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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은이), 조한중 (옮긴이)
  |  
(주)하서
2006-04-24
  |  
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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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책 정보

· 제목 : 작은 아씨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62591118
· 쪽수 : 278쪽

책 소개

<작은 아씨들> 은 루이자 메이 올컷을 미국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로 떠오르게 한 가정 소설이자 성장 소설이다. 이 책은 성격이 다른 네 자매가 어려운 가장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우면서 아름답고 당당하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따뜻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목차

제1부
1.천로역정 놀이 / 2.즐거운 크리스마스 / 3.로렌스 소년 / 4.아웃이 되다 / 5.베스, 미의 궁전을 발견하다 / 6.에이미의 굴욕 / 7.조, 마왕을 만나다 / 8.메그, 허영의 도시에 가다 / 9.실험 / 10.야유회 / 11.하늘에 그린 성 / 12.비밀 / 13.전보 / 14.성실한 베스 / 15.어두운 날들 / 16.되찾은 행복 / 17.마치 대고모의 공로

제2부
1.첫 번째 결혼식 / 2.교훈과 경험 / 3.미묘한 걱정거리 / 4.조의 편지 / 5.또 다른 친구 / 6.마음의 고통 / 7.새로운 인생 / 8.어둠의 골짜기 / 9.망각을 배우다 / 10.뜻밖의 사건들 / 11.우산 아래서 / 12.수확의 계절
작가와 작품 세계

저자소개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32년 11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저먼타운에서 태어나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 에이머스 브론슨 올컷은 저명한 초월주의 사상가이자 사회 개혁가였고, 어머니 애비게일 메이 올컷은 상상력이 풍부한 여성이었다. 올컷은 인내와 절제를 강요하는 아버지의 교육철학을 온몸으로 떠안고 성장하면서, 아버지의 벗이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랠프 월도 에머슨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여성주의자 마거릿 풀러 등의 영향을 받았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어려운 가정 살림을 꾸려나가기 위해 바느질, 가사노동, 가정교습, 글쓰기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 했다. 남북전쟁중인 1862년에 자원입대하여 북군의 야전병원에서 간호병으로 복무하다 장티푸스 폐렴을 앓은 뒤 평생 건강문제로 시달린다. 당시 야전병원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병원 스케치』(1863)는 그에게 작가로서의 첫 성공을 안겨주었다. 그뒤 1863년부터 1870년까지 A. M. 버나드라는 필명 또는 익명으로 고딕풍의 선정소설들과 스릴러들을 발표했다. 여성주의적 관점과 노예해방사상 등 급진적인 사상이 여실히 담겨 있는 이 시기의 작품들은 이후 여성주의 문학연구자들에게 새로이 발굴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868년과 이듬해에 ‘소녀들을 위한 책’ 『작은 아씨들』 1, 2권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명성을 얻었다.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토대로 재구성한 이 작품이 굉장한 인기를 끈 덕분에, 올컷은 재정적인 안정을 확보하고 작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이후 『구식 소녀』, 『작은 신사들』, 『조의 소년들』 등의 아동문학과 『변덕』, 『일』 등의 성인문학을 펴냈다. 생의 말년까지 여성운동과 노예해방운동, 금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올컷은 1888년 3월 보스턴에서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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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 《마이클 케이》 《컬러 퍼플》 《카나리아 군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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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베스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증세가 심했다. 자매들은 병에 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고,로렌스 씨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의사가 문병을 허락하지 않아 와 보지도 못했다.
퀸 씨 댁 아이들에게 병을 옮길까 봐 당분간 집에 있게 된 메그는 어머니에게 편지를 쓰면서도 베스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한나는 사소한 일로 걱정을 끼쳐선 안 된다며 한사코 반대했다.
조는 베스의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으며 헌신적으로 간호했다. 베스는 참을성 있게 잘 견디고 있어 간호는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열이 오르자 이불 위에서 손가락을 움직여 피아노 연주를 하는 시늉을 했다. 때로는 가족들의 얼굴도 알아보지 못했고, 어머니를 불러 달라고 애원하기도 했다. 조는 점점 겁이 났다. 메그는 어머니에게 사실대로 편지를 쓰자고 사정했지만 하나는 같은 대답만 할 뿐이었다. 때마침 워싱턴에서 온 편지가 자매들의 걱정을 심화시켰다.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어 어머니는 집에 돌아올 엄두도 못 낸다는 것이었다.
한때 그토록 행복했던 가정에 죽음의 그림자가 떠돌자 하루하루가 암담하기만 했고, 각자 맡은 일을 하면서도 자매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했다. 메그는 바느질을 하다 말고 갑자기 눈물을 떨구면서 자신이 그 동안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많이 소유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했다. 조는 병에 시달리는 어린 동생과 함께 어둠침침한 방에서 지내면서 베스의 아름답고 착한 성품을 새삼 깨달았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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