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로 그리는 보태니컬 페인팅

연필과 색연필을 사용하는 최고의 보태니컬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작품은 섬세한 묘사와 더불어 생동감 넘치는 컬러, 현대적 감각의 스타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식물에 있어서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대상을 찾아내어 이색적인 것을 추구하는 그녀는 자신만의 놀라운 구성을 통해 그것들의 아름다움에 흥미로움을 더한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재료에도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회화적인 효과와 더욱 선명한 색상을 표현해내고 있다.

너와 나, 우리라는 어울림에서 행복을 느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랑으로 품고 10여 년 동안 보태니컬아트를 그렸다. 영국왕립원예협회(RHS)를 비롯해 국내외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인생 참, 꽃 같다』 『세계의 작가를 만나다, 보태니컬아트』 『수채화로 그리는 보태니컬아트』 『손끝에 핀 선인장 정원』 『사실은 어렵지 않았어, 보태니컬아트』 『우리 함께 꽃그림』 외 다수 출간하였다. 현재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의 이사장으로 가천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 출강 중이다. 인스타그램 @soyoung_si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