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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 사회의 붕괴

복잡 사회의 붕괴

조지프 A. 테인터 (지은이), 이대희 (옮긴이)
에코리브르
3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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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 사회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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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복잡 사회의 붕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62633412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26-05-29

책 소개

복잡성에 투자해 이익을 얻을 수 없을 때 사회는 붕괴한다
과거 복잡 사회들의 붕괴를 거울삼아 현대 산업 사회의 운명을 예측하는 역사적 고전!


천하를 호령하던 로마 제국이나 찬란한 마야 문명이 “붕괴”했다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무엇을 떠올릴까? 불타는 신전에서 리라를 켜며 노래하는 네로 황제의 광기 어린 모습, 아니면 부족 간의 피비린내 나는 살육전이나 외지인, 심지어 외계인의 침공? 이렇게 극적인 계기 없이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사회가 그토록 허무하게 무너질 리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붕괴는 발전상과는 또 다른, 이 책에서 말하는 “암울한 매력”으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조지프 A. 테인터 유타 대학교 교수는 사회의 붕괴란 수지가 맞지 않을 때 자연히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말한다. 1988년 출간 이후 중쇄를 이어가며 고전으로 자리 잡은 이 책에서 테인터는 붕괴의 원인을 논하는 여러 이론을 자원 고갈론, 재난론 등으로 분류하고 반박한 다음 자신의 이론을 개진한다. 한계 수확 체감의 법칙, 즉 투자를 늘릴수록 생산은 줄어드는 경제적 법칙이 붕괴에도 적용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론을 적용해 고대 로마 제국, 마야 문명, 콜로라도고원에서 융성한 차코 문명의 붕괴를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현대의 산업 사회가 붕괴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복잡 사회의 붕괴란 무엇인가
1장 서론에서 정의하는 붕괴란 사회의 정치적 복잡성 수준이 급격히, 그리고 실질적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테인터는 붕괴의 사례를 동서고금의 역사에서 찾는다. 춘추 전국 시대의 주나라부터 아시아의 하라파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 유럽 최초의 미노스 문명, 마야와 차코를 포함한 아메리카대륙의 여러 문명까지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다채로운 사회들의 공통점은 붕괴했다는 것이다.
붕괴한 사회의 중앙 권력은 통제권을 잃어버린다. 주민들은 더 이상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고 기존에 정치·경제·문화·행정·국방을 유지해온 체계는 무너진다. 내부에서는 반란이 이어지고 외부에서 교류하던 우방들은 붕괴한 사회를 흡수하려는 적으로 돌아서기도 한다. 교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주민들은 인구가 급감한 상황에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상당 부분 자급자족해야 한다. 이런 예는 현대의 재난문학이나 영화에서도 볼 수 있다.
2장에서는 복잡 사회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군장 사회나 촌락 같은 단순 사회에서 시작해 국가로 이어지는 사회의 유형을 정리한다. 복잡 사회가 붕괴하는 원인을 이해하려면 복잡 사회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테인터는 이야기한다.
그는 복잡성을 연속적이라고 본다. 복잡 사회의 특성은 불평등(수직적 서열과 자원에 대한 평등하지 않은 접근)과 이질성(사회가 구별이 가능한 부분이나 요소로 나뉘는 성질)이 높은 것인데, 이런 특성은 복잡 사회가 아닌 경우에도 있으며 단지 정도가 덜할 뿐이다. 복잡 사회의 붕괴는 사회의 질적 변화나 파국이라기보다 복잡성의 수준이 낮아지는 것이다.
전형적 복잡 사회인 국가의 기원에 대한 두 가지 이론, 즉 통합 이론과 갈등 이론의 공통점은 국가를 문제 해결 조직으로 보는 시각이다. 통합론자들은 국가가 국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생긴다고 보고, 마르크스주의로 대표되는 갈등론자들은 자원의 불평등한 배분에 따르는 계급 갈등을 관리하기 위해 생긴다고 보지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라는 전제는 같다.
정리하면 복잡 사회의 붕괴란 문제 해결을 위해 조직화한, 고도로 서열화·분화한 사회가 낮은 수준의 복잡성으로 회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붕괴는 왜 일어나는 걸까?

