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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 Pantone

팬톤 Pantone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컬러 디자인 여행)

리트리스 아이즈먼, 키스 레커 (지은이), 강미란, 이수연, 이택광 (옮긴이)
  |  
책읽는수요일
2011-09-05
  |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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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 Pantone

책 정보

· 제목 : 팬톤 Pantone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컬러 디자인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62603361
· 쪽수 : 205쪽

책 소개

풍부한 시각 자료와 컬러 팔레트를 통해 지금껏 우리가 만나보지 못했던 색의 진화사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무엇보다 색 분류의 표준을 제시한 팬톤(PANTONE) 컬러를 통해 색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했던 순간들을 포착해내고, 산업.예술.교육.가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컬러가 어떻게 사용되어 왔으며 앞으로 어떤 색이 유행할 것인지 전망한다.

목차

서문
색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엿보다

1900S
새로운 세계가 열리다

정숙한 쾌락의 여운-에드워드 시대
휴식의 공간으로 들어온 색채-미술 공예
상상 속의 물건들-보석의 색조
무지갯빛 광채의 매혹-유리 공예
활력의 물결-여성의 스포츠
구속을 벗고 욕망을 입다-폴 푸아레
거침없이 흩뿌려진 물감들-야수파

1910S
치열한 변화 속으로

열정의 무대 디자인-레온 박스트
세상에서 가장 오묘한 파란색-패리시블루
극적인 색의 배합-빈 공방
아이들의 신세계-장난감 산업
생동하는 색채의 향연-큐비즘
애국주의 뒤에 남은 슬픔-제1차 세계대전
희망이 도래하다-종전과 귀환

1920S
현대적 유혹의 범람

매끈한 장식예술의 미학-아르 데코
투탕카멘의 재림-이집트 유물
칵테일, 파티, 왈가닥들-신여성과 재즈
미지의 나라로-해외여행
이상적인 남자의 조건-레이엔데커
정신의 색채, 색채의 정신-바우하우스
경쾌한 색조의 재미-클리프&슈테트하이머
장미의 유혹-뒤피의 직물 디자인

1930S
침체와 회복의 공존

금빛의 독주-데코 건축
환상이 주는 위로-영화와 영화배우
세상을 바꾼 플라스틱-베이클라이트
소소한 행복의 빛깔-모노폴리
미국적 위엄의 색채-뉴딜 정책
아름다운 곡선들-로즈빌 도자기
에메랄드 시티로의 여정-<오즈의 마법사>
낙관적인 미래주의-뉴욕 세계박람회

1940S
황량한 평화의 색조

디즈니의 컬러 월드-<판타지아>
쓸쓸함과 무기력의 정취-에드워드 호퍼
실용적 미니멀리즘-제2차 세계대전
태평스러운 꽃무늬 패션-하와이안 셔츠
과학적 빛의 주파수-아메리칸 드림
음악으로 물든 도시의 밤-스타인와이스&시나트라
희뿌연 담배연기와 검정 전화기-필름 누아르
활짝 핀 여성들의 '뉴 룩'-크리스찬 디올

1950S
파스텔과 원색의 시대

사랑스러운 가정-디너웨어
환희로 가득했던 시절-틴에이저의 부상
인간적인 디자인을 찾아서-미드센추리 모더니스트
여배우들의 드레스코드-그레이스 켈리&오드리 햅번
레드를 향한 뜨거운 열정-코스메틱 센세이션
스타일리쉬한 원단의 등장-호카넘 모직 회사
즐거움이 넘쳐나는 그곳-디즈니랜드
깊은 밤 안개 속-추상표현주의

1960S
모둔 것이 뒤바뀌다

동양 정신의 대유행-인도문화
우울과 불안의 표정들-라우센버그&재스퍼 존스
흔들리는 런던-켄징턴&카나비 스트리트
블랙은 아름답다-흑인인권운동
사이키델릭 만화경-환각과 예술
세상 모든 어린이에게 사랑받은 인형-세서미 스트리트
선정적이로 모순적인 세계-앤디워홀
색채 공용어의 탄생-팬톤

