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크는 나무

- 시인의 말

[1] 사랑이 익는 거리와 간격에서 생명의 원천을 찾는
1. 담쟁이, 새순
2. 벚꽃 지는 연삼로
3. 초저녁 잠
4. 사랑이 익는 간격
5. 문명
6. 낙엽에게 전하는 말
7. 차를 세우고
8. 문을 고치며
9. 육수 리필
10. 수평선
11. 낮술
12. 가방을 바꾸며
13. 통화
14. 홍수
15. 짝사랑
16. 산사 음악회
17. 아침 오다
18. 청포도 사탕

[2] 도두봉에 부는 바람
1. 산이고자 한다
2. 갈림길
3. 거식증 1
4. 거식증 2
5. 졸업 무렵
6. 목도리
7. 도두봉
8. 봄볕
9. 달밤
10. 모순
11. 억새
12. 사이 띄기
13. 우리는 섬이다
14. 첫눈
15. 견인
16. 동백꽃
17. 포획
18. 대답
19. 지삿개에서

[3] 시처럼 살고 싶다, 물처럼 흐르고 싶다
1. 코스모스, 당신
2. 구두끈을 묶으며
3. 관계
4. 오일장, 4월
5. 11월
6. 봄날, 나비는 날고..
7. 난향 2
8. 난향 3
9. 성에
10. 시장에서
11. 저녁 풍경
12. 석류
13. 돌담
14. 잡초, 대물림
15. 성장통1
16. 성장통2
17. 토끼 섬에서
18. 벚꽃 피다
19. 서류를 편철하며

[4] 긍정과 부정의 사이를 헤매는
1. 낡은 옷을 버리다
2. 가을 친구
3. 아침 담소
4. 이들이 크는 법
5. 봄, 포구에서
6. 개화
7. 새해 아침
8. 세탁소에서
9. 고구마
10. 고추잠자리
11. 봉숭아물들이며
12. 대추
13. 이름표
14. 수월봉의 밤
15. 버스 정류소에서
16. 난향蘭香, 그 뒤에서
17. 석굴암 내려오며
18. 아내와 산책을 하며

[5] 인간의 근저를 흐르는 한과 원의 뿌리
1. 내리사랑
2. 입춘
3. 춘곤증 1
4. 춘곤증 2
5. 모성
6. 이불 말리기
7. 어린 누님
8. 아버지
9. 노꼬메오름
10. 경제학 기초1
11. 경제학 기초2
12. 매미의 탈각
13. 떡볶이
14. 새벽
15. 곰국을 먹으며
16. 수월봉에 노을 지면
17. 12월 31일

- 시평설 / 홍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