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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고전문학론
· ISBN : 9788962925050
· 쪽수 : 698쪽
· 출판일 : 2013-11-04
책 소개
목차
간행사/ 1
일러두기/ 7
《한시》에 대하여/ 9
류석린편
愚溪宅拈杜詩“秋盡”韻
우계댁에서 두보의 “추진” 시운을 따서 4
共詠杜詩韻
두시운으로 함께 5
立石
립석 6
次怡雲丈拈杜律韻
이운장이 따온 두보의 률시운을 밟아 6
次怡雲丈“岳陽樓”韻
이운장의 “악양루” 운을 밟아 7
怡雲, 昭山(李明瑞)來會共拈唐律韻
이운, 소산(리명서)과 함께 당률시의 운을 따서 8
再從弟聖}協來見共拈杜詩韻
찾아온 륙촌동생 성협과 함께 두보시의 운을 따서 9
怡雲丈拈唐韻共詠春雨
이운장이 당시 운을 골라 함께 봄비를 읊노라 9
伏和省齋先生 “詠玉溪九曲”
성재선생의 “옥계구곡을 읊고”에 삼가 화답하노라 11
朝宗川歌
조종천의 노래 15
敬題}大明高皇帝“忠孝節義”四大字
대명고황제가 쓴 “충효절의” 네 글자를 삼가 읊노라 17
洪武壁歌(乙未)
홍무벽의 노래(을미) 19
奉和恒窩(柳重岳)寄示韻
항와(류중악)가 보내온 운에 삼가 화답하노라 21
曆留蓬坪
봉평에 다시 머물러 21
遵海謾吟
바다가를 따라가며 읊노라 22
客遼見倡戱
료동에서 창희를 보고 23
奉和梧湖李友(鳳夏)寄示韻
친구 오호 리봉하가 보내온 시의 운에 따라 삼가 화답하노라
23
贈洪汝質(德初), 鄭建中(華鎔)
홍여질(덕초), 정건중(화용)에게 드리노라 24
贈南胤五(永洙)
남윤오(영수)에게 드리노라 25
追輓鄭校理(寅協), 略述同庚, 同鄰, 同習禮, 同擧義之懷, 以和
去年遠贈詩章
정교리(인협)를 추모하면서 그와 동갑이였고 이웃이였으며 습
례와 의거를 같이하였던 회포를 략술하여 작년에 그가 멀리서
보내준 시편에 화답하노라 26
贈元景明(世炳)歸故國
귀국하는 원경명(세병)에게 드리노라 28
贈柳群躍(基淵)
류군약(기연)에게 드리노라 29
夜起書懷
밤에 일어나 회포를 적노라 30
中秋節日, 和習齋(李宜愼, 初名昭應, 又改直愼)韻 31
중추절에 습재(리의신, 초명은 소응 또 직신으로 고침)의 시운
에 화답하노라 31
同日呼韻自詠, 請節谷(邊錫玄), 習齋俯和
같은 날에 운을 내여 시를 읊고 절곡(변석현)을 청하여 습재께
화답하노라 32
次習齋“落木”韻
습재의 “락목” 운을 밟아서 32
金仁伯亨麟自撾勸弟侄讀書, 節谷、習齋諸友作詩以美之, 爲題}
軸後 33
인백 김형린이 자신을 매질하면서 동생, 조카들에게 독서를 권
고하매 절곡, 습재 등 친구들이 시를 지어 찬미하니 책뒤에 써
놓노라 33
奉和邊節谷
변절곡에게 화답하노라 34
夜坐讀《易》
밤에 앉아《역경》을 읽으며 35
奉和錦\溪(李根元)見示韻
금계(리근원)씨가 보여준 시운에 화답하노라 35
奉和趙樗庵(廷夏)寄示韻
조저암(정하)이 보내온 시운에 화답하노라36
和習齋 “混江卽事”
습재의 “혼강즉사”에 화답하노라 37
八王所寓比鄰有陳君瀛昭, 字仙艕, 陳胡公後也 自山東登州府
來住, 有志操, 能文辭, 暇日 相訪
팔왕동 거처 이웃에 진영소군이 살고있는데 그의 자는 선방으
로서 진호공의 후손이다 산동 등주부에서 와 사는데 지조가
있고 문장에 능란한지라 한가한 날에 서로 오가군 했노라 38
奉和錦\溪大兄見投(二章)
금계형님의 시에 삼가 화답하노라(2수) 39
華東、圭堂、竹溪、恒窩、景淵、敬軒(崔永勳)、敏窩(宋敏
榮)、强窩(李子善)諸公, 各步 麟錫向所爲 “元雅義窩別章”韻送
來 寄意鄭重, 萬里之外, 不勝感歎 詩思拙澀, 未能各致 謝意,
只用三則, 以供諸公一粲云
화동, 규당, 죽계, 항와, 경연, 경헌(최영훈), 민와(송민영), 강
와(리자선) 제공이 린석이 일찍 지은 “원아의와별장”의 운을
밟아 지은 시를 각기 보내오매 그 뜻이 정중하여 만리밖에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시상이 졸렬하여 따로따로 사의를 드리지
못하고 겨우 시 3수를 제공들께 웃음거리로 드리노라 40
書懷
회포를 적노라 41
雙溪洞講會有約, 臨{發口呼
쌍계동 강회에 참석할 약속이 있어 떠나기전에 읊노라42
八王洞秋夕聯句(乙亥)
팔왕동의 추석 련구(을해) 43
李長津(文欽)壽筵韻
리장진(문흠)의 수연에서 44
戊戌除夕, 次實谷(李弼熙)示韻
무술년 그믐에 실곡(리필희)이 내놓은 운을 밟아 45
己亥元朝用前韻
기해 초하루날 아침에 앞의 시운으로 45
與習齋次韻
습재의 시운을 밟아서 46
謁淸聖廟
청성묘를 배알하고서 47
登安州百祥樓
안주의 백상루에 올라서 48
□箕陵會作(時以“天乃錫禹洪範九疇倫攸敍”十二字分韻) 48
□기릉에 모여서 쓰노라(그때 “천내석우, 홍범구주, 이륜유서”
등 열두자를 분운하였다) 49
拱華洞
공화동 49
次處士金菊庵三絶句韻
처사 김국암이 쓴 절구 3수의 운을 밟아서 51
李復庵明善(熺)
리복암 명선(희)과 리별하면서 드리노라 53
病淹殷栗, 準擬浮海入魯國
오래동안 은률에서 병석에 누웠다가 바다를 건너 로나라에 가
려고 생각하며 53
止居國行口號
고국을 떠나려다말고 읊노라 54
殷栗興道書社以丙午閏四月十五日, 奉安孔子遺像, 以朱子配之,
口號小絶
병오년 윤4월 15일, 은률의 흥도서사에 공자의 유상을 봉안하
고 주자의 유상도 함께 모셔 걸었다 이에 짧은 절구를 읊노
라 55
尼山九曲
니산 9곡 57
北海舟中作
북해의 배우에서 읊노라 60
戊申\秋夕在海港, 拈杜詩 “小寒食”韻, 同李剛齋(承熙)及諸少友
共吟
무신 추석날 해항에서 두보 시 “소한식”의 운으로 리강재(승
