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좋은 부모로서 새로운 출발점을 자녀와 함께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_ 본문 중에서
자신의 상태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 내면으로부터 결혼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다음은 치유의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런 과정 없이는 상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진정한 결혼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아래의 항목을 자신의 체크리스트로 삼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배우자의 필요를 채워주기에는 너무 이기적인 사람
*결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지 않은 사람
*가정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밑그림이 없는 사람.
*자신의 직업, 일에만 빠져있는 남자와 여자
*건강상, 심리적인 면 또는 정신적으로 영구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
*가정에 평생을 책임져야할 부모나 형제에 얽매어 있는 사람
*결혼하고 싶지만 배우자의 조건을 자신의 위치에만 맞추려 드는 골드 미스.
*배우자의 필요를 채워주기에는 너무 이기적인 사람
*결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지 않은 사람
*가정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밑그림이 없는 사람.
*자신의 직업, 일에만 빠져있는 남자와 여자
*건강상, 심리적인 면 또는 정신적으로 영구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
*가정에 평생을 책임져야할 부모나 형제에 얽매어 있는 사람
*결혼하고 싶지만 배우자의 조건을 자신의 위치에만 맞추려 드는 사람.
- 본문 중에서
이혼에 의해 성인아이가 된 사람들의 경우는 어떠할까? 이들은 결혼에 대한 두려움과 친밀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감정은 상대와 자신을 향해 극단적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다.
_ 본문 중에서
우리는 때로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악마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는 자세로 임할 필요가 있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얻은 상처를 치료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부모를 용서하지 않으면 자신의 인생이 부모의 실수를 되풀이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감정적, 정서적 용서를 해야 한다.
_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