복잡 사회는 왜 붕괴하는가
3장 붕괴의 연구에서는 복잡 사회의 붕괴에 대한 여러 이론을 정리하고, 각 이론이 붕괴의 일면을 보여주지만 일반론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논증한다. 오래전부터 많은 학자들이 붕괴의 원인을 제시했는데, 테인터에 따르면 이는 당시의 상황을 파악하려는 시도이면서 사회란 모름지기 어때야 한다는 정치철학이기도 하다. 그는 붕괴의 원인론을 11가지 범주로 나누는데, 여기서 붕괴에 대한 그의 광범위한 연구 이력을 엿볼 수 있으며, 뒤이은 4장에서 붕괴의 원인은 경제적이라고 주장할 포석을 깐다.
복잡 사회가 붕괴하는 원인을 본격적으로 분석하는 4장 붕괴 이해하기: 사회정치적 변화의 한계 생산성에 테인터가 주장하는 핵심이 담겨 있다. 경제학에서 한계 수확 체감의 법칙이란 생산에 투입하는 자원의 1단위당 생산량이 투자하면 할수록 점점 줄어든다는 것인데, 이 법칙은 사회 전반에도 적용된다. 사회가 문제 해결 전략으로 복잡성에 계속 투자해 점점 더 복잡한 시스템으로 진화할 때, 어떤 시점이 오면 증가하던 한계 수확은 감소세로 돌아선다. 테인터는 붕괴를 설명하기 위해 복잡 사회에서 한계 수확이 감소하는 영역을 1) 농업 생산과 자원 생산, 2) 정보 처리, 3) 사회정치적 통제와 전문화, 4) 경제 전반의 생산성 등으로 나눈다.
복잡 사회에서 한계 수확이 감소하는 첫 번째 영역은 농업 및 자원 생산이다. 합리적 인간이 노력 1단위당 최대 수확을 산출하는 자원을 최우선으로 개발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수렵 채집인들은 영양가가 더 높고 획득과 가공이 쉬운 식품을 그렇지 않은 것보다 먼저 활용한다. 이런 자원을 소모하고 나면 효율성이 덜한 자원을 사용할 수밖에 없고 한계 수확은 낮아진다. 이런 법칙은 에너지에도 적용된다.
두 번째 영역인 정보 처리의 대표적 예는 연구 개발이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감소하는 생산성을 연구 개발로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테인터는 어떤 과학 분야에서 연구 개발을 하면 할수록 초기의 일반적 연구보다 한계 수확이 감소한다고 본다. 전문적 연구에서 파생한 모든 지식이 초기 연구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영역인 사회정치적 통제와 전문화는 복잡 사회의 정수다. 인간 사회는 저비용에서 고비용으로 진화해왔다. 예를 들어 행정 조직은 점점 커지고 세분화하며 한 번 확대되면 거의 축소되지 않는다. 따라서 한계 수확은 감소할 수밖에 없으며, 고도로 전문화된 인력은 다른 업무를 처리하지 못해서 한계 생산성은 더욱더 낮아진다. 군비 경쟁도 고전적인 예다.
네 번째 영역은 경제 전반의 생산성으로, 한 사회의 국민 총생산이 증가할수록 1인당 경제 성장률은 감소한다. 또한 경제의 각 하위 영역에 필요한 예산의 비중이 늘어날수록 미래의 성장에 투자할 몫은 줄어들게 마련이다.
이때 두 가지 요인이 사회를 붕괴에 취약하게 만든다. 첫째가 중대한 기후 변동이나 외국의 침입 같은 예상치 못한 압박에 대처하기 위한 예비분의 부족이다. 이런 예비분은 투자에 비해 수확이 적은 전략에 점점 더 많이 투자해야 하는 복잡 사회에서 점점 적어진다. 둘째는 문제 해결 전략으로서 복잡성의 매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복잡한 사회로의 진화가 더 이상 이익을 주지 못할 때, 사람들은 “사회와 자신을 묶는 끈을 절단하는 선택”을 한다.
그렇다면 복잡 사회의 붕괴를 막는 방법은 없을까? 여기에 테인터는 비관적이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기술 혁신이나 대체 에너지로 사회의 한계 수확이 높아져도 그 감소는 또다시 필연적으로 찾아온다. 복잡 사회가 진화하면서 복잡성이 높아질수록 비용은 늘어나는 것이 법칙이기 때문이다.
5장 평가: 붕괴하는 사회의 복잡성과 한계 수확에서 테인터는 4장에서 소개한 이론을 적용해 붕괴의 세 가지 대표적 사례, 즉 서로마 제국·남부 저지대의 고전기 마야·차코 문명의 붕괴를 자세히 탐구한다. 자신의 이론을 평가하는 이상적인 방법은 붕괴한 고대 사회들의 경제에 대한 양적 자료를 분석하는 것이지만 이런 자료는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대신 이 이론이 붕괴를 대표하는 사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됨을 보여주겠다는 논리다.
이 장에서 “한계 수확 체감의 법칙”과 함께 중요한 개념은 “에너지 평준화 시스템”이다. 사회에서 여러 지역이 경제적으로 공생하려면 각 지역에서 생산하는 자원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수송비가 합리적이어야 하고, 같은 자원이 동시에 생산되지 않아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지역 간 협력을 가능케 하는 경제적 토대가 없는 셈이다. 예를 들어 남부 저지대 마야는 지형과 고도가 반복적이었기 때문에 지역마다 생산하는 작물도 비슷했다. 이런 환경은 마야인들이 곤궁한 시기에 다른 정치체와 협력해 생존하기보다 약탈과 경쟁을 택하도록 만들었다. 협력에 따르는 이익, 즉 확보할 수 있는 자원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차코 사회도 마찬가지였다.
서로마 제국의 경우는 사정이 조금 달랐다. 제국은 승승장구하며 팽창했지만 그렇게 커진 영토를 감당하기 어려웠다.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로마의 황제들은 주화에 들어가는 금과 은을 줄여 그 가치를 절하했는데, 그 부담은 고스란히 미래의 납세자들에게 돌아갔다. 이런 위기가 이어지면서 로마 제국은 정당성을 잃었고, 생활고에 허덕이던 기층민들은 이민족이 제국을 함락하도록 방관하는 것을 넘어 지원하기까지 했다. 세 사례에서 공통으로 사회의 붕괴를 초래한 것은 한계 수확의 하락이었다.