희) 및 여러 젊은 벗들과 함께 읊노라 61
中別里冬朝
중별리의 겨울 아침 62
次金鼎甫(國鉉, 一名起漢) “和人”韻(己酉)
김정보(국현 일명 기한이라고도 부름)가 “남에게 화답하노라”
란 시의 운을 밟아서(기유) 63
得“之”字
“지”자를 얻어서 64
得“辰”字
“진”자를 얻어서 65
詠倭睦仁, 伊藤博文
왜놈 무쯔히도와 이도 히로부미를 두고 읊노라 66
詠五七賊
오칠적을 읊노라 66
講《春秋》有感
《춘추》를 강의하고 감회를 쓰노라 67
李致三與鼎甫有詩往復, 爲步其韻, 以自誓志
리치삼과 정보가 시로 화답하였거니 그 시운을 밟아서 스스로
지조를 맹세하노라 68
築望國望墓壇, 櫃奉孔、朱、宋三夫子, 華、重、省三先生紙牌
(四首)
망국망묘단을 쌓고 나무궤에다 공자, 주희, 송시렬 등 삼부자
와 화서, 중암, 성재 세 스승의 지패를 모시였노라(4수) 69
每朝望國壇行拜畢, 同伴友序齒坐, 讀約束文
매일 아침 망국단에서 제사를 마친 다음 벗들과 함께 나이에
따라 좌석을 정하고 앉아서 맹세문을 읽노라 71
得“存”字
“존(存)”자를 얻어서 71
可恃
믿을데가 있노라 72
敬讀《古鏡重磨方》
《고경중마방》을 삼가 읽고서 73
更步前韻, 示諸少友
다시 앞의 시의 운을 밟아서 여러 젊은 벗들에게 보이노라 74
讀退溪先生 “磨鏡詩”, 有感而作
퇴계선생의 “마경시”를 읽고 느끼는바가 있어서 쓰노라 75
己酉冬至祝辭
기유년 동지날의 축사 76
次復汝韻瞻望聖}廟
성묘를 우러러보며 복여의 시운을 밟아서 77
有歎有願(五首)
한탄도 있고 소원도 있노라(5수) 78
新曆至自故國, 乃遵洋法
새 력서가 고국으로부터 왔는데 서양의 력법을 따른것이기에
80
庚戌元朝作
경술 원단 새벽에 81
洋曆
양력 82
洋敎
서양교 83
洋人技巧
양인들의 기교 84
洋人言“天靜地動”
양인은 “하늘이 움직이지 않고 땅이 움직인다”고 말하네 84
洋禍
양인에 의한 재화 85
新學{校
신식학교 86
開化言論
개화언론 87
寤寐(三首)
자나깨나(3수) 88
有恃無恐
의지할것 있으니 겁날것 없네 89
題}回陽洞寓舍
회양동 우사에서 쓰노라 90
步庭
정원을 거닐며 90
開國行倭曆, 以臘吉爲元朝, 爲發痛哭
개국하고 왜력을 사용하여 섣달 초하루를 정월 초하루로 하였
다 이에 통곡을 하노라 91
窮乏到極, 聊以自解
극도로 궁핍하니 스스로 마음을 달래며 92
復汝應口而和, 更答其意
김복여가 즉석에서 화답하기에 다시 그 뜻에 답하여 93
念《皇極經世書》歎息而作
《황극경세서》를 생각하여 탄식하네 93
邪說暴行
사설과 폭행 94
警曉韓人籍淸俄
청나라와 로씨야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알리노라 96
有望志士
지사들에게 바라네 96
聽少友書聲
젊은 벗들의 글 읽는 소리를 듣고 97
對酒口呼
술을 마시며 읊조리네 98
是夕勉諸同志諸友(四首)
그믐날 저녁 여러 벗과 지기들을 권면하여(4수) 99
辛亥元朝(二首)
신해 원단(2수) 100
題祝辭
새해의 축사 101
辛亥立春
신해 립춘 102
痛寃哭泣
원통의 눈물 104
得“坤”字
“곤”자를 얻어서 105
《華東史》板秩爲日賊作姦
《화동사》책판이 왜적의 작간을 당하여 107
夜坐得“靑”字
야밤에 앉아 “청”자를 얻어서 109
眠未成
잠을 이루지 못해 110
失睡達朝
실면해 새벽까지 111
誦“唐音”
“당음”을 읽고 111
對紅日
아침해 마주하여 112
讀易《》
《주역》을 읽고 113
徹夜聞泉聲
밤새도록 샘물소리 들으며 114
得“賢”字
“현”자를 얻어서 115
靜夜
고요한 밤 116
詠 “益卦 ․ 大象”
“익괘 ․ 대상”을 읊노라 116
聞鷄鳴
닭울음소리를 듣고서 117
諸少友製着法服
젊은 벗들이 법복을 만들어 입었기에 118
晨起
새벽에 일어나 119
奉贈金菊圃
김국보씨에게 드리노라 120
贈安鶴山
안학산에게 121
有國三節
우리 나라의 3대 절의 122
崇明三義
명나라를 존숭한 3대 절의 123
本{朝風化
본 왕조의 풍화 124
華東吟
화동음 127
晨起得“年”字
아침에 일어나 “년(年)”자를 얻어 133
聞中華國新起退淸而行西洋所謂共和政制
중화민국이 새로 흥기하여 청조를 물리치고 서양 공화제를 실
행한다는 소문을 듣고 134
送金起漢帶三書入中國
책 3권을 가지고 중국으로 가는 김기한을 바래며 135
憂積堆三疊
서린 수심(3수) 136
吊睦仁死
무쯔히도의 죽음을 조상하여 137
聞木川鄭參判元夏, 合邦日仰藥垂死, 其子用解藥而甦, 因出疆
至遼東守義 137
목천의 정참판 원하씨가 합방하는 날 독약을 먹고 사경에 처했
는데 그 아들이 해독약을 대접하여 소생하게 하였다 그후 그
가 고국을 떠나 료동으로 가서 의리를 지키고있다는 소문을 듣
고 137
悼倭奴合邦時死節諸公
왜놈들이 합방할 때 절개를 지키며 죽어간 제공들을 추모하여 138
華夷人獸之分
중화와이적,인간과짐승의차이 139
聞金起漢同白賢復(三圭)、張德中(基正)八月入中國 140
김기한이 백현복(삼규), 장덕중(기정)과 함께 8월에 중국으로들어간다는 소문을 듣고 140
雪睛
눈이개여 141
又和復汝詩意, 示諸少輩
또 복여씨의 시의에 화답하여 여러 젊은이들에게 보이노라 142
俄地事形漸變,決意向中國
로씨야땅에서형세가점차변하기에중국으로향할결심을내리고142
送金衡銓往探中國消息
탐문차로중국으로떠나가는김형전을보내며143
責望中華
중화를 책망하여 144
希望
희망 144
誦唐人“鸛雀樓”有感
당나라 사람의 “관작루에 올라”를 읊고 감회를 적노라 145
對月起思
달을 마주하여146
壬子冬至日作
임자년 동지날에 쓰노라 146
是日題}祝辭
이날에 쓴 축사 147
