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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종이로

나무에서 종이로

(고대 동아시아의 기록문화)

윤재석, 모미야마 아키라, 왕쑤, 장룽창, 한수펑, 장더팡, 다이웨이훙, 이케다 마사히로, 사카에하라 도와오, 금재원, 김도영, 마쩡룽, 이상일, 와타나베 아키히로 (지은이)
진인진
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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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종이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무에서 종이로 (고대 동아시아의 기록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역사학
· ISBN : 9788963475349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2-12-31

목차

발간사

서설 종이(紙)의 보급에 대한 시론 / 籾山明

1부 고대 동아시아 서사매체의 변화

제1장 한~당시기 동아시아 제도의 교류와 간독 문화 전파 / 王素
제2장 西晉 黃籍의 書寫材料 再論 / 張榮强
제3장 簡에서 종이(紙)까지: 漢晉 戶籍制度의 변혁 / 韓樹峰
제4장 漢晉시기의 종이와 서사 / 張德芳
제5장 洛陽紙貴와 桂陽郡 木簡: 三國兩晉시기의 지목병용 / 戴衛紅
제6장 대나무에서 종이로-서사재료와 기후변화 / 池田昌廣
제7장 일본 고대 寫經所의 종이 문서와 목간 / 栄原永遠男
제8장 簡牘 시대 『史記』 寫本의 원류와 傳承 과정 / 금재원

2부 목간의 제작과 폐기
제9장 함안 성산산성 출토 목간의 제작 유형과 제작 단위 / 김도영
제10장 中國 簡牘時代의 문자 소거와 폐기 / 馬增榮
제11장 부여 관북리 유적 연못 출토 목간과 목제품의 폐기양상 / 이상일
제12장 일본 고대 목간의 폐기와 재사용 / 渡辺晃宏

編·著者 소개

저자소개

김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HK교수 『일본목간총람(공저)』 (주류성, 2022) 『금공품으로 본 고대 동아시아 세계』 (진인진, 2022) 「함안 성산산성 출토 목간의 제작 유형과 제작 단위」 (『木簡과 文字』 26, 2021) 「三國~統一新羅時代 刻銘技術의 特徵과 變遷」 (『嶺南考古學』 8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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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야마 아키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東洋文庫 연구원 『秦の始皇帝–多元世界の統一者』 (白帝社, 中国歴史人物選 第1巻, 1994) 『漢帝国と辺境社会–長城の風景』 (中公新書, 1999) 『中国古代訴訟制度の研究』 (京都大学学術出版会, 東洋史研究叢刊, 2006) 『秦漢出土文字史料の研究–形態·制度·社会』 (創文社, 東洋学叢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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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故宮博物院 “古文字與中華文明傳承發展工程” 協同攻關創新平臺 연구원 「敦煌S.76號文書所見劉廷堅其人其詩」 (『敦煌吐魯番研究』第20卷, 2021) 「故宮博物院藏殷墟甲骨文整理的理論與實踐」 (『甲骨文與殷商史』新10輯, 2020) 「長沙走馬樓三國吳簡時代特征新論」 (『文物』第12期,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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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룽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南開大學 曆史學院 교수 「從戶下奴婢到在籍賤民身分轉變的考察」 (『曆史研究』第3期, 2020) 「簡紙更替與中國古代基層統治重心的上移」 (『中國社會科學』第9期, 2019) 「“小”“大”之間——戰國至西晉課役身分的演進」 (『曆史研究』第2期,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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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펑 (지은이)    정보 더보기
中國人民大學 曆史學院 교수 「從簡到紙:東晉戶籍制度的變革」 (『中國人民大學學報』第5期, 2020) 「漢晉時期的黃簿與黃籍」 (『史學月刊』第9期, 2016) 「論漢魏時期戶籍文書的典藏機構的變化」 (『人文雜志』第4期,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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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더팡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甘肅簡牘博物館 연구원 「秦史秦文化?究的集大成之作??讀王子今?授主編的《秦史秦文化?究》叢書」 (『絲綢之路』, 2022) 「弱水流域的兩漢文明??金塔漢塞遺址和出土漢簡的過去、現在和未來」 (『絲綢之路』, 2021) 『簡牘樓?記』 (鳳凰出版社,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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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웨이훙 (지은이)    정보 더보기
中國社會科學院古代史研究所 硏究員, “古文字與中華文明傳承發展工程”協同攻關創新平臺硏究員 『韓國木簡研究』,(廣西師範大學出版社, 2017) 「한국 목간에 보이는 “某月中”」( 『木簡과 文字』23, 2019) 「韓國에서 出土된 ‘椋’자 木簡으로 본 동아시아 簡牘文化의 전파」(『사림』 5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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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마사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京都産業大学 外国語学部 교수 「袖中抄と大観本草」 (『和漢比較文学』 68, 2022) 「朱敦儒「水龍吟」後闋の解釈について–三国志物語の一資料」 (『風絮』 15, 2018) 「日本側史料から見た『白氏文集』の北宋刊本」 (『白居易研究年報』 11, 2010) 「『日本書紀』と六朝の類書」 (『日本中国学会報』 5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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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에하라 도와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오사카시립대학교 명예교수·도다이지사(東大寺史)연구소 소장 『難波古代史研究』 (和泉書院, 2022) 『正倉院文書入門』 (角川叢書, 2011) 『万葉歌木簡を追う』 (和泉書院,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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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재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HK연구교수 「家傳하는 簡牘문서–睡虎地秦簡 법률문서 성격의 재고」 (『중국고중세사연구』 60, 2021) 「前漢 文法吏의 表象–李斯와 賈誼, 晁錯, 그 외의 후예들」 (『동양사학연구』 158, 2022) 「秦漢 墓葬 出土 簡牘文書 유형 분류의 시론적 고찰–南郡 관할 지역 내 출토 사례를 중심으로」 (『동양사학연구』 16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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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쩡룽 (지은이)    정보 더보기
澳門大學 歷史系 교수 「長沙五一廣場出土東漢臨湘縣外郡「貨主」名籍集成硏究」 (『동서인문』15, 2021) 「秦代簡牘文書學的個案研究──裏耶秦簡9–2283、[16–5]和[16–6]三牘的物質形態、文書構成和傳遞方式」 (『中央研究院曆史語言研究所集刊』91, 2019) 『東漢的法律、行政與社會:長沙五一廣場東漢簡牘探索』 (三聯書店有限公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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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연구원 「백제 파수부 등잔 연구」 (『백제연구』 74, 2021) 「백제 사찰 부속건물지의 구조와 기능–부여 왕흥사지를 중심으로–」 (『문화재』 54–1, 2021) 「삼국시대 등잔의 연료와 심지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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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아키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奈良大学 文学部 교수 『日本古代国家建設の舞台 平城宮』 (シリーズ「遺跡を学ぶ」144)(新泉社, 2020) 『平城京一三〇〇年「全検証」–奈良の都を木簡からよみ解く』 (柏書房, 2010) 『平城京と木簡の世紀』 (講談社版 日本の歴史04, 2001) 「平安時代の不動穀」 (『史学雑誌』 98–12,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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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목간과 종이라는 기록매체와 이를 제작하고 기록하는 필기도구 및 기록방식, 나아가 이러한 기록문화의 전승 과정을 중심으로 고대 동아시아 기록문화의 양상과 그 역사적 함의에 대한 이해

