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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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한국 암각화의 도상과 조형성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시절 중앙미술대전에서〈아파트〉로 장려상을 수상(1979)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화, 농촌 풍경화, 역사 인물화, 서민 인물화, 가족화, 성철 스님화, 선화, 군중화, 동물화 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 시대의 정신과 삶의 모습을 형상화하는 데 몰두해왔다.
특히 조선시대 초상화 기법으로 현대 서민들의 얼굴을 그려 동시대의 표정을 생생히 살려 낸점은 잊혀진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한 모범이라 하여 국제적으로 크게 호평을 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김호석전’, 고려대학교 박물관 김호석 초대전 ‘틈’, 제주 돌 문화 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보다’, 수피아 미술관 ‘석재문화상 수상작가전’을 비롯 27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뉴욕 퀸즈 미술관, 아시아 소사이어티, 인도 역사박물관 등에서 개최한 300여 차례의 단체전 및 기획 초대전에 참가했다. 2000년 제3회 광주비엔날레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 미술 기자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역사의 행렬〉〈황희 정승〉〈그날의 화엄〉〈도약〉 등이 있다. 특히 그의 그림 중 가족화 시리즈는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섬세한 붓질과 과감한 생략이라는 상반된 기법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해 잔잔한 감동과 함께 삶의 작은 행복을 느끼게 한다.
저서로는 『문명에 활을 겨누다』 등 10권의 화집과 『모든 벽은 문이다』 『한국의 바위 그림』 등을 펴냈으며, 엮은 책으로는 『수녀님 서툰 그림읽기』 『수녀님 화백의 안경을 빌려쓰다』 『사유의 경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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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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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임산공학과 및 동대학원 임학과(임산가공제지공학 전공) 졸업(농학박사)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연구개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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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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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임학과 및 동대학원 임학과(식물분류학전공) 졸업(농학박사)
산림청 국립수목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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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후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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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행정학과(학사)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거쳐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에서 ‘전통한지 진흥정책 연구 : 정책도구 이론의 적용’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 등 총 32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했고 현재는 경북 상주 소재 한국한복진흥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정책학회, 문화관광체육정책연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복과 한지를 비롯한 전통문화정책 연구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한국의 전통한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한지는 한지가 아니다』(2019년, 공저)와 『세계 최고의 종이 한지, 정책이 필요하다』(2023년)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전통한지정책의 현황과 문제분석: 입법 방안 도출을 위해”(2022,공저)가 있다(phg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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