현대 산업 사회는 붕괴할 것인가
이 책을 끝맺는 6장 요약과 함의에서 테인터는 당대의 산업 사회가 붕괴할지를 논한다. 우선 그는 붕괴를 반드시 부정적인 것으로 보지 않는다. 붕괴는 복잡 사회에 투자해도 더 이상 이익을 볼 수 없을 때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효율화의 과정일 뿐이다. 복잡 사회는 인류사에서 비교적 최근의 현상이며, 붕괴는 파국이기보다 오랫동안 인류에게 정상적 조건이던 낮은 복잡성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는 붕괴를 신비가 아닌 세속적·경제적 문제로 보는 시각이며, 테인터도 인용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극적인 방식도 낭만적인 방식도 아니며 이런 식으로 영화를 만들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모든 복잡 사회가 한계 수확이 떨어진다고 붕괴하는 것은 아닌데, 이를 판가름하는 조건은 “동료 정치체의 유무”다. 비슷한 힘으로 경쟁하는 동료 정치체들이 존재하는 지역에서는 한 사회만 붕괴할 수 없다. 여러 정치체들이 복잡성에 계속 투자하고 있는데 한 정치체만 멈춘다면 경쟁자에게 흡수당할 것이므로 손해를 본다 해도 중단하기가 불가능하며, 이때 붕괴가 일어난다면 모두에게 동시에 일어난다.
테인터에 따르면 연구 개발을 통한 자원 확보에 지속 가능성이 없다는 주장은 옳다. 복잡 사회가 새로운 에너지원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언젠가는 한계 수확 감소를 맞닥뜨릴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대의 세계에서 자원 개발을 멈추는 것도 불가능했다. 모든 국가들이 경쟁하는 동료 정치체 체계에 권력의 공백도, 강대국과 관련을 맺지 않은 국가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모순 속에서 만약 붕괴가 일어난다면 전 지구적일 것이라고 테인터는 예측했다. 한 국가가 붕괴하려고 하면 국제 금융 기구 등이 구제할 것이며, 그때도 세계 전체가 복잡성에 투자해 얻는 한계 수확은 계속 감소한다. 이런 붕괴는 동료 정치체들이 경쟁하며 유예될 뿐 정해진 수순이나 다름없다. 일단 산업 사회의 생활 수준이 한계 생산성과 함께 하락하기 시작하면 정치적 갈등이 일어날 것이고,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세계적으로 위험한 상황이 도래하리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테인터는 적어도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에서만큼은 산업 사회가 수확이 떨어지는 시점에 다다랐다고 봤다. 그가 제시한 해결책은 한계 수확이 감소하는 기간에 화석 연료를 대체함으로써 경제적 안녕을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원을 개발하는 것, 그리고 여기에 모든 국가가 재정을 필수로 지원하는 것이다.
덧붙여 우리에게는 현재와 미래를 과거에 비춰보는 역사적 관점이 필요하다. 우리는 스스로가 인류사에서 가장 발전한 시대를 사는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한계 수확 체감의 법칙에 예외는 없다. 테인터는 “문명이 또다시 붕괴한다면 현재의 집행 유예를 잘 활용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일 것"이라는 말로 책을 마무리한다.
옮긴이는 이 책이 추구하는 바가 붕괴라는 보편적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일반 이론의 성립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 책에 대한 비판도 많지만 그런 이론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또한 우리가 오늘날 살아가는 사회에도 그 이론을 적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지금도 읽을 가치가 있다. 또한 고고학에 거시적으로 접근하는 연구 방법론은 사회과학 전반에 시사점을 준다.
간결하지만 때론 깊은 사유를, 때론 흥미진진한 역사를, 때론 은근한 유머를 담아내는 문장과 순차적인 논리 및 풍부한 사례에서 나오는 설득력, 명쾌하면서도 긴 여운을 남기는 주장이 고전의 가치를 증명한다.