인류가 문자 생활을 영위한 이래 기록물의 효용성은 인간의 의사소통과 감성표현의 주요 수단이자 각종 지식과 정보의 생산과 유통 및 축적·전승을 가능케 하는 저장 공간으로서, 인류문명사 전개의 주된 역량으로 작용하였다. 기록용 매체와 도구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연동하여 다양한 변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종이가 가장 중요한 기록매체로 정착하기 전까지 인류는 식물과 목재 및 돌 그리고 점토 등의 자연물을 비롯하여 일정하게 가공된 짐승의 뼈와 가죽 및 귀갑(龜甲), 나아가 청동기물과 견직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였다.
기록을 위해서는 목간·파피루스·비단·양피지·종이 등의 기록매체와 더불어 이를 제작하고 여기에 문자를 기재하는 칼[書刀]·붓·먹·벼루·펜·잉크 등의 다양한 필기도구가 필요하며, 이들 매체와 도구의 변화 발전은 인류가 양산한 지식과 정보의 보급과 축적 및 전승의 수준을 질적·양적으로 결정하는 주요 인자로 작용하였다. 아울러 이들 매체와 도구 및 기록 방식의 전파 양상을 포함한 기록문화는 이를 공유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동질성을 확인하는 지표이기도 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경북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연구단에서는 2022년 12월 “나무에서 종이로?서사매체의 변화와 고대 동아시아”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고, 여기서 발표된 논문을 엄선하여 『나무에서 종이로?고대 동아시아의 기록문화』와 『고대 동아시아의 기록 방식과 도구』라는 두 책으로 엮었다. 전자는 동아시아 출토 목간의 유형과 목간문화의 지역적 전승 양상, 목간의 제작과 폐기 및 재사용 양상, 목간에서 종이로 기록매체의 변화 요인과 그 양상 및 역사적 의미 등을 다루었고, 후자는 목간의 표기방식과 기록양식, 붓과 벼루 등 서사도구에 대한 연구를 주된 내용으로 다루었다. 이를 통하여 목간과 종이라는 기록매체와 이를 제작하고 기록하는 필기도구 및 기록방식, 나아가 이러한 기록문화의 전승 과정을 중심으로 고대 동아시아 기록문화의 양상과 그 역사적 함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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