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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62471052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작가가 보내는 편지 4
1. 맥피어리스 가문이여, 깨어나라 9
2. 보고 싶은 엄마 20
3. 문제를 발견했다 26
4. 살아 있는 책 몬스트라노미콘 32
5. 할아버지의 전설 38
6. 아저씨, 미안해요 46
7. 황당무계 상자 52
8. 몬스터 하울리우프가 나타났다 65
9. 데빌스톤, 너는 누구냐? 78
10. 우리 마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90
11. 글로치는 게걸스러워 104
12. 대단한 몬스터 퇴치 계획 110
13. 괴상한 환영을 보았어 123
14. 숲에서 길을 잃다 137
15. 악취가 풍기는 공격 145
16. 새 친구를 만나다 156
17. 맥스, 씨익 웃어 버리다 163
18. 스나글플라우거소러스, 꼼짝 마 177
19. 처음으로 되돌아가 이야기를 마무리해 보자 181
20. 몬스터의 왕 197
21. 괴상한 기적 206
22. 할아버지가 돌아왔다 222
23. 아빠의 기억은? 233
24. 다시 모험을 떠날 차례 247
옮긴이의 말 252
리뷰
책속에서
“너희들은 어떤 짓도 해선 안 돼. 너무 위험해. 창살을 꼭 붙잡고 있어라.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너희들을 여기서 구해 내마.”
“아빠, 하지만 우린 할 수 있어요, 우리는 강하다고요.”
나는 딱 부러지게 말했다.
“그래요, 우리끼리 여기까지 왔단 말이에요.”
맥스는 자랑스럽게 말했다. 맥스는 우리를 믿지 못하는 아빠에게 조금 화가 난 듯했다.
-중략-
“잘 들어라, 얘들아. 너희 둘 다 지금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구나. 하지만 아빠의 말을 들으렴. 너희들은 지금 상대가 누구인지 잘 모르고 있어. 상대는 가장 사악하고 가장 끔찍하고 가장 잔인한 몬스터란다.”
나는 아빠가 누구를 얘기하는 지 알 것 같았다.
“설마…….”
“그래, 바로 몬스터의 왕 자마글로그다. 우리는 지금 살아 있는 생명체가 절대 살아서 나갈 수 없다는 두민스팅킨파트 성 맨 안쪽에 갇혀 있는 거란다.” - p.19 중에서
“어젯밤 환영에 나타난 이름 모를 몬스터와 아빠에 대해 물었을 때 왜 대답해 주지 않았나요? 나는 아빠가 걱정된단 말이에요. 우리의 안전도 걱정이고요. 당신은 무언가 숨기고 있어요. 처음부터 그랬어요. 당신 혹시 …… 몬스터다! 뒤를 쳐다봐요, 조심해요!”
나는 맥스를 붙잡으며 비명을 질렀다.
이끼투성이 몬스터들이 늪에서 기어 나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몬스터들의 몸은 녹색과 갈색으로 가지각색이었다. 키도 제각각이었다. 눈은 세 개였고, 입속에는 박테리아와 사람의 이보다 세 배는 큰 이빨들이 가득했다. - p.160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