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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사고하라

온몸으로 사고하라

(탁월한 기획의 마지막 1분을 완성하는 생각의 조각법)

유덕현 (지은이)
피플트리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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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사고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온몸으로 사고하라 (탁월한 기획의 마지막 1분을 완성하는 생각의 조각법)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62606492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3-09-06

책 소개

분석과 직관, 이성과 감성을 균형 있게 활용하는 디자인사고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사회문제해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책은 문제해결도구로서의 디자인사고의 정의와 필요성, 방법론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목차

들어가며_우리는 미래를 모른다ㆍ4

CHAPTER01 왜 디자인사고인가?ㆍ13
CHAPTER02 디자인과 디자인사고ㆍ37
CHAPTER03 디자인사고란 무엇인가?ㆍ44
CHAPTER04 사고방식으로서의 디자인사고ㆍ62
CHAPTER05 디자인사고 프로세스ㆍ96
CHAPTER06 직관은 힘이 세다ㆍ111
CHAPTER07 생각을 만지다ㆍ144
CHAPTER08 공감하기ㆍ169
CHAPTER09 정의하기ㆍ203
CHAPTER10 창조하기ㆍ251
CHAPTER11 경험하기ㆍ277
CHAPTER12 문제해결도구로서의 디자인사고ㆍ302

나오며_디자인사고의 훈련ㆍ313
참고문헌ㆍ316

저자소개

유덕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용 없는 사상은 공허하고,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이다.” 칸트의 명언이 삶의 기본적인 방식이다 보니 사업 경험도, 공부도 둘 다 놓치지 않으려 욕심 부리고, 지나치게 다양한 방면에 호기심이 많아 좀 힘들게 살고 있다. 삼성물산종합상사에서 바이오테크 분야 사업 개발을 담당했으며, 해외자원 개발사업을 맡아 재무관리자로도 일했다. 이후 독립하여 중국, 일본, 미국 등지에서 소비재와 자동차 및 해외투자사업을 수행했으며, 우연한 기회에 인적자원 개발사업에 관심을 가져 2000년에 스탠퍼드대학과 시카고대학, 컬럼비아대학 등 미국 명문 경영대학들이 연합한 온라인대학인 UNext와 조인트벤처로 에듀케이시아를 설립했다. 삼성, 현대자동차, CJ, SKT,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대기업과 Visa, HP, 스미토모상사와 같은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14년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 경영교육 분야의 독보적인 코디네이터이자 컨설턴트, 실행가로서 글로벌시장 개발, 마케팅, 사업혁신 분야의 경영 컨설팅사를 설립하여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장?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관련한 경영자문과 마케팅도 수행하고 있다. 한양대 공과대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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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체의 내부를 촬영할 수 있는 MRI 기기는 첨단장비이기 때문에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기술에만 집중하기 쉽다. 그러나 GE가 디자인사고를 제품 개발에 도입한 이후 가치 관점이 달라졌다. MRI를 이용하는 많은 사용자 중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어두컴컴한 방의 침대 위에 홀로 남아 알 수 없는 터널로 들어가는 MRI실의 경험은 몹시도 두려운 것이었다. 따라서 검사 전에 어린이들에게 진정제를 투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진은 디자인사고에 입각하여 어린이의 시각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다시 바라보기 시작했다. 무릎을 꿇고 앉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MRI실을 변모시켰고, 이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 대한 진정제 투여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었다.


결국, 우리는 분석과 직관, 이성과 감성이 분리된 세상에서 산 적은 없다. 다만 기존에 원시적이고 열등하다고 생각했던 직관과 감성을 재인식해야 하는 필요성이 생긴 것이다. 최근에 와서 디자이너가 아닌 경영학자로서 디자인사고를 강조하고 있는 세계적 경영구루이자 토론토대학 교수인 로저 마틴은 그의 저서 《디자인 씽킹》에서 다음과 같이 디자인사고를 정의했다. “생각의 가장 완벽한 방식은 분석적 사고에 기반을 둔 완벽한 숙련과 직관적 사고에 근거한 창조성이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지난 십여 년간 우리는 식스시그마, ABC, BSC와 같이 영문 이니셜들로 넘쳐나는 온갖 분석적 개념과 도구의 쏟아지는 세례를 받아왔다. 이제 균형을 잡아야 할 때다.


디자인의 목적성인 사회적으로 또는 조직적으로 공유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기술발명이나 특정 아이디어 기법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완결성 있는 프로세스가 존재해야 하는데, IDEO는 오랜 기간의 실전 경험을 통해 이러한 사고과정을 프로세스로 체계화했고, 이를 HCD 프로세스라고 부른다. 이 프로세스에서 주목할 점은 출발점이 단지 뛰어난 기술이나 독특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를 듣거나 관찰하는 데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관찰결과에 기반한 해결안 도출과 같은 창의적인 과정이 따른다. 그리고 프로토타이핑과 같은 철저한 창의적 검증 과정이 반복된다. 결국, 디자인사고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특정한 단계를 의미하지 않는다. 디자인사고는 프로세스에 의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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