목차

그림 및 표 목록
감사의 글

01 서론
붕괴란 무엇인가
붕괴의 역사
붕괴 후

02 복잡 사회의 성격
서론
복잡성
복잡성의 진화
요약과 함의

03 붕괴의 연구
서론
어떤 붕괴? 기존 정의에 보태기
이론의 분류
논의의 틀
자원 고갈
새로운 자원
재난
불충분한 상황 대응
다른 복잡 사회들
침입자들
갈등/모순/실정
사회적 역기능
신비적 요인
우연한 사건의 연쇄
경제적 설명
요약과 논의

04 붕괴 이해하기: 사회정치적 변화의 한계 생산성
복잡성 증가의 한계 생산성
복잡 사회의 한계 수확 감소 설명하기
붕괴 설명하기
붕괴의 대안

05 평가: 붕괴하는 사회의 복잡성과 한계 수확
서로마 제국의 붕괴
고전기 마야의 붕괴
차코의 붕괴
평가
결론

06 요약과 함의
요약
붕괴와 복잡성의 생산성 감소
한계 수확 감소의 또 다른 함의
더 많은 적용을 위한 제언
한계 수확의 감소와 다른 붕괴 이론
현대의 조건

참고문헌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저자소개

조지프 A. 테인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타 대학교의 생태학 센터(Ecology Center) 환경사회학과 교수이다. 캘리포니아 대학교를 졸업하고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멕시코 대학교의 문화인류학 조교수, 애리조나 대학교 산하 국제지속가능성연구소(Global Institute of Sustainability) 연구교수, 미국 뉴멕시코주 문화유산 연구 프로젝트의 책임연구원을 지냈다. 저서로 사회가 해체하는 원인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이 책을 비롯해 《시추: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와 우리의 에너지 딜레마(Drilling Down: The Gulf Oil Debacle and Our Energy Dilemma)》(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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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지정학을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정치학으로의 산책》(공저), 《지방정치학으로의 산책》(공저), 《세계 지역의 정치》(공저)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백슬라이더》 《중국의 지정학》 《전문·관리 계급에 대한 비판》 《사회와 경제》 《비트코인의 정치학》 《레몽 아롱의 자유와 평등》 《한미동맹의 진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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