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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傳

이건희傳

(초국가 삼성을 건설하다)

심정택 (지은이)
  |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2016-03-04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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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傳

책 정보

· 제목 : 이건희傳 (초국가 삼성을 건설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포브스 100대 기업] > 삼성
· ISBN : 9788962805758
· 쪽수 : 424쪽

책 소개

대한민국 경제경영사에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고, 기업을 넘어 하나의 아이콘이 된 삼성 이건희. 하지만 삼성이라는 기업을 배경으로 자국의 경제 패권을 장악한 거대권력의 상징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건희라는 인물을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

목차

머리말_이건희를 통해 시대를, 시대를 통해 이건희를 보다

1장 한국 경제와 삼성, 이건희를 말한다
이재용 체제의 풍경
이재용 체제의 성격
이건희는 누구인가?
아이러니한 삼성가의 혼인
글로벌 삼성의 초석을 쌓은 1940년대생
이건희 체제 모멘텀, 신경영
외환위기 이후 신경영 체제의 변화
경영복귀와 유고시대

2장 이건희의 가계도를 말하다
홍라희와 홍씨가
삼성가의 장자, CJ가

3장 삼성의 지배체제 구축 과정
이건희 승계 과정의 진실
비서실, 그룹 컨트롤 타워
삼성그룹의 분화 과정
2세 승계와 3세 승계의 차이

4장 이건희 경영의 특징을 말하다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위탁경영’의 전통
‘수직적 통합’의 가치 변화
뒤처진 글로벌화

5장 흔들리는 글로벌 사업 경쟁력
삼성반도체의 어제와 오늘
디지털미디어(TV) 및 디스플레이
정보통신(휴대전화 단말기)

6장 이건희의 유산
독특한 경영 시스템
삼성의 사회문화적 자산

7장 삼성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건희 체제는 지속가능한가?
이건희 체제를 넘어서

후기_나를 이끄는 무언의 힘을 따른다

이건희 연표
주요 참고문헌

저자소개

심정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칼럼니스트이자 산업분석가. 삼성자동차 경영기획실 산업조사팀에서 근무했다. 단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사회학과를 수료했다. 사회생활은 쌍용자동차에서 시작했다. 1993년에 삼성그룹으로 옮겨 승용차 사업 태스크포스인 삼성중공업 중장비사업본부 경영기획실, 전략사업추진본부, 삼성그룹 21세기기획단을 비롯해 삼성자동차 경영기획실과 자동차소그룹 조사 부문 간사, 삼성그룹 대외협력단, 에스원을 두루 거쳤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해 홍보대행사를 설립한 뒤 IT 기업, 코스닥기업, 벤처기업, 중견기업, 경제연구소 등 국내 유수 기업의 홍보 업무를 대행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화랑(갤러리)을 운영하면서 약 50여회의 초대전을 개최했다. 현재는 홍보 및 미술 컨설팅을 수행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 《삼성의 몰락》, 《현대자동차를 말한다》 등이 있으며, 수년간 《시사저널》, 《이코노미조선》, 《월간조선》, 《일요신문》 등에 국내외 자동차 산업, 재계, 미술 관련 글을 기고해왔다. 이메일: marang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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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이재용 체제는 삼성 스스로의 힘으로 경영승계를 이루지 못했다. 현직 경제부총리가 수장인 기획재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는 국민연금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 찬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민연금은 삼성물산의 지분 11퍼센트를 가진 최대주주였다. 이건희 체제와 등장 배경이 완전히 다르다. 이는 향후 이재용 체제의 결정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


이재용 시대로 넘어가는 국면에서는 눈에 띄는 신수종 사업이 없다. 이런 상황이 오게 된 것에는 조직을 다그치기만 한 이건희의 책임 또한 무겁다. 신수종이라는 게 갑자기 등장하는 게 아니고 수년간의 조사와 사전적인 투자가 따라야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회장에게 ‘은둔의 제왕’(The Hermit King)이라고 호칭했던 2003년 11월의 《뉴스위크》 기사는, 이 회장이 LA회의 참석 임원들에게 1천 달러를 주고 현지 전자제품을 사용해 보고 비교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을 소개하면서 “그들을 바깥 세상에 노출시키기 위해 이 회장이 이용한 도구의 측면이 더 강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 회장이 임원들에게 느꼈던 답답함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결론적으로 신경영은 어느 정도 연출은 되었겠지만 사기는 아니었다. 신경영은 거대 조직을 동원하는 촉매제의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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