諸少友次杜詩“野望”韻有詠因隨而口呼
젊은 벗들이 두보의 “들을 바라보며”의 시운을 밟아 시를 읊기
에 따라서 읊노라 148
冬至後三日夕,諸少友飮酒,拈杜詩“拔憫”韻有詠
동지 사흘후 저녁에 젊은 벗들이 술을 마시며 두보의 “번민을
풀어” 시운을 밟기에 시를 읊노라 149
焚香聖}位,退而有詠
성인 위패에 분향하고 물러나 읊노라 150
敬金興奎讀《小學{》
김흥규씨가《소학》을 읽음에 존경을 표하며 150
次明道先生詩韻
명도선생의 시운을 밟아 151
得“行”字
“행(行)”자를 얻어서 152
苦心
고심 153
中華歌
중화의 노래 155
中華稱民國
중화를 민국이라 하기에 158
語中東人
중국과 조선의 사람들에게 158
語中東青年士
중국과 조선의 청년선비들에게 159
中州消息
중화의 소식 160
自歎
자탄 161
寄語中華民國
중화민국에 말을 보내노라 162
得“維”字
“유(維)”자를 얻어 162
登山
등산 163
得“流”字
“류(流)”자를 얻어 164
得“胸”字
“흉(胸)”자를 얻어 165
火車至寶萊浦,吾與金興奎,金復汝爲向李安郊所而下車,朴子
敬同康汝剛,春兒直車向遼,急}别口呼
기차가 보래포에 이르자 나하고 김흥규, 김복여는 리안교의 처
소로 가려고 차에서 내리고 박자경은 강여강, 춘아와 함께 그
차로 직접 료동으로 가기에 급급히 갈라지며 읊조리노라 166
示華人姚翼卿
중국사람 요익경에게 보이노라 166
聞中國萬清軒子弟門人復髻髮之制
중국 만청헌의 자제와 문인들이 상투 트는 제도를 회복했다는
말을 듣고서 167
再送金起漢中國
김기한을 재차 중국에 보내며 169
偶見遠東報紙,言中國人心風俗壞敗之原因,雲學{說變遷,百惡
俱作,至說焚經廢孔, 人莫 言其非
원동의 신문에 중국의 인심과 풍속이 무너지게 되는 원인에 대
하여 학설이 변하면 백악이 모두 일어난다고 말하고있지만 경
서를 불사르고 공자를 페위하는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그르다고
말하지 않는다 하는 기사를 우연히 보고서 170
送人難
송별의 어려움 171
木花村九日,小會讀約
초아흐레날 목화촌의 작은 모임에서 약속문을 읽노라 172
余冬汗舊崇早發而極甚, 實難支吾 加之金斗運百般勞力之餘,
卒得危病, 辛而因棹, 聯床而 臥, 終日發言作想, 猶在興華復國
겨울에 땀나는 나의 고질이 일찍 발작하여 견딜수 없었는데 김
두운이 백방으로 수고한 끝에 위태한 병세에 다행히 차도가 있
게 되였다 그와 침상을 가지런히 하고 누워서도 온종일 중화
를 부흥시키고 나라를 회복할 생각을 주고받노라 173
癸丑冬至
계축년 동지 174
題}中華民國曆
중화민국 력법에 쓰노라 175
大寒
대한 176
題}中華民國文字
중화민국이란 문자에 쓰노라 176
歎中華民國
중화민국탄 177
憫新學{
불쌍하사 신학이여 179
新學{校
신학교 180
女學{校
녀학교 181
示人
남에게 보이노라 182
甲寅立春曉詠
갑인년 립춘날 새벽에 읊노라 183
示華人楊鎬京
중국사람 양호경에게 184
孔子教
공자교 185
看蟻蜂有詠
개미와 벌을 보고 읊노라 185
示華人李紹棠
중국사람 리소당에게 보이노라 186
中華國黨}會
중화국 당회 186
示華人範某
중국사람 범모에게 보이노라 187
崔生鉉戴來傳英人語
최생 현대가 와서 영국사람의 말을 전하기에 188
示華人姚文燦
중국사람 요문찬에게 보이노라 189
示華人王時遠
중국인 왕시원에게 190
贈答金孝先(奎錫)書贄意
김효선(규석)이 보내온 편지의 뜻에 답하노라 191
擬向中國
중국에 갈 생각을 하면서 191
乘車謝社中贐勞
나의 길 차비에 수고한 사람들에게 차에 올라 감사를 표시하노
라 192
過吉林伊通州
길림 이통주를 지나면서 193
送金斗運入中國
김두운을 중국에 보내며 194
聞中國祀孔子,祭班有服深衣
중국에서 공자를 제사할 때 제사반렬에 심의를 입은 사람이 있
다는 소문을 듣고서 195
太原商人言其府人士作髻者至屢千
태원상인의 말이 태원부의 인사들가운데 상투를 튼자가 수천명
이나 된다기에 195
示華人孫鴻世
중국인 손홍세에게 196
示華人關松泉
중국인 관송천에게 197
示華人程立沂
중국인 정립기에게 198
示華人劉隱良
중국인 류은량에게 199
示華人孫承讓
중국인 손승양에게 199
示華人張世炳
중국인 장세병에게 200
示華人劉汝則
중국인 류여측에게 201
聞某老行中國,頭着章甫名色冠,身着深衣名色服,而令子姪毀
形入新學{校 201
한 늙은이가 중국에 가서 장보관을 머리에 쓰고 명색은 관이라
하고 심의를 입고 명색은 복이라 하면서 아들 조카들의 모양을
볼꼴 없게 단장하여 신학교에 보낸다는 소문을 듣고서 202
中華民國摘《禮運》, “大同”, “小康”云云,以爲孔子亦爲共和
說。此其語訓有不同,共和意亦曾\有說,漢儒傅會者
중화민국에서는《례운》에서 “대동”, “소강”이란 말들을 절록해
가지고 공자도 공화를 주장하였다고 인정하고있는데 여기에 대
한 해석은 같지 않다 공화라는 뜻도 일찌기 있었는데 이는 한
나라 유학자들이 억지로 맞추어놓은것이다 203
聞中國崇王陽明,低朱子,新刊《大學{》,脫去 “傅”五章
중국에서 왕양명을 숭상하고 주자를 헐뜯으며 새로 간행한《대
학》에서 “전” 5장을 삭제했다는 소문을 듣고서 204
題}英人威士赫演說
영국사람 윌스처의 연설에 쓰노라 207
夢常在見復中華,雙橋行路停車,柳樹下暫眠,又復是夢,覺而
口乎
꿈에 하냥 중화의 회복을 보게 되는데 쌍교길에 차를 세우고
버드나무아래에서 잠간 잠이 들었다가 또 이 꿈을 꾸었기에 꿈
에서 깨여나 읊노라 212
八里甸旅舍夢中作
팔리전 려사의 꿈속에서 지었노라 213
寓芳翠溝
방취구에 우거하여 213
芳翠寓屋,停書口呼
방취우옥에서 책을 읽다가 읊노라 214
