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환경 이야기
· ISBN : 9788962681185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14-05-30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 4| 초대장 8
신갈나무 숲의 봄
신갈나무 숲에 봄이 왔어요! 12|기지개를 켜는 동물들 14|숲 속의 꽃 잔치 18|꽃과 곤충의 비밀 20|봄비가 깨우는 숲 24|생명의 소리가 울려 퍼지는 숲 26|생명이 번성하는 신갈나무 28|밤에 다시 깨어나는 숲 30|늦은 봄, 숲은 자라고 있어요 34
신갈나무 숲의 여름
신갈나무 잎이 두꺼워졌어요 38|여름 꽃을 찾는 곤충들 42|물이 고인 계곡은 생명의 보금자리 46|아낌없이 주는 신갈나무 50|둥지를 떠나는 새들 58| 여름, 신갈나무 숲에서 태어나는 새 60|꽃보다 붉은 여름 열매 64|폭풍우, 폭풍우! 68|죽은 나무가 만들어 내는 그늘 나라 70|여름을 보내는 매미의 노래, 맴맴맴 74
신갈나무 숲의 가을
신갈나무를 가지치기하는 도토리거위벌레 78|색동옷으로 갈아입는 나무들 80|작은 가을꽃이 피어요 82|숲을 떠나는 새, 찾아오는 새 86|가을 열매 88|씨앗들의 여행 90|겨울을 준비하는 숲의 친구들 92|낙엽과 버섯 이야기 94|이제 곧 겨울이 96
신갈나무 숲의 겨울
반짝반짝 서리가 내린 숲 100|온 세상을 하얗게 덮은 눈 104|새들이 맞이하는 겨울 숲 106|곤충들의 겨울나기 112|봄을 기다리는 겨울눈 114
리뷰
책속에서
꽃샘추위에 달달 떨던 딱정벌레한테 앉은부채는 아주 좋은 집이야. 복수초나 앉은부채는 해를 쫓으며 꽃을 피우기 때문에 꽃 속이 따뜻하거든. 딱정벌레는 꽃 속에서 먹이도 먹고, 몸도 데워.
새끼 원앙들은 알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둥지에서 뛰어내려. 아무리 높은 곳이라도 용감하게 뛰어내리지. 깨진 알에서 나는 냄새를 맡고 무서운 황조롱이나 뱀이 찾아올까 봐 서둘러 둥지를 떠나는 거야. 새끼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살아남는 건 어려운 일이지.
숲에 사는 모든 식물, 동물 친구들은 자손을 만들려고 해. 식물은 열매 속의 씨앗을 퍼뜨리려고 하지. 잣나무의 열매가 바로 잣이야. 잣나무는 잣이 무사히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기를 바라는데, 우리 같은 동물이 다 먹어 버리면 곤란하잖아. 그래서 잣송이를 나무 꼭대기에 달리게 하고,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