1970S
흥분에서 안정으로

색채 사용 설명서-컬러 코디네이션
조화로운 색의 발견-아보카도&하비스트 골드
자연적인 색의 발견-환경운동
프렌치 컨트리 스타일-프로방스
하늘과 땅 사이의 예술-대지미술
세상이 형광색으로 물든 날-데이글로
토요일 밤의 열기-클럽 문화
허황된 삶의 단면들-호텔 캘리포니아

1980S
풍요를 향해 떠난 모험

불협화음이 이끌어낸 디자인 혁명-멤피스 디자인그룹
귀족 패션이 달콤한 속상임-슬론족&프레피
도시 카우보이의 필수 아이템-청바지의 부흥
유쾌한 믹스 앤 매치-올림픽&키스 해링
'진짜 남자'의 컬러-<마이애미 바이스>
북아프리카의 향취-이브 생 로랑
꿈결 같은 흙빛 연보라-산타페
가장된 욕망의 색채-퍼스널 컬러
단순함과 진지함의 교배-일본 디자인

1990S
최고와 최악이 함께한 시대

불안과 분노의 표현방식-그런지&그래피티
가정으로 침투한 화려함-마사 스튜어트
관조와절제의 시선-선불교 사상
새로운 대륙의 발걸음-아프리카
살사소스와 열대과일의 풍미-라틴아메리카
스타일이 기능과 경쟁하다-애플롸 클리넥스
세계를 사로잡은 캐릭터들-일본 애니메이션
허영과 과시를 위한 오브제-명품 브랜드
색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밀레니엄

주석
참고문헌
도판 크레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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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주신 분들

저자소개

리트리스 아이즈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적인 색채 권위자다. 팬톤의 색채 전문가인 그녀는 팬톤 컬러 인스티튜트의 상임이사이며 와이즈먼 색채 정보 훈련 센터의 소장으로 다양한 업계의 색채 사용을 컨설팅한다. 그녀는 많은 색채 관련 세미나를 주최하며 텔레비전과 전문가의 의견 청취가 필요한 곳에 초대된다. 또 <엘르 데코>, <인스타일>,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즈>, <로스앤젤레스 타임즈>를 비롯해 수많은 국제적 매체에서 그녀를 인용한다. colorexpert.com에서 더 많은 것들을 알아볼 수 있다. 저서로 『팬톤: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컬러 디자인 여행 Pantone: The 20th Century in Color』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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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레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팬톤과 유명 패션전문매체 'WGSN'의 색채 및 트렌드 자문위원이다. 지난 20년간 세계 각국 기업들의 브랜드 및 서비스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왔다. 'HAND/EYE"매거진의 설립자이며,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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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다. 국제 미술 전시회의 도록 등을 번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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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도자공예를 전공했다. 디자인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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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광 (옮긴이)    정보 더보기
문화비평가,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영미문화전공 교수.영국 워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셰필드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문화비평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중문화, 미술, 영화에 대해 글을 쓰며, 여러 매체에 기고한다. 지은 책으로는 『빨간 잉크』, 『철학자의 아틀리에』, 『버지니아 울프 북클럽』, 『무례한 복음』, 『인문좌파를 위한 이론 가이드』, 『인상파, 파리를 그리다』, 『이것이 문화비평이다』, 『99% 정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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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광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색의 진화는 매혹적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 지난 100년 동안 진화해온 색채의 역사를 담고 있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20세기 전반을 조망하기에 충분한 시간적 거리를 확보했다. 역사의 렌즈를 통해 20세기의 첫 10년과 마지막 10년, 그리고 그사이의 일들을 10년 주기로 살펴보고, 어떠한 색이 각 시대의 문화적이고 사회적인 영향력들을 가장 잘 표현했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또한 무엇이 그 색채들을 탄생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이다.
- 서문 중에서


우리는 지난 세기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변화들을 색의 향연 속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예컨대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여성들이 파스텔 톤이나 중간색의 옷을 자주 입게 된 것은, 당시 여성에게 강요된 사회적 역할과 관련이 있었다. 사실 대부분의 여성들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색깔을 찾아내지 못했다. 전쟁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들도 색을 통해 드러났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는 영웅적이고 애국주의적인 색의 배합이 자주 눈에 띄었다. 한편 보다 음울하고 엄숙했던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는 마음속으로나마 즐길 수 있는 희극 등이 탄생하기도 했지만 젊은이들의 이상주의가 사라진 자리에 들어선 것은 중년들의 색채였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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