追聞義砲金雲仙事
의군포수 김운선의 이야기를 듣고서 215
憶遂安李貞鉉、升鉉
수안 리정현과 리승현을 추억하노라 216
慰金仁伯、李光雲(成龍)勤苦自歎寒汗病
한한병을 자탄하여 217
得“遲”字
“지(遲)”자를 얻어 218
輓金和賓(鼎翕)
김화빈(정흡) 만사 219
乙卯元朝
을묘 원단 219
臥病次仁伯 “消雪”韻
병석에 누워 인백의 “눈녹이” 시운을 밟아서 220
曉枕
새벽에 누워서 220
장지연편
海港卽事
부두에서 적다 223
步前韻詠月季花
앞의 운에 맞추어 월계화를 노래한다 223
送趙昌容歸故國
귀국하는 조창용을 바래주며 224
壽梁碁汀回甲
량기정의 회갑을 축하하여 225
向上海
상해로 향하다 226
船中口號用前韻
배를 타고 가면서 앞의 운에 맞추어 읊다 226
過長崎
나가사끼를 지나며227
船中咏懷
배를 타고 가면서 회포를 읊다 228
海上遇雨
바다에서 비를 만나 229
滬寧途中
상해에서 남경으로 가는 길에서 230
過蘇州
소주를 지나며231
贈徐相龜歸海參威
해삼위로 돌아가는 서상구에게 드린다 231
酬金滄江澤榮二首
창강 김택영에게 응수하여 2수를 짓다232
見秋風起賦懷八絶
추풍이 불어오기에 회포를 담아 8수를 짓다234
自叙
스스로 자신을 말한다 235
曉夢
새벽에 꿈을 꾸고236
孤憤
외로운 분노 237
獨夜三絕
밤에 홀로 절구 3수를 짓다238
안중근편
立志出鄕
립지출향 240
丈夫歌
장부가 241
運理
천지의 리치 242
腹中詩
배속에 품은 시 243
贈仙境先生
선경선생에게 드림 243
贈猛警視
맹경시에게 드림 244
送君
동지를 보내며 244
신규식편
述懷示
느낀바 있어 249
讀報有感
독보소감 250
送阿侄杜君
조카와 두군을 바래면서 250
懷友有感
벗을 그리며 251
束裝
행장을 꾸리며 252
拜退天宮{
천궁에 배례하노라 252
有感
느낀바 있어 253
發漢城渡鴨綠江
서울 떠나 압록강 건너며 254
到安東縣留誠一號
안동현 류성 1번지에 이르러 254
過高麗門
고려문을 지나며 255
留盛京奉天有感題}寄弘岩
성경(봉천)에 묵으며 느낀바를 적어 홍암에게 보내다 256
到山海關
산해관에 이르러 256
抵燕京訪晴蓑
연경에서 청사를 찾아 257
過舊公館
옛 공사관을 지나며 258
與晴兄阿侄發燕京
청사, 조카와 함께 연경을 떠나며 258
到天津
천진에 이르러 259
到山東省
산동성에 이르러 260
到靑島
청도에 이르러 261
發膠州灣向上海
교주만에서 상해로 가는 길에261
寄徐血兒(民立報社員)
민립보 사원 서혈아에게262
和山陰王文富
산음의 왕문부에게 화답하노라 263
送家侄赴學{生軍團
조카를 학생군단에 보내며 264
過蘇州
소주를 지나며265
到南京留南洋第一樓
남경의 남양 제1루에 머물며 265
寄韓興君
한흥군에게266
寄余岩(赤十\字社理事)
적십자사 리사 여암에게266
寄赤十\字從軍諸君
종군하는 적십자사 제군에게267
自憫
스스로 가엾게 여기다268
往莫愁湖
막수호로 가다268
南京記事(金陵)
남경에서269
上平江九層塔
평강의 9층탑에 올라270
有感
느낀바 있어 271
寶劍
보검 271
祝孫總統中山
손중산대통령을 축하하여 272
贈孫中山
손중산에게 272
贈黃克强(二首)
황극강에게(2수) 273
贈靜廬
정려에게 275
寄靜廬
정려에게 275
寄彛堂(二首)
이당에게(2수) 276
憶晴蓑
청사를 그리며 277
贈弘岩先生
홍암선생에게 278
贈丹齋申\采浩
단재 신채호에게 278
答朴白庵書
박백암의 편지에 회답하노라 279
送惠園弟赴美洲(申\德君)
미주로 떠나는 혜원군을 바래며 280
贈宋漁夫(宋敎仁)
송교인에게 281
贈劉佐成君
류좌성군에게 282
贈冶公(陶冶公)
도야공에게283
遊本{湖贈紫芹君
본호를 거닐며 자근군에게 쓰노라 283
寄南京同志
남경에 있는 동지들에게 284
乘江西船發向靑島
강서에서 배를 타고 청도로 가다286
贈少衡
소형에게287
贈公六
공륙에게 288
和孟碩獄中原韻(三首)
맹석이 옥중에서 지은 원 운에 화답하노라(3수) 289
和抱芳閣主人(二首)
포방각 주인에게 화답하여(2수) 291
生日書感
생일날의 감회292
贈素昻
소앙에게 드리노라294
旅泰樓
태루를 돌아보며294
夜與諸棣小酌共題}詩(二首)
밤에 인제들과 함께 잔을 들며 시를 짓노라(2수) 296
寄忘年會
망년회에 전하노라297
送陽春時赴湖北
호북으로 가는 양춘시를 전송하여 298
送晴蓑曺成煥
청사 조성환을 전송하여 298
恭賀惠仁園弟春庭大人(號城庵)六十\一壽
인제 혜인원의 춘정대인(호는 성암)의 탄신 61돐을 축하하여﹞﹞
299
送崔棟君赴美洲
미주로 가는 최동군을 전송하여300
以永樂亭詩贈鐵兒弟
인제 철아에게 영락정 시를 드리노라300
宗門題}感(五首)
종문에 대한 소감을 적노라(5수) 302
贈衛戍院
위수원에 드리노라304
贈島山安昌浩(二首)
도산 안창호에게 드리노라(2수) 305
送唐少川書
당소천을 전송하며 306
贈可人洪命熹
가인 홍명희에게 드리노라307
寄南社
남사에 드림308
送晴蓑書(叙阻曺成煥)
청사 조성환을 전송하여309
南社十\一次雅集示亞子(柳亞子)
남사 제11차 모임에 즈음하여 아자(류아자)에게 보이노라 309
太一遺書感賦
태일의 유서에 감동되여310
丁巳年元月一日(日記)
정사년 정월 1일(일기) 311
寄六五叔申\伯雨
륙오숙 신백우에게 보내드리노라 312
建國紀元節後十\五日(十\月十\八)李忠武公閑山島紀念(第三百十\四
回)(三首)
건국기원절후 15일(10월 18일) 리충무공 한산도기념(제314
회)(3수) 313
丁巳年自壽詩
정사년 생일날의 자작시 316
讀美岑見贈二首卽次原韻和之(二首)
미잠이 증여한 시 2수를 읊고 원 운에 따라 화답하노라(2수)
