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패혈증 예방과 치료

머리말 | 패혈증 예방이 최선이다!

추천사 | 고용량의 셀레늄 투여는 중환자의 회복 속도를 높인다.

제1부 | 중환자 치료에 있어 아셀렌산나트륨 투여의 중요성
2010년 독일 브레멘 “집중 치료 의학+집중 치료” 심포지엄

1 심정지와 각종 수술 시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
2 중환자의 낮은 셀레늄 수치는 예후와 관련이 있다
3 아셀렌산나트륨은 심정지 후 발생되는 증후를 완화시킨다.
4 아셀렌산나트륨은 혈관 수술 시 발생하는 조직 손상을 보호한다.
5 아셀렌산나트륨은 ROS를 중화시키고 라디칼을 무력화시킨다.·

2010년 벨기에 브뤼셀 국제 집중 치료 및 응급의학회 심포지엄·
1 중환자에서 아셀렌산나트륨 투여의 중요성·
2 위중할수록 혈장 내 셀레늄 농도가 낮다
3 아셀렌산나트륨은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회복시킨다.·
4 아셀렌산나트륨은 신경계를 회복시킨다
5 중환자에게 고용량 아셀렌산나트륨 투여가 필요하다.
6 결론

2011년 독일 브레멘 “집중 치료 의학+집중 치료” 심포지엄 ·
1 아셀렌산나트륨은 심폐소생술 이후의 신경학적 예후를 개선시킨다.
2 아셀렌산나트륨은 내피의 활성 및 염증의 활성을 최소화하여 패혈증을 예방한다(SIGNET 연구와 SISPCT 연·구··)
3 아셀렌산나트륨은 심장수술 후 SIRS(전신성염증반응증후군)발생을 감소시킨다.
4 아셀렌산나트륨은 간 이식술 후 SIRS(전신성염증반응증후군) 발생을 감소시킨다.
5 결론

2011년 벨기에 브뤼셀 국제 집중 치료 및 응급의학회 심포지엄
1 중환자에게 아셀렌산나트륨 투여는 필수적이다
2 중증 패혈증과 패혈성 쇼크 환자에게 아셀렌산나트륨을 투여하면 사망률이 감소한다.
3 아셀렌산나트륨 투여는 감염 발생을 줄여준다

제2부 | 패혈증 치료에 있어 생물학적 치료의 중요성과 시대적 요구
패혈증 치료의 시대적 요구

1 세계 패혈증의 날·
2 세계패혈증학회 전문가 network

패혈증의 개요
1 패혈증 : 발생률
2 패혈증의 일반적인 진단기준
3 패혈증의 치료 비용

패혈증의 진단과 치료 및 사후관리
1 패혈증의 진행 및 발병원인
2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 ?장기부전
3 ICU 사망률은 패혈증 환자에서 현저히 더 높다
4 수술 후 패혈증
5 패혈증의 치료
6 패혈증의 사후관리와 재활·

제3부 | 패혈증 메커니즘 및 임상연구

개요
중환자 치료에 있어서 아셀렌산나트륨의 중요성
1 SIRS(전신성염증반응증후군) 병태생리학
2 항산화제 투여와 사망률 연구 : N-아세틸시스테인 vs. 아셀렌산나트륨
3 아셀렌산나트륨 투여방법(볼루스 투여)에 따라 생존율 차이가 존재한다
4 중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아셀렌산나트륨을 포함한 항산화제 투여는 희망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심장수술에 있어서 아셀렌산나트륨의 중요성·
1 심장수술 후 SIRS(전신성염증반응증후군)의 병태생리학
2 심장수술 후 아셀렌산나트륨 투여와 사망률 연구
3 셀레늄 농도 감소는 SIRS(전신성염증반응증후군)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4 심장 수술 시 고농도의 아셀렌산나트륨 투여가 필요하다.

심폐소생술에 있어서 아셀렌산나트륨의 중요성
1 심정지 후 SIRS(전신성염증반응증후군) 병태생리학
2 심정지 후 저체온요법과 약물적 중재 치료의 사망률 연구
3 조기 아셀렌산나트륨 투여는 심정지 후 신경학적 예후를 개선시킨다.

