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이탈리아가 내게로 왔다

이탈리아가 내게로 왔다

김윤희 (지은이)
  |  
책나무
2013-12-14
  |  
12,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이탈리아가 내게로 왔다

책 정보

· 제목 : 이탈리아가 내게로 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이탈리아여행 > 이탈리아여행 에세이
· ISBN : 9788963393803
· 쪽수 : 256쪽

책 소개

여행을 시작하고 우연히 들린 이탈리아를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잊지 못한 저자 김윤희가 이탈리아를 철저히 공부하고, 계획해서 여행하고 쓴 책이다. 아픈 역사가 있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탈리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목차

■ 이탈리아 이야기를 시작하며

찬란한 유적지, 로마와 로마근교

● 2500년의 찬란한 역사, 로마 16
● 콜로세움에서 팔라티노 언덕까지 21
● 스페인 광장을 지나 트레비 분수로 27
● 광장의 도시, 로마 30
●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35
● 분수의 정원 빌라 데스테,티볼리 41
● 황제의 별장, 하드리아누스 46
● 여행 중에 받은 선물, 알바노 호수 52

아름다운 지중해, 남부 이탈리아

● 호화로운 천국, 카프리 섬 58
● 절벽 위의 도시, 포지타노 64
● 안녕, 아말피! 70
●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 폼페이 75
● 돌아오라, 소렌토로 83
● 사랑하고 노래하고 먹고, 나폴리 88
● 아픔의 땅, 마테라 97
● 아름다운 나무, 알베로 벨로 103
● 지중해 여행의 관문, 바리 109

르네상스로의 여행, 토스카나

● 기울어짐의 미학, 피사 116
● 르네상스 꽃, 피렌체 121
● 비너스의 탄생, 우피치 미술관 131
● 엔틱의 도시, 아렛쪼 137
● 마천루의 도시, 산 지미냐노 143
● 축제의 도시, 시에나 148
● 힐링 마을, 피엔짜 156
● 티타노 산의 작은 나라, 산 마리노 공화국 161

부유한 땅, 북부 이탈리아

● 도도한 아름다움, 밀라노 168
● 조용한 휴양지, 꼬모 호수 174
● 한 여름 밤의 오페라 축제, 베로나 178
● 육지의 섬, 시르미오네 183
● 체스마을, 마로스티카 187
● 돌로미티, 코르티나 담페초 190
● 물의 도시, 베네치아 194
● 여인의 향기가 울려퍼지다, 비첸차 202
● 행복한 밤, 볼로냐 209

이탈리아의 요새, 움브리아

● 느림의 미학, 오르비에토 216
● 천공의 성, 치비타 디 반뇨레죠 223
● 산 속의 은둔 마을, 노르챠 230
● 컬러풀한 도시, 스폴레또 236
● 평화의 도시, 아씨시 241

■ 여행지에서 모은 아름다운 종
■ 이탈리아 이야기를 마치며
■ 지인들이 보내준 소중한 편지

저자소개

김윤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생에서 가장 황홀한 자극제는 여행이라 믿는다. 여행을 전문적으로 다니거나 글을 재미있게 쓰는 재주는 없지만 여행과 글쓰기를 가장 즐거운 일로 꼽는다. 누군가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어디야?” 묻는다면 어느 곳 하나 콕 집어 말할 수 없을 만큼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그동안의 수많은 여행이 여행 작가가 되는 밑거름을 마련해주었기 때문이다. 현재, 좋아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열정의 나라, 스페인과 사랑에 빠졌다. 투우, 플라멩코, 가우디, 수많은 축제와 예술가들을 대표하는 문화와 예술, 역사의 도시 스페인. 원고를 마감한 지금도 여전히 스페인앓이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젤라또 먹으랴, 인증사진 남기랴, 인파에 치이며 소매치기 조심하랴, 그러다 보면 트레비 분수를 보고 뭘 느낄 새도 없다. 이것이 한낮에 보는 트레비 분수의 현실이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는 어둠이 내리고 난 후에 조용히 트레비 분수를 찾아가곤 한다. 동전을 던지고 분수 가까이에 앉아 느긋하게 젤라또를 먹으면서 밤의 여유를 즐긴다. 어둠이 내린 트레비 분수는 한낮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물한다. 트레비 분수에 조명이 들어오면 너무나 아름다워 보는 사람을 황홀하게 만든다.

- ‘찬란한 유적지, 로마와 로마근교’ 중에서


눈이 부시도록 푸른 바다, 작열하는 태양, 여유롭고 느긋한 사람들, 바다 위에 오밀조밀 모여 있는 배들, 소렌토의 모든 것들이 내게 손을 흔들며 노래를 불러주고 있는 것 같다.
‘멀리 떠나간 벗이여 나는 홀로 사모하여 잊지 못할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노라 돌아오라 이곳을 잊지 말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나는 손 흔들며 답한다. 돌아오겠다고. 아름다운 소렌토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 ‘아름다운 지중해, 남부 이탈리아’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