320
可人我弟大吟壇呈政又乞和之(三首)
대음단에서 시문에 대하여 가필을 할뿐더러 화답할것을 나의
인제 가인 홍명희에게 부탁하는바이다(3수) 322
寄桂園(盧伯麟)
계원 로백린에게 전하노라 324
寄耦泉仁棣老同志
오랜 동지이며 인제인 우천 조완구에게 전하노라 325
贈天仇(戴季陶)
천구 대계도에게 드리노라 326
京津同志被捕
북경, 천진의 동지들이 체포되였다 327
移寓金陵聞晴蓑及諸學{生均解往漢城監獄(晴蓑曺成煥)
금릉으로 옮긴후 청사 조성환 및 여러 학생들이 서울감옥으로
압송되였다는 소식에 접하였다 329
丁巳秋旅雜感
정사년 가을 려행소감 332
柬某友
모 친우에게 보내는 편지 334
到津門觀水灾
진문에 이르러 수재정형을 살펴보다 335
早發津門
아침에 진문을 떠나며 336
舟中願禱\
배안에서의 기원 336
過烟臺題}感
연대를 지날 때의 소감 337
孤憤
분개심 338
威海舟中紀夢示蘇子二友
위해의 선실에서 꿈자리를 적어 소, 자 두 벗에게 보이노라
339
義庵六十\一壽詩
의암 탄생 61돐을 축하하여 339
聞燕市條約勒成羊城軍府道撤題}感
연시조약이 강제로 성립되고 양성군부도가 철페되였다는 소식
을 듣고 소감을 적노라 340
舊正十\三曉起偶得漢詩一首詩云乎哉志感而己示瞬醒轉碧初(辛
酉孟春旬三)
구정 13일 아침에 일어나자 우연히 한시 한수를 짓게 되였다
이것을 시라고 칠수는 없으며 소감을 적을따름이다 이 시를
순성이 보고 벽초에게 전하기 바란다(신유년 맹춘 13일) 341
贈景炎
경염에게 드리노라 342
贈友人(二首)
벗에게 드리노라(2수) 343
海上懷人(三首)
해상에서 사람을 그리며(3수) 347
八月三十一日
8월 31일 351
九月一日
9월 1일 352
題水村第五圖贈芝珪(三首)
제5수촌도에 제사하여 지규에게 드리노라(3수) 353
都車站題感
부도역두의 소감 354
壽朱太君
주태군에게 축수하여 355
高麗寺題感
고려사에 제하여 356
贈界民
계민에게 드리노라 357
寄無涯(丹齋申采浩)(三首)
무애(단재 신채호)에게 전하노라(3수) 358
寄夢岩(二首)
몽암에게 전하노라(2수) 360
寄鐵生(二首)
철생에게 전하노라(2수) 361
《震壇》出世憶同志代祝
《진단》창간에 즈음하여 동지들을 회상하는것으로 축하하노라
363
祝香港雜誌
향항의 잡지를 축하하여 364
高麗寺楹聯(二首)
고려사 영련(2수) 365
愛吾汕廬
나의 산려를 사랑하노라 366
題}汕廬圖
산려도에 제사를 쓰노라 367
廬中卽景
실내의 즉경 368
開天紀元節追慕
개천기원절을 추억하여 369
奉悼羅公弘岩神兄五章
라공 홍암 신형을 추도하여(5수) 371
並附一首戊午嘉倍日憶弘師
무오년 가배일에 홍암대종사를 추모하여 373
哈爾濱卽事
할빈의거 374
旅順就義
려순에서 장렬한 최후를 마치다 375
弘岩先生追悼文
홍암선생을 위한 추도문 376
輓章
만장 380
維
추도사 381
輓錦\山郡守(洪範植)
금산군수 홍범식을 추도하여 383
輓安義士重根
안중근의사를 추도하여 384
弔閔泳華君
민영화군을 애도하여 385
輓鐵兒盟弟
맹제 철아를 추도하여 387
輓石農道長
석농 도장을 추도하여 388
輓白岡仁棣(二首)
인제 백강 김경렬을 추도하여(2수) 389
悼故友血兒君(徐血兒)
고우 혈아군을 애도하여(서혈아) 390
輓薩福(奇釗)蒲智
살복(기소) 포지를 추도하여 391
往黃花岡七十\二烈士紀念會送一輓
황화강 72명 렬사기념회에 보내는 만장 392
輓吳綬卿
오수경을 추도하여 392
輓黃克强(黃興)(二首)
황극강(황흥)을 애도하여(2수) 393
碧浪湖畔恨人談
벽랑호반의 원한 품은자의 설토 397
陳先生英士誄
영사 진기미선생을 위한 제문 403
英士我兄靈右
인형 영사의 령전에 407
신채호편
白頭山途中(二首)
백두산 가는 길에서(2수) 414
贈妓生蓮玉
기생 련옥에게 줌 415
北京偶吟
북경에서 읊음 416
故園
고향이 그리워 417
家兄忌日
우리 형님 돌아가신 날에 418
壬戌秋作
임술년 가을밤에 418
癸亥十\月初二日
계해년 10월 초이튿날 419
無題}
무제 420
夢金演性
김연성을 꿈에 보고 422
舊歷歲除逢友述懷
섣달 그믐밤에 회포를 적음 423
贈別期堂安泰國
안태국을 작별하며 드림 424
述懷一
회포를 적음 1 425
述懷二
회포를 적음 2 425
書憤
분함을 적음 426
讀史
력사를 읽다 427
咏誤
잘못을 노래함 427
김정규편
丁未四月八日五言詩一首
정미년(1907년) 4월 8일 오언시 한수 430
四月十\二日五言詩一首
4월 12일 오언시 한수 431
四月十\五日七言詩一首
4월 15일 칠언시 한수 432
五月二日七言絶句一首
5월 2일 칠언절구 한수 432
七月九日七言詩一首
7월 9일 칠언시 한수 433
七月二十\八日五言詩一首
7월 28일 오언시 한수 434
八月七日七言詩一首
8월 7일 칠언시 한수 435
八月八日五言詩一首
8월 8일 오언시 한수 436
八月九日五言詩一首
8월 9일 오언시 한수 436
情景詩
정경시 437
伐木詩
벌목시 438
八月十\日七言詩一首
8월 10일 칠언시 한수 439
八月十\日五言詩一首
8월 10일 오언시 한수 440
八月十\一日七言詩一首
8월 11일 칠언시 한수 441
寄一韻於任賢俊
임현준에게 시 한수를 442
八月十\二日五言絶句一首
8월 12일 오언절구 한수 443
閑臥中庭而詩興漸長
시흥이 일어 444
八月十\八日七言詩一首
8월 18일 칠언시 한수 444
八月二十\七日五言詩一首
8월 27일 오언시 한수 445
九月三日五言詩一首
9월 3일 오언시 한수 446
九月十\二日登九景臺偶題}一句
9월 12일 구경대에 올라 시 한수를 지었노라 447
九月十\四日早食後告別過龜岩臺因題}一句