중환자 치료에 있어서 아셀렌산나트륨 연구
1 중환자에게 항산화제를 투여하는 근거
2 항산화제 투여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회복시킨다.
3 패혈증과 아셀렌산나트륨 투여에 관한 무작위 연구
4 패혈증에서의 고용량 아셀렌산나트륨 투여 임상시험
5 중환자에게 아셀렌산나트륨 투여는 최적의 치료 전략이 될 것이다.

제4부 | 패혈증 치료에 있어서 아셀렌산나트륨의 의학적 기전과 임상효과

셀레늄: 인체 필수 미량영양소
1 셀레늄 : 인체의 필수 미량영양소
2 셀레늄 : 참고범위와 결핍
3 한국인의 셀레늄 결핍?
4 셀레늄의 생물학적 작용 및 작용기전

아셀렌산나트륨과 패혈증
1 패혈증 중증도와 관련되어 셀레늄 수치가 하락한다.
2 셀레늄 수치와 APACHE II, SAPS II 점수는 역의 상관관계에 있다
3 최소 셀레늄 농도는 ICU 사망률의 독립적 예측인자이다·
4 패혈증의 진행과정 중 어디에서 아셀렌산나트륨이 개입하는가?
5 ROS 생성이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6 왜 패혈증 환자의 셀레늄 수치가 감소하는가?
7 왜 아셀렌산나트륨(셀레나제) 조기 투여가 중요한가?
8 왜 아셀렌산나트륨을 볼루스(bolus)로 투여하는가?

아셀렌산나트륨과 연관된 패혈증 연구
1 아셀렌산나트륨 보충은 셀레늄 수치를 정상범위 내로 높인다.·
2 아셀렌산나트륨 보충은 SIRS(전신성염증반응증후군) 환자의 임상적 예후를 개선한다.
3 SIC 연구(집중치료에서의 아셀렌산나트륨) : 임상3상
4 SIC와 S?R?NIT? 연구비교·
5 Valenta외 2011 : 아셀렌산나트륨 보충과 PCT 사이의 연관성 증거
6 Manzanares외 2010: 고용량 아셀렌산나트륨 보충은 병원성 폐렴 발생을 감소시키고 패혈증의 중증도를 낮춘다.
7 SIGNET 연구 : 아셀렌산나트륨을 5일 이상 투여 받는 환자에서 새로운 감염 감소
8 REDOXS 연구 : 환자들의 셀레늄 결핍 정도가 심하지 않아 셀레늄 보충의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글루타민에 비교하면 셀레늄은 사망률에 어떠한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
9 Sakr외 2014 : 의사들이 아셀렌산나트륨(셀레나제)를 현저히 더 위중한 환자에 투여했다
아셀렌산나트륨 보충군의 현저히 더 높은 질환 중증도가 중증 패혈증 환자에서의 아셀렌산나트륨 보충에 관한 후향적 연구 분석을 왜곡시켰다.

아셀렌산나트륨의 고농도 투여는 안전한가?
1 고용량 투여가 항상 효과가 좋은 것은 아니다(S?R?NIT? 연구의 교훈)
2 아셀렌산나트륨은 화상환자의 병원 내 폐렴을 감소시켰다.(Berger 외 2006)
3 중환자의 아셀렌산나트륨 투여용량

아셀렌산나트륨의 가이드라인
1 패혈증 관련 국제적 아셀렌산나트륨 가이드라인
2 미국 패혈증 관련 아셀렌산나트륨 가이드라인
3 독일 패혈증 관련 아셀렌산나트륨 가이드 라인

아셀렌산나트륨 관련 패혈증 연구 개관
전신성 염증반응 증후군 (SIRS)과 패혈증 환자에게 있어 아셀렌산나트륨 메커니즘
2 용법 및 용량

[부록1] 세계 패혈증의 날
1 세계 패혈증의 날·
2 세계패혈증학회 전문가 network·
3 세계 패혈증의 날 후원 : 비오신 프리젠테이션
4 집중치료 전문 클리닉 사례

[부록2] SIC연구(패혈증 환자 대상 아셀렌산나트륨 임상시험)

