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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3010410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1-02-20
책 소개
목차
신학이란?
좁은 의미로 신학은 하나님에 대한 교리를 연구하는 학문, 넓은 의미로 신학은 기독교 교리 전체를 다루는 학문이다. 신학은 성경을 기초로 형성되었으므로, 신학을 이해하고 소유함으로 바른 신앙과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다.
Chapter 01 성서에 대하여
성경은 성령의 감동을 통해 기록되었기 때문에 원저자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계시 · 성경 (1) · 성경 (2) · 성경 (3) · 성경 (4) · 성경 (5) · 정경과 외경
Chapter 02 하나님에 대하여
하나님의 이름은 단순한 호칭만이 아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나타내는 자기 계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계신다.
하나님의 존재 · 하나님의 이름 · 하나님의 편재성 · 하나님의 전지성 · 하나님의 전능성 · 하나님의 불변성 · 하나님의 성결 · 하나님의 사랑 · 하나님의 공의 · 하나님의 진실과 선 · 하나님의 작정?? · 하나님의 창조 · 하나님의 삼위일체 · 삼위일체 반대론
Chapter 03 천사에 대하여
천사는 구원받은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부리시는 영이다.
천사론 · 천사들의 타락 · 마귀와 귀신들
Chapter 04 인간에 대하여
사람은 인격과 정신 그리고 영혼을 지니고 있기에 만물의 영장이며 가치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이 타락한 원인은 마귀의 유혹과 인간의 잘못된 선택 때문이다.
인간의 기원 · 인간의 가치와 구조 · 영혼의 기원 · 인간의 타락 · 타락의 결과
Chapter 05 죄에 대하여
죄란 하나님이 뜻하시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에서 살펴보면 법을 어기는 것, 모든 불의한 것, 선을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 믿음을 따라하지 않는 것이다.
죄의 정의 · 죄의 전염 · 형벌과 징계
Chapter 06 기독관에 대하여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것은 구원에 필수적이다. 부활 신앙이 없으면 믿음 자체가 헛된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며 신자들에게는 산 소망이다.
예수님의 신분 · 예수님의 두 가지 성품 · 예수님의 인성 · 예수님의 신성 (1) · 예수님의 신성 (2) · 그리스도의 부활 · 그리스도의 승천
Chapter 07 구원에 대하여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어린양이다. 그 보혈을 믿는 자만 구원을 얻는다.
구원의 계획과 준비 · 속죄의 방법 ·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오해 · 누구를 위한 죽음인가 · 선택과 예정 (1) · 선택과 예정 (2) · 하나님의 부르심 · 구원의 초청 (1) · 구원의 초청 (2) · 책망과 회개 (1) · 책망과 회개 (2) · 믿음과 구원 (1) · 믿음과 구원 (2) · 두 번째 출생 · 칭의 · 양자
Chapter 08 성령에 대하여
성령께서는 당신의 뜻하신 바를 따라 행하게 하시는 인격적인 존재이시다. 성령은 죄를 깨닫게 하시고 책망하시며 회개하도록 인도하신다.
성령의 호칭과 사역 · 성령의 신성 · 성령의 인격성 · 성령 세례 (1) · 성령 세례 (2) · 성령의 은사 (1) · 성령의 은사 (2) · 현대 성령론 (1) · 현대 성령론 (2)
리뷰
책속에서
신학(神學)이라고 하면 매우 어렵고 딱딱해서 특별한 사람들이 공부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신학을 공부하려면 신학교에 들어가야만 하고, 신학은 목사님이나 전도사님 정도가 되어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있는 신자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이미 신학을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신학은 무엇을 믿는가 하는 신앙의 내용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처음 나왔을 때 모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기계로 알아 가까이하려 하지 않았다. 과학자나 기술자가 만지는 것쯤으로 생각하고 멀리했다. 그러나 지금은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손쉽게 다루고 있다.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을 ‘컴맹’이라고 부른다면 올바른 신학을 가지지 못한 신자를 ‘맹신자(盲信者)’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고 믿는 것은 미신(迷信)이고, 어떻게 믿어야 할지 모르고 믿는 것은 맹신(盲信)이기 때문이다.
- 본문「신학이야기」 11쪽 중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단순한 호칭만이 아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나타내는 자기 계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창세기 1장 1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름을 <엘로힘>(창조자, 통치자)이라고 밝히고 계신다. <엘로힘>이라는 명칭은 창조주로, 통치하시는 분의 이름으로 적합하다. 두 번째 소개하신 이름은 <여호와> 또는 <야훼>(스스로 있는 자)이다. <여호와>는 하나님의 영원성과 불변성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신약에서는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게시고 장차 오실 이> 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여호와 이레>는 “여호와께서 준비하신다”는 의미이고(창 22:14) <여호와 닛시>는 “여호와는 나의 기(旗)”라는 뜻이다(출 17:15). <여호와 삼마>는 “여호와게서 거기 계시다”라는 의미이며(겔 35:10) <여호와 샬롬>은 “여호와는 우리의 평화”(삿 6:24), <여호와 치드케누>는 “여호와는 나의 의(義)"(렘 23:16), <여호와 라파>는 “여호와께서 치료하신다”(출 15:26). <여호와 로이>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뜻이다(시 23:1).
하나님께서는 또한 <아도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나의 주(主)라는 뜻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소개하신다.
- 본문 「하나님의 이름」41~43쪽 중에서
『이야기 신학』의 저자인 내가 보아도 신학적인 내용을 쉽게 그리고 흥미 있게 그려 가시는 김 화백님의 솜씨에 감탄하곤 했습니다. 교회의 신실한 장로님으로 신앙이 뒷받침되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의 연재물이 책으로 나왔던 것처럼 김 화백님의 <만화로 보는 신학이야기>가 책으로 엮어져 나온다니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요즈음은 어른들도 만화를 좋아합니다. 전문적인 서적도 만화로 엮어져 나올 때 인기를 끌고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곤 하는데 이번에 출판되는 『뚱딴지 작가 김우영의 만화 신학이야기』는 어른 독자들에게도 사랑을 받으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이 책 『뚱딴지 작가 김우영의 만화 신학이야기』가 건전한 신학을 배우는 교재로, 신앙을 키워가는 영적 양식으로 잘 활용되기 바랍니다.
<여는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