9월 14일 아침 먹고 떠나서 구암대에 이르러 시 한수를 지었노라 448
九月二十\三日遊龍淵而題}一韻
9월 23일 룡연을 거닐면서 시 한수를 지었노라 448
九月二十\三日七言詩一首
9월 23일 칠언시 한수 449
九月二十\五日七言絶句一首
9월 25일 칠언절구 한수 450
九月二十\七日七言詩一首
9월 27일 칠언시 한수 450
九月二十\九日五言詩一首
9월 29일 오언시 한수 451
九月三十\日五言詩一首
9월 30일 오언시 한수 452
十\月一日七言絶句一首
10월 1일 칠언절구 한수 453
十\月二日七言絶句一首
10월 2일 칠언절구 한수 453
十\月四日樂遠朋而因題}一韻
10월 4일 먼곳에서 찾아온 친구를 위해 한수 짓노라 454
十\月五日七言絶句一首
10월 5일 칠언절구 한수 454
十\月九日與翊在相談爲題}一韻
10월 9일 익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짓노라 455
十\月十\一日七言詩一首
10월 11일 칠언시 한수 456
十\月十\一日七言詩又一首
10월 11일 칠언시 또 한수 457
十\月十\七日和崔伯儒五松亭詩
10월 17일 최백유의 오송정시에 화답하여 457
十\月十\八日七言絶句一首
10월 18일 칠언절구 한수 458
和伯儒樂三齋詩
백유의 악삼재시에 화답하여 458
十\月十\九日五言詩一首
10월 19일 오언시 한수 459
十\月二十\一日五言絶句一首
10월 21일 오언절구 한수 460
十\月二十\二日騷}體詩一首
10월 22일 소체시 한수 461
十\月二十\三日與容淳談於良宵題}奎韻
10월 23일 용순이 찾아와 밤까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규(奎)자
운으로 462
十\一月一日朝出河南暮夜歸路醉吟一句
11월 1일 아침에 하남을 떠나 한밤에 귀로에서 취중에 읊은
시 462
十\一月十\日短歌述懷
11월 10일 단가-회포를 읊노라 464
十\一月十\二日七言絶句一首
11월 12일 칠언절구 한수 465
十\一月十\七日七言絶句一首
11월 17일 칠언절구 한수 466
十\一月十\八日七言絶句一首
11월 18일 칠언절구 한수 466
十\二月二日騷}體詩一首
12월 2일 소체시 한수 467
十\二月六日騷}體詩一首
12월 6일 소체시 한수 468
十\二月八日七言詩一首
12월 8일 칠언시 한수 469
十\二月九日咏雜詩一首
12월 9일 영잡시 한수 470
十\二月十\日雜言詩一首
12월 10일 잡언시 한수 471
十\二月十\一日雜言詩一首
12월 11일 잡언시 한수 472
十\二月十\二日五言絶句一首
12월 12일 오언절구 한수 473
十\二月十\三日七言絶句一首
12월 13일 칠언절구 한수 474
十\二月十\四日七言詩一首
12월 14일 칠언시 한수 475
十\二月十\五日五言詩一首
12월 15일 오언시 한수 475
十\二月十\六日書答饋禮
12월 16일 친구의 례물을 받고서 476
十\二月十\七日雜言詩一首
12월 17일 잡언시 한수 477
十\二月十\八日雜言詩一首
12월 18일 잡언시 한수 479
十\二月十\九日五言絶句一首
12월 19일 오언절구 한수 480
十\二月二十\日五言絶句一首
12월 20일 오언절구 한수 481
十\二月二十\一日騷}體詩一首
12월 21일 소체시 한수 481
十\二月二十\二日七言絶句一首
12월 22일 칠언절구 한수 482
十\二月二十\三日騷}體詩一首
12월 23일 소체시 한수 483
十\二月二十\四日五言絶句一首
12월 24일 오언절구 한수 484
十\二月二十\七日七言絶句一首
12월 27일 칠언절구 한수 485
戊申\一月十\五日上元
무신년(1908년) 1월 15일 상원날 485
一月二十\三日五言絶句一首
1월 23일 오언절구 한수 486
三月十\一日五言絶句一首
3월 11일 오언절구 한수 486
三月二十\七日咏春日於騷}壇
3월 27일 소단에서 봄날을 노래하여 487
三月二十\九日咏暮春詩
3월 29일 늦봄을 노래하여 488
四月一日送於林舊禮
4월 1일 림구례에게 489
別崔仁錫於柳亭
류정에서 최인석과 갈라지며 490
四月二日題}新詩於脆柳亭
4월 2일 취류정에 새 시를 적노라 490
四月三日苦吟農圃詩
4월 3일 애달프게 농포시를 읊조리다 491
四月十\一日寫結交行一篇
4월 11일 결교행 한편을 지어보이노라 492
四月十\二日五言詩一首
4월 12일 오언시 한수 494
四月十\三日七言絶句一首
4월 13일 칠언절구 한수 494
四月十\四日七言絶句一首
4월 14일 칠언절구 한수 495
四月十\五日五言詩一首
4월 15일 오언시 한수 496
四月十\六日五言詩一首
4월 16일 오언시 한수 496
四月十\七日五言詩一首
4월 17일 오언시 한수 497
四月十\八日觀李白詩爲和“花落知多少”韻
4월 18일 리백의 시를 보다가 “花落知多少”에 화답하여 498
四月十\九日五言詩一首
4월 19일 오언시 한수 499
四月二十\日看飛燕雙雙來巢於堂上爲吟一句
4월 20일 제비가 쌍쌍이 날아와 당상에 보금자리 틀므로 그것
을 보고 읊조리다 500
四月二十\一日七言詩一首
4월 21일 칠언시 한수 501
四月二十\三日騷}體詩一首
4월 23일 소체시 한수 502
四月二十\四日七言詩一首
4월 24일 칠언시 한수 503
四月二十\五日五言詩一首
4월 25일 오언시 한수 504
四月二十\六日五言詩一首
4월 26일 오언시 한수 505
四月二十\七日五言詩一首
4월 27일 오언시 한수 506
四月二十\八日五言詩一首
4월 28일 오언시 한수 507
四月二十\九日五言絶句一首
4월 29일 오언절구 한수 508
五月八日七言詩一首
5월 8일 칠언시 한수 508
五月九日五言詩一首
