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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삼국의 아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3193670
· 쪽수 : 138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3193670
· 쪽수 : 138쪽
책 소개
뺏고 뺏기는 전쟁 속에서 제일 먼저 희생되는 힘없는 백성들, 그중에서도 가장 약자인 아이들. 하지만 꿋꿋하게 전쟁이라는 소용돌이를 지나며 역사의 의미, 평화의 가치, 참된 우정에 대해 깨닫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준다.
목차
이야기야 흘러라 흘러 7
삼국의 아이들 62
온남 이야기 62
현고 이야기 80
진주 이야기 108
글쓴이의 말 136
리뷰
책속에서
유모는 이랑을 별채로 데리고 갔다. 이랑의 가슴까지 이불을 덮어 주고는 팔베개를 해 주며 가슴을 토닥토닥 두드렸다. 집 안팎이 쥐 죽은 듯 고요했다. 마을의 개들도 짖지 않았다. 유모의 자장가 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웠다.
“옛날 아주 먼 옛날 밥나무에 밥이 열리고, 옷나무에 옷이 열리던 때에…….”
자장가는 이야기로 바뀌었다. 유모 입에서 옛이야기가 가만가만 흘러나왔다. 소금 장수 을불 이야기였다. _ 「이야기야 흘러라 흘러」
“평소 아버지 말씀대로 백성들을 위한다면 할아버지처럼 전쟁터에 나가 싸워야죠. 그게 아니라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과 협상이라도 해야지요. 아버지처럼 방에 앉아 글만 쓰면서 어떻게 백성들을 구하겠다는 것인가요? 도대체 이깟 역사책이 뭐라고…….” _ 「이야기야 흘러라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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