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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내게로 왔다

스페인이 내게로 왔다

김윤희 (지은이)
  |  
책나무
2014-08-1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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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내게로 왔다

책 정보

· 제목 : 스페인이 내게로 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스페인여행 > 스페인여행 에세이
· ISBN : 9788963394084
· 쪽수 : 272쪽

책 소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여행에세이를 담은 <내게로 왔다> 시리즈, 스페인편. 저자가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발견하고 경험하면서 느낀, 스페인 특유의 열정과 정열, 아름다움과 낭만을 소개한 책이다.

목차

■ 스페인 이야기를 시작하며

■ 스페인
- 열정의 나라 스페인 속으로
팜플로나Pamplona
┃산 페르민,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16
마드리드Madrid
┃게르니카와 돈키호테를 만나다 .25
톨레도Toledo
┃중세의 골목을 거닐다 .35
살라망카Salamanca
┃유적 속의 숨은그림찾기 .45
세고비아Segovia
┃로마의 수도교를 가다 .57
그라나다Granada
┃석류알 속의 알함브라 그리고 플라멩코 .66
세비야Sevilla
┃대항해시대의 관문, 콜럼버스를 만나다 .81
꼬르도바Cordoba
┃이슬람과 기독교가 공존하는 메스끼따 .93
말라가Malaga
┃피카소의 고향 코스타 델 솔 .103
미하스Mijas
┃지중해의 백색도시 .113
메리다Merida
┃스페인의 작은 로마 .119
알리칸테Alicante
┃시에스타를 즐기는 빛의 도시 .126
발렌시아Valencia
┃과거로부터 미래까지의 시간여행 .133
바르셀로나Barcelona
┃안토니오 가우디의 도시 .147
마요르카Mallorca
┃발레아스 제도의 눈부신 휴양지 .172
이비사Ibiza, 포르멘테라Formentera
┃지상의 낙원, 환상의 섬 .183
빌바오Bilbao
┃네르비온강가의 기적 .190
꼬바동가Covadonga, 오비에도Oviedo
┃레콩키스타의 불씨, 아스투리아스 .199

■ 포르투칼
- 절제된 아름다움 포르투갈
리스본Lisboa
┃파두가 흐르는 도시 .213
신트라Sintra
┃아름다운 에덴동산 .228
로까곶Cabo da Roca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233
코임브라Coimbra
┃낭만과 교육의 도시 .237
포르투Porto
┃도루강가에 퍼지는 포도주 향기 .244

■ 축제의 나라 스페인
■ 축하의 글

저자소개

김윤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생에서 가장 황홀한 자극제는 여행이라 믿는다. 여행을 전문적으로 다니거나 글을 재미있게 쓰는 재주는 없지만 여행과 글쓰기를 가장 즐거운 일로 꼽는다. 누군가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어디야?” 묻는다면 어느 곳 하나 콕 집어 말할 수 없을 만큼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그동안의 수많은 여행이 여행 작가가 되는 밑거름을 마련해주었기 때문이다. 현재, 좋아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열정의 나라, 스페인과 사랑에 빠졌다. 투우, 플라멩코, 가우디, 수많은 축제와 예술가들을 대표하는 문화와 예술, 역사의 도시 스페인. 원고를 마감한 지금도 여전히 스페인앓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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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중해의 바닷물이 동굴 안으로 유입되어 생긴 지하호수인 마르텔 호수는 세계에서 제일 큰 지저호수이다. 동굴 안은 시원하다 못해 서늘하였다. 빛에 반사되어 초록으로 빛나는 물빛이 환상적으로 아름다웠다. 신기한 종유석을 감상하느라 정신이 팔려 있을 때 호수 위로 배가 나타나더니 연주가 시작되었다. 뜻하지 않은 음악회, 아름다운 연주와 푸른 물빛, 조명을 받아 신비한 형상을 드러내는 종유석, 동굴 속에서의 울림, 마치 아름다운 음악홀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신선한 경험이었다. 동굴 밖으로 나오니 지중해의 태양은 여전히 눈부시고 물빛은 푸르렀다. 바다 저편에서 발레아스 제도의 또 다른 섬들이 나를 향해 손짓하고 있었다.
- ‘마요르카Mallorca, 발레아스 제도의 눈부신 휴양지’ 중에서


포르투갈의 전통악기인 기타하guitarra의 선율과 함께 파디스타의 애절한 노래가 내를 꽉 채웠다. 비록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목소리는 아니지만 내 영혼을 흔들기에 충분한 감동이었다. 파두를 자주 듣기는 했지만 작은 공간에서 라이브로 듣는 파두는 생각 이상의 전율로 전해졌다. 노래가 귀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직접 들어오는 것 마냥 노래를 듣는 내내 가슴이 뻐근하였다. 공연이 끝나고 새벽이 다 되어 숙소로 돌아왔지만 오래도록 가슴이 먹먹해 쉽게 잠들 수 없는 밤이었다.
- ‘리스본Lisboa, 파두가 흐르는 도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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