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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암
· ISBN : 9788963394268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제1장 - 암에 대한 모든 것
01. 암이란 무엇인가?
02. 인명(人命)은 재천(在天)?
03. 암적 존재, 참 미운 말이다
04. 암 진단에 대한 오해 중 하나
05. 암 발병과 관련된 생활 속 원인들
06. 암세포들의 반란
07. 암표지자 검사에 대하여
제2장 - 암, 그 원인과 치료
01. 암의 원인
02. 현대인과 암
03. 암과 육식
04. 암과 비만
05. 암과 흡연
06. 식생활이 암에 주는 영향, 그 증거들
07. 면역 치료
제3장 - 암 파헤치기
01. 뇌종양
02. 간암
03. 위암
04. 유방암
05. 폐암
06. 갑상선암
07. 대장암
08. 자궁경부암
09. 전립선암
제4장 - 면역과 영양
01. 암과 면역
02. 문제는 면역
03. 면역과 영양
04. 생리활성물질
05. 영양 관리
06. 영양 관리에서의 주요 관점
07. 모발검사
08. 채식이 중요한 이유
제5장 - 치료와 영양
01. 암 환자의 영양 관리, 우린 얼마나 알고 있을까?
02. 영양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
03. 암 환자의 영양실조
04. 암 치료 및 완치 후 관리의 중요성
05. 암 치료와 예방을 위한 생활 가이드라인
부록 - 암 환자를 위한 식사 가이드
PART 1. 내게 맞는 건강 레시피는?
PART 2. 하나를 먹더라도 제대로 알고 먹자!
저자소개
책속에서
「암 치료에 있어 환자들은 그 치료법을 두고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교과서적인 치료와 대체의학, 또 민간요법 사이에서 갈등하기 때문이다. 의사로서는 효과가 입증된 것을 기준으로 치료할 수밖에 없는데, 환자의 입장에서는 주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 질병에 대한 두려움도 두려움이거니와 사소한 것까지 항상 진료실에서 주치의와 의논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드는 의문 한 가지! 모든 치료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만이 과연 옳은 것일까?
우리 몸은 이론적인 것으로만 다루기엔 어려움이 있다. 해당 치료가 환자에게 효과가 없다 해도 플라시보 효과(약효가 전혀 없는 가짜 약을 진짜 약으로 가장, 환자에게 복용토록 했을 때 환자의 병세가 호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주치의로서 무조건 말리기보다는 환자와 친밀한 대화를 통해 의견을 조율해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 필자의 의견이다.」
「미슬토 주사는 모든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치료 시기는 이를수록 좋다. 항암제 투여 후에는 이미 면역력 저하와 식욕저하가 시작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치료받는 것이 좋지만, 항암 치료 및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여 투여도 가능하다. 항암제 투여 7일 전부터는 미슬토와 흉선펩타이드를 매일 주사하고, 항암 치료 이후에도 2회 연속 투여할 것을 권한다.」
「신체는 항시 외부로부터 받는 다양한 자극 속에 놓여 있다. 그 자극들은 긍정적인 경우도 때로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우리 몸에 부담을 주어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게 하고, 각종 감염과 질병에 걸리게 하며, 또 암과 같은 중한 질환까지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외부의 다양한 자극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것이 바로 ‘면역’이다. 면역은 때론 수비수로서 내 몸을 지키기도 하고, 때론 공격수로서 침입자를 물리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