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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62624489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2-09-07
책 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기후위기, 구체적인 ‘위협’에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추천의 글:
‘아주 불편한 진실과 조금 불편한 삶’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1장 정의의 눈으로 보는 기후위기:
인권의 문제이자 생존의 문제, ‘기후정의’ (이진우 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
- 기후위기와 국가 간 불평등
- 기후위기 앞에서 길을 잃은 성평등
- 불태워지고 있는 미래세대의 권리
- “수백만의 얼굴, 단 하나의 메시지, 기후정의”
2장 기후위기와 식량:
벼랑 끝에 선 식량위기에서 식량주권 확보하기 (민정희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
- 식량증산 역사의 빛과 그림자
-인간의 생태계 파괴와 지구의 반격
- 식량주권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행동
3장 기후위기와 노동: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면 (김한솔 경향신문 기자)
- 일상의 구체적 위협으로서의 기후변화
- 기후변화 대응으로 없어지는 일자리
-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일자리 대책
4장 기후위기와 교육:
미래세대에게 배우며 함께 만들어 가는 기후교육 (김추령 신도고등학교 교사)
- 교육은 ‘은총알’이 아니다
- 잃어버린 30년
- 앞으로 30년의 기후위기 대응 교육
- 오래도록 써 내려가는 이야기, 교육
5장 기후위기와 건강:
내 몸을 지키기 위해 지금 당장 움직여야 해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 공평하지 않은 피해
- 빨라지는 기후변화
- 폭염이 인간의 건강에 주는 피해
-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건강문제
- 기후변화와 감염병
-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
6장 기후위기와 주거:
당신이 원하는 꿈의 주택은 어디입니까 (최경호 주거중립성연구소 수처작주 소장)
-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주거정책
- 주택, 주거와 에너지
- 콤팩트시티와 주택
- 생애주기분석의 관점
- 대안으로서의 가능성과 거버넌스
- 개인과 사회의 자산
- 주택은 삶을 담는 그릇
7장 기후위기와 기후시민의 역할:
이미 늦었을지도, 아직은 늦지 않았을지도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 이미 시작된 기후위기
- 1.5도 지구 온도 상승 억제와 2050 탄소중립
- 목표에 대한 국제적 합의
- COP26에서 도출한 글래스고기후합의
- 기후위기에 따른 위험과 기회
-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추세
-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및 2030 NDC 상향 과정과 내용
-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역할, 기후시민 되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자신이 몸담고 있는 시공간에서 아주 조금 힘을 보태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사례들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가령, 선거에서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응할 것으로 생각되는 정치인을 뽑고 친환경적인 기업에 투자하는 일은 각자의 위치에서 아주 큰 힘을 들이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길일 것입니다. 기후시민 자신과 이 행성 모두에게 이로운 일임은 말할 나위 없습니다.
「책을 펴내며」 중에서
죽고 사는 문제에 봉착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선택지는 생태적 전환입니다. 나와주어서 고맙긴 하지만 실험실에서 제조하는 백신은 일이 이미 벌어지고 난 다음에 선택하는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그보다 더 근원적인 백신은 저 자연계로부터 나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우리 인간계로 건너오지 못하게 생태백신(eco-vaccine)을 치는 일입니다. 생태백신을 접종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가 바로 기후변화입니다.
「추천의 글」 중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단순히 환경만의 문제로 인식하는 건 기후위기의 영향력을 지나치게 단순화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에게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환경오염의 문제라고 모두가 똑같이 느끼는 것은 아니다. 기후위기는 누군가에게는 생존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가 된 지 오래다.
「정의의 눈으로 보는 기후위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