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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으로 간 최순이

궁으로 간 최순이

양지선 (지은이)
지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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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으로 간 최순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궁으로 간 최순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8896257369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3-06-19

책 소개

경상국립대학교출판부가 기획한 ‘지앤유 로컬북스’ 열 번째 책. 조선시대에 태어나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 현대를 거치며 관기의 삶을 살아온 한 여성에 대한 대서사다.

목차

저자의 말
최순이의 일생
프롤로그

1장 춤, 운명의 시작

양반 아버지, 천민 어머니
조선의 종합 예술 교육 기관, 교방
조선의 아티스트가 되다
조선의 아이돌 연습생들의 연향
최순이 궁으로 들어가다
장악원의 스승들
고종의 앞에 선 최순이
최순이, 궁에 남기로 하다

2장 나라를 잃었으나 춤은 잊지 않았다

교방의 해체, 낙향
기생 스스로 만든 기생조합
기생과 명월관
예기조합, 스승의 길로
나의 권리를 주장한 근대 신여성의 탄생, 권번 기생
기생, 예인의 길로
구시대의 유물이 된 기생

3장 직업예술인이 되다

대중의 곁으로 나아간 궁중예술
개천예술제와 최순이
진주검무의 뒤편에 서서
진주검무의 씨앗이 되어
최순이와 그의 제자들
빛을 보게 된 궁중의 검무
최순이의 마지막 제자, 성계옥

저자소개

양지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벚꽃이 만발하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 고을에서 태어났다. 중고등학교를 서울에서 수학하고 다시 진주로 내려와 대학을 다녔다. 성계옥 선생님에게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진주검무’를 처음 배웠고, 정금순 선생님에게서 경남무형문화재 ‘진주포구락무’를 배우고 춤에 입문하게 되었다. 몸으로 익힌 춤에 학문적 지식을 더하고자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생과 한국의 교방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지금은 「근대 영남 교방의 해체와 기생의 정체성 변화를 통한 여성의 문화예술적 위상」 이라는 주제로 학술연구를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경남 교방문화를 말하다』 가 있다.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인문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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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순이는 9살에 교방에 입학했는데, 앞으로 7~8년 동안 가무를 익혀야 했다. 교방에서 숙식을 하며 행수기녀로부터 생활에 대한 모든 것을 익혀 나갔다. 최순이를 지도하는 기녀는 30세가 넘은 ‘행수기생’이었다. 행수기생은 어린 동기로부터 시작하여 진주 교방의 춤과 노래를 모두 익힌 실력 있는 관기였다. 동기들의 숙소는 한방에서 2~3명씩 배정되었다.

- 조선의 종합 예술 교육 기관, 교방


진주에서 단 한 명만 뽑는 선상기 시험에 최순이는 동기보다 우수한 성적을 받고 발탁되었다. 드디어 선상기로 진주를 떠나 한양으로 가는 날이다. 그녀의 나이는 고작 열세 살이었다. 교방의 동기들은 부러움 반 걱정 반의 얼굴로 최순이를 마중했다. 무엇보다 최순이의 어머니는 흐르는 눈물을 꾹꾹 참아가며 의연하게 딸을 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우려와 다르게 최순이는 다짐하고 있었다.
- 최순이 궁으로 들어가다


궁궐 안의 각 처소는 나인들과 궁녀들이 거처하는 곳이 정해져 있었고, 지방에서 올라온 선상기들을 모두 수용할 수가 없었다. 따라서 궁 밖의 장악원과 가까운 곳에 최순이의 임시거처를 마련해 주었다. 흔히들 지방에서 올라온 선상기들을 위한 사가(私家)를 궁중에서 제공해 준 것이다. 그녀 나이 열세 살에 홀로 살집을 궁 밖에 얻은 셈이다. 일종의 하숙집이었던 셈이다. 선상기가 임시로 묵는 집에서는 5~6명의 기녀들이 잠을 잘 수 있는 방과 간단한 식사도 준비해 주어야만 했다. 따라서 몇 개월 분의 땔감과 쌀 등의 식품을 궁에서 받아 생활했다. 이 사가에서는 선상기들에게 숙식을 제공하였으며, 잡일을 도와줄 사람도 제공받았다. 최순이는 장악원 근처 민가에서 장악원으로 출퇴근했다. 직장인이나 다름없는 생활이었다. 오전에 나가 연습을 마치면 오후 5시가 되어야 숙소로 돌아오는 생활이 이어졌다. 그렇게 한 달 동안 최순이는 외로움을 느낄 새도 없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새로운 춤과 노래를 익히는 데에만 집중했다.
- 최순이 궁으로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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