5월 9일 오언시 한수 509
五月十\日五言詩一首
5월 10일 오언시 한수 510
五月十\二日五言詩一首
5월 12일 오언시 한수 512
五月十\四日七言詩一首
5월 14일 칠언시 한수 513
五月十\六日五言絶句一首
5월 16일 오언절구 한수 514
五月十\七日七言詩一首
5월 17일 칠언시 한수 514
五月十\八日五言詩一首
5월 18일 오언시 한수 516
五月二十\日五言詩一首
5월 20일 오언시 한수 517
五月二十\一日五言詩一首
5월 21일 오언시 한수 517
五月二十\四日五言絶句一首
5월 24일 오언절구 한수 518
五月二十\五日五言絶句一首
5월 25일 오언절구 한수 519
五月二十\六日五言絶句一首
5월 26일 오언절구 한수 519
五月二十\七日五言絶句一首
5월 27일 오언절구 한수 520
五月二十\八日五言詩一首
5월 28일 오언시 한수 521
五月二十\九日五言詩一首
5월 29일 오언시 한수 522
六月二日五言絶句一首
6월 2일 오언절구 한수 523
六月三日五言詩一首
6월 3일 오언시 한수 524
六月四日五言詩一首
6월 4일 오언시 한수 525
六月五日五言絶句一首
6월 5일 오언절구 한수 526
六月十\四日五言絶句一首
6월 14일 오언절구 한수 526
六月二十\九日七言詩一首
6월 29일 칠언시 한수 527
七月十\九日四言古詩一首
7월 19일 사언고시 한수 528
七月二十\三日五言詩一首
7월 23일 오언시 한수 529
七月二十\四日七言詩一首
7월 24일 칠언시 한수 530
七月二十\九日五言詩一首
7월 29일 오언시 한수 531
八月三日四言古詩一首
8월 3일 사언고시 한수 532
八月三日與龍潭同登管窺樓題}一首
8월 3일 아침에 룡담과 함께 관규루에 올라 534
八月二十\四日五言詩一首
8월 24일 오언시 한수 534
八月二十\四日七言絶句一首
8월 24일 칠언절구 한수 535
九月九日五言詩一首
9월 9일 오언시 한수 536
九月十\一日四言古詩一首
9월 11일 사언고시 한수 536
九月十\二日隨感隨筆
9월 12일 느낌을 따라 적노라 537
九月十\三日行路難
9월 13일 행로난 538
十\月二十\八日獨坐山房醉吟隨筆云
10월 28일 홀로 산방에 앉아 취해 읊조리며 붓을 들다 539
十\一月六日四言古詩一首
11월 6일 사언고시 한수 541
己酉一月一日五言詩一首
기유년(1909) 1월 1일 오언시 한수 542
二月十\日五言絶句一首
2월 10일 오언절구 한수 544
二月十\五日七言詩一首
2월 15일 칠언시 한수 545
二月二十\日五言詩一首
2월 20일 오언시 한수 545
二月二十\二日七言詩二首
2월 22일 칠언시 2수 546
二月二十\二日復前韻再吟
2월 22일 앞의 운을 따라 또 읊노라 547
二月二十\四日五言詩一首
2월 24일 오언시 한수 548
四月一日五言詩一首
4월 1일 오언시 한수 549
四月二日五言詩一首
4월 2일 오언시 한수 550
四月四日七言絶句一首
4월 4일 칠언절구 한수 550
四月十\三日與同儕遊於龍淵口占數句因題}磐石云
4월 13일 동배들과 룡연을 노닐며 구점 몇구를 반석에 쓴다
551
六月二日五言詩一首
6월 2일 오언시 한수 553
六月二十\二日五言絶句一首
6월 22일 오언절구 한수 554
七月二十\五日七言絶句一首
7월 25일 칠언절구 한수 554
八月一日五言詩一首
8월 1일 오언시 한수 555
八月三日雜言詩一首
8월 3일 잡언시 한수 558
八月七日騷}體詩一首
8월 7일 소체시 한수 561
八月十\五日騷}體詩一首
8월 15일 소체시 한수 562
八月十\八日五言詩一首
8월 18일 오언시 한수 564
八月二十\一日五言絶句一首
8월 21일 오언절구 한수 564
八月二十\二日七言絶句一首
8월 22일 칠언절구 한수 565
八月二十\三日五言詩一首
8월 23일 오언시 한수 566
八月二十\四日七言絶句一首
8월 24일 칠언절구 한수 567
八月二十\五日七言詩一首
8월 25일 칠언시 한수 567
八月二十\六日七言詩一首
8월 26일 칠언시 한수 568
八月二十\七日五言詩一首
8월 27일 오언시 한수 569
八月三十\日五言絶句一首
8월 30일 오언절구 한수 571
九月一日七言絶句一首
9월 1일 칠언절구 한수 571
九月三日七言絶句一首
9월 3일 칠언절구 한수 572
九月五日五言詩一首
9월 5일 오언시 한수 572
九月八日七言絶句一首
9월 8일 칠언절구 한수 573
九月九日七言詩一首
9월 9일 칠언시 한수 574
九月九日又吟一首
9월 9일 또 한수 읊조리며 575
九月十\二日七言絶句一首
9월 12일 칠언절구 한수 575
九月十\三日深夜起坐咏雪
9월 13일 깊은 밤에 일어나 앉아 눈을 읊노라 576
九月十\六日欲寐不得苦吟一首
9월 16일 아무리 모대겨도 잠 오지 않아 한수 읊노라 577
九月十\九日五言絶句一首
9월 19일 오언절구 한수 578
九月二十\三日五言絶句一首
9월 23일 오언절구 한수 579
九月二十\五日借唐詩韻隨筆題}六字詩二首
9월 25일 당시의 운을 빌어 6언시 두수를 쓰노라 580
九月二十\六日秋懷
9월 26일 가을의 회포 580
九月二十\六日悲秋詩
9월 26일 가을을 슬퍼하여 581
九月二十\七日七言絶句一首
9월 27일 칠언절구 한수 583
十\月二日五言絶句一首
10월 2일 오언절구 한수 583
十\一月十\日五言絶句一首
11월 10일 오언절구 한수 584
十\一月十\一日五言詩一首
11월 11일 오언시 한수 585
十\一月十\五日七言詩一首
11월 15일 칠언시 한수 586
十\一月二十\日五言絶句一首
11월 20일 오언절구 한수 587
十\一月二十\日因感李俊之死於海牙遂爲之詩曰
11월 20일 헤이그에서 돌아간 리준의 장거에 감동되여 시를
읊노라 588
