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김정미 외)

발도르프 교육의 중심지인 독일 슈튜트가르트 발도르프 사범학교에서 발도르프 교육을 전공했고, 독일 EREW 교육치료 연구소와 본(Bonn) 키퍼하드 연구소에서 아동놀이치료와 심리운동을 전공하였다. 국내에서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교육사상과 철학 위주의 발도르프 교육을 유아동 발달과 교육을 바탕으로 최초로 정통적인 발도르프 유아동교육의 체계를 확립하였다. 자연주의 발도르프 유아교육의 이론과 실제라는 책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아이들의 발달에 맞게 자연주의 발도르프 교육을 국내 현장에 실제적으로 적용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아이나무-발트앤슈필’연구소를 설립하여 국내에서 오랜시간 동안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아동심리발달과 치료적인 영역들도 조화시켰다. 백석예술대학교 영유아보육전공 교수 및 중앙육아정보센터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 영유아보육 전공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 발달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사회과학부에서 박사 후 연구 과정으로 제럴드 마호니(Gerald Mahoney) 박사와 함께 ‘반응성 교수법(RT: Responsive Teaching)’을 연구했다. 반응성 교수법이란 미국 교육부 연구를 통해 검증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일상중에 활동을 주도하고 부모는 그에 적절하게 반응적으로 자주 상호작용할 때 아이의 인지, 의사소통, 사회·정서 능력이 계발된다는 이론이다. 김정미 교수는 이 교수법을 정통으로 승계, 한국에서 반응성 교수법(책 속에서는 ‘반응 육아법’으로 표현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일한 권위자이다. 현재 국공립 유아 교육 시설의 교사들이 이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여 현장에 적용, 뛰어난 교육 성과들을 보고해 오고 있다. 중앙대학교 심리학 박사 발달심리 전공.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 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 연구원의 전임 연구원 역임. 현재 백석예술대학 사회복지학부 영유아보육전공 교수. 한국 RT센터(김정미 아동발달심리연구소) 소장. www.rtinkorea.com 공저로 《K-CDI 아동발달검사》, 《부모-아동 상호작용 행동평가》, 역서로 《부모와 교사를 위한 반응성 교수 교육과정》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학사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아동심리 및 교육 전공 석사 및 박사 분당차병원 정신과 사회성훈련클리닉 치료사 현 백석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아동보육 전공 교수 주요 저서 언어지도(공저, 2012, 창지사) 협동적 문제해결을 통한 인지발달의 탐색(공저, 2013, 교문사) 유아발달(공저, 2015, 공동체) 보육학개론(공저, 2016, 창지사) 정신건강론(공저, 2016, 공동체) 인간행동과 사회환경(공저, 2017, 창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