[부록3] 수술에 있어서 아셀렌산나트륨의 중요성
1. 허혈/재관류에 의한 조직 손상
2 아셀렌산나트륨은 ROS로부터 혈관/조직/장기를 보호한다.
3 심근경색 환자의 높은 혈중 셀레늄 수치는 심근 손상을 감소시킨다.
4 아셀렌산나트륨은 허혈/재관류 손상을 예방한다.
5 심장수술(Heart Surgery)에 있어서 아셀렌산나트륨
6 혈관수술(Vascular Surgery)에 있어서 아셀렌산나트륨
7 소생술(Resuscitation)에 있어서 아셀렌산나트륨

아셀렌산나트륨 관련 허혈/재관류 연구 개관
참고문헌

머리말

패혈증 예방이 최선이다.

금년 6월 대한민국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불안의 시절이 있었다. 7월말이 되어서 다행스럽게도 메르스 사태는 진정되었고, 병원, 국민들도 정상을 되찾았다. 메르스 감염은 패혈증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르는 급성 감염병이기 때문에 더욱 공포스러웠다. 패혈증의 조기진단, 예방법 등을 알면 조금은 불안감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패혈증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에 의한 감염으로 통제 불가능한 염증이 전신에 발생한
상태이다. 감염은 신체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고 보통 인체의 면역계는 감염을 국소에 국한 시킬 수 있으나 면역계가 약해져 있거나 감염이 매우 심한 경우 면역계가 감염에 과도하게 반응하여 병원체를 없애기 위한 많은 매개물질을 혈액 내로 방출하여 결국 전신염증으로 확대되는 것이 패혈증이다. 패혈증이 심해지면 혈관 누수, 혈관응고 장애가 발생하여 조직으로의 산소 공급이 감소하고 이는 장기의 기능을 동시에 망가뜨려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환자는 사망하게 된다.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은 중환자 대부분을 차지하며 평균 치사율이 40%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7만명, 30일 이내 사망률은 30~40% 이상으로 나와 있다. 미국, 영국, 독일과 같은 의료 선진국에서도 년간 백만명 이상이 패혈증으로 고통 받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매스컴에서 신바람박사 황수관씨와 가수 신해철 씨가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뉴스가 있었다. 이제 패혈증은 더 이상 특별한 질병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외부로부터 침입한 감염균에 대처할 능력이 떨어지는 면역력이 저하된 65세 이상 고령자, 항암제나 면역억제제를 투여 하는 환자, 간질환자, 위/비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만성 질환자뿐만 아니라 세균 감염에 위험이 있는 폐렴, 신우신염, 요로감염, 복막염 등 각종 감염성 질환자 등이 패혈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미숙아와 신생아들은 주로 병원 내 감염으로 패혈증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패혈증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다행히 이 질병의 위험성을 알리려는 움직임
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독일의 패혈증 학회는 의료진의 패혈증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2010년 “패혈증 예방과 진단,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 1차 개정판을 발표하였고, 2006년에는 패혈증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를 높이기 위하여 의료진뿐 아니라 패혈증 생존자 및 가족으로 구성된 패혈증 자조모임을 전 세계 최초로 출범시키고 패혈증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다각화 해오고 있다.
또한 세계 패혈증 연맹은 2012년 9월 13일을 제 1회 ‘세계 패혈증의 날’로 제정하여 매해 9월 13일에 전 세계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패혈증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따
라서 각종 수술이나 집중 치료 시 예방적 차원의 보조적 치료로써 고용량의 아셀렌산나트륨을 투여하는 것이 패혈증의 새로운 치료적 접근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외과적 수술 시 보조적 요법으로 아셀렌산나트륨이 수술 전, 중, 후에 투여될 때 수술 후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염증이 감소하며 더 나아가 패혈증이 예방됨으로써 사망률이 감소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다양한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고 이미 여러 연구소에서 아셀렌산나트륨 투여가 패혈증 환자에게 유익하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의 패혈증에 대한 인식이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되고 매년 9월 13일 ‘세계 패혈증의 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고귀한 생명이 초기에 적극인 치료로 회생하는 날을 기대한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신 최옥병 교수님과 비오신코리아 강종옥 대표를 비
롯한 관계되시는 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을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2015.10
한독생의학학회 학술이사 조영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