十\二月十\三日五言詩一首
12월 13일 오언시 한수 589
庚戍一月一日五言詩一首
경술년(1910년) 1월 1일 오언시 한수 590
一月八日五言絶句一首
1월 8일 오언절구 한수 591
三月十\四日七言絶句一首
3월 14일 칠언절구 한수 591
三月十\五日五言詩一首
3월 15일 오언시 한수 592
三月十\七日勸學{詩
3월 17일 권학시 593
三月十\九日五言詩一首
3월 19일 오언시 한수 595
三月二十\八日五言詩一首
3월 28일 오언시 한수 596
四月一日五言絶句一首
4월 1일 오언절구 한수 596
四月五日與諸友閑談
4월 5일 친구들과 한담하다가 597
四月八日尋春
4월 8일 봄을 찾아 598
四月十\日偶吟
4월 10일 하염없이 읊은 노래 598
四月十\日七言詩一首
4월 10일 칠언시 한수 599
四月十\三日五言絶句一首
4월 13일 오언절구 한수 600
四月二十\一日五言詩一首
4월 21일 오언시 한수 601
四月二十\七日偶吟一首
4월 27일 하염없이 읊은 노래 한수 601
四月二十\八日七言絶句一首
4월 28일 칠언절구 한수 602
四月二十\九日七言絶句一首
4월 29일 칠언절구 한수 603
五月一日五言絶句一首
5월 1일 오언절구 한수 603
五月五日七言詩一首
5월 5일 칠언시 한수 604
五月十\一日七言絶句一首
5월 11일 칠언절구 한수 605
六月一日七言絶句一首
6월 1일 칠언절구 한수 605
六月五日偶吟
6월 5일 하염없이 읊은 노래 606
六月二十\八日五言詩一首
6월 28일 오언시 한수 607
九月二十\八日五言絶句一首
9월 28일 오언절구 한수 607
十\一月十\七日五言絶句一首
11월 17일 오언절구 한수 608
辛亥四月二十\七日七言詩一首
신해년(1911년) 4월 27일 칠언시 한수 609
五月二十\四日七言詩一首
5월 24일 칠언시 한수 609
六月二十\二日讀俠義傳爲題}篇頭
6월 22일 협의전을 읽고 610
六月二十\二日讀俠義傳又題}一首
6월 22일 협의전을 읽고 또 한수 쓰노라 611
閨六月二十\日五言詩一首
윤6월 20일 오언시 한수 611
十\二月十\八日七言絶句一首
12월 18일 칠언절구 한수 612
十\二月十\九日痛論時事
12월 19일 아픈 마음으로 시사를 론하며 613
壬子正月一日五言詩一首
임자년(1912년) 1월 1일 오언시 한수 614
甲寅一月一日七言詩一首
갑인년(1914년) 1월 1일 칠언시 한수 616
一月十\五日步月有詩
1월 15일 달빛아래서 617
六月十\八日次杜工部愁詩韻
6월 18일 두보의 애수시 운을 따라 읊노라 619
七月三十\日七言詩一首
7월 30일 칠언시 한수 620
八月三日七言詩一首
8월 3일 칠언시 한수 622
八月二十\六日七言詩一首
8월 26일 칠언시 한수 623
乙卯三月三日七言絶句一首
을묘년(1915년) 3월 3일 칠언절구 한수 623
三月二十\日七言絶句一首
3월 20일 칠언절구 한수 624
四月二十\七日五言詩一首
4월 27일 오언시 한수 624
五月二十\三日五言詩一首
5월 23일 오언시 한수 625
七月十\八日輓詩一首
7월 18일 만시 한수 627
八月十\五日七言詩一首
8월 15일 칠언시 한수 627
八月十\七日哭笑歌
8월 17일 울고웃네 628
八月二十\二日中秋感懷
8월 22일 추석날의 감회 630
八月二十\四日奉和龍潭感懷詩韻
8월 24일 룡담의 감회시운에 화답하여 631
八月二十\四日再書懷寄龍潭
8월 24일 또 한수 룡담에게 부치노라 632
九月六日七言詩一首
9월 6일 칠언시 한수 633
九月九日七言詩一首
9월 9일 칠언시 한수 633
九月十\六日五言詩一首
9월 16일 오언시 한수 634
丙辰三月十\一日五言絶句一首
병진년(1916년) 3월 11일 오언절구 한수 635
丁巳十\二月十\四日七言詩一首
정사년(1917년) 12월 14일 칠언시 한수 636
十\二月二十\八日四言詩一首
12월 28일 사언시 한수 637
戊午一月一日七言絶句一首
무오년(1918년) 1월 1일 칠언절구 한수 638
一月三日五言絶句一首
1월 3일 오언절구 한수 638
二月二日七言絶句一首
2월 2일 칠언절구 한수 639
그 외한시편
김승학
立志出鄕
큰뜻을 품고 641
亡命路上
망명자의 길 642
檻車
죄인의 수레 643
獄中感懷
옥중감회 644
五十\而覺
깨달음 645
獄中慘狀
옥중참상 646
김지섭
平生志
평생에 품은 뜻 649
仗義挺身
대장부 일어섰으니 650
김좌진
斷腸之痛
단장의 아픔 652
向祖國進軍
조국 향해 진군 653
리정
陣中吟
진중음 655
계봉우
警句一
경구 1 657
警句二
경구 2 657
警句三
경구 3 658
김중건
白頭山有情
백두산 유정 660
韓圭卨對韻
한규설의 운을 따라 661
建元元年元旦作詩
건원 원년 원단에 662
會寧獄詩
회령감옥에서 663
二十\五歲時作
25세에 지음 664
寄海山翁(對句)
해산옹에게(대구) 664
전덕원
守國魂
국혼을 지켜 666
로백린
國恥
국치 668
김두봉
祝震壇
진단을 빌다 670
윤봉길
滌汚
때는 맑게 씻고서 672
先生赤誠
선생의 붉은 정성 673
조정환
白骨漢山川
이 몸은 이국땅 중국에 묻히누나 675
부평초
祝天鼓
천고를 비노라 677
림지산
祝天鼓
천고를 비노라 679
완사
祝天鼓
천고를 비노라 681
극화
祝天鼓
천고를 비노라 683
백취광부
祝震壇
진단을 비노라 685
우천
接白醉老哥祝震壇詩有感
백취로형의 시 “진단을 비노라”를 읽고 687
계민오각
哀梅四首
매원이 애달파(4수) 691
백산학인
月夜偶感
달밤에 느낀바 있어 695
무명씨
獄中感懷(二首)
옥중에서 느낀바 있어(2수)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