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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 속의 십자가

밀림 속의 십자가

(남미 모틸론 부족의 선교 수기, 개정판)

브루스 올슨 (지은이), 최요한 (옮긴이)
  |  
복있는사람
2012-04-23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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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 속의 십자가

책 정보

· 제목 : 밀림 속의 십자가 (남미 모틸론 부족의 선교 수기,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63600840
· 쪽수 : 322쪽

책 소개

우리 시대의 선교 고전 <밀림 속의 십자가> 개정판. 남미 모틸론 부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밀림 속으로 들어간 브루스 올슨의 자전적 에세이다. 400년간 외부인이 접근할 수 없었던 모틸론족을 천신만고 끝에 찾아가 그들과 동고동락하면서 길을 잃은 그들에게 예수님처럼 다가가 복음을 전하는 선교여정이 진솔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지도

서문_ 기적의 시작
프롤로그_ 9개월간의 억류
1. 내 고향 밀림으로 돌아가다
2. 하나님은 누구실까?
3. 불화
4. 선교사가 되라구요?
5. 인디오를 처음 만나다
6. 절묘한 타이밍
7. 공산주의자와 한 방을 쓰다
8. 하나님, 꼭 이렇게 하셔야만 합니까?
9. 뇌물
10. 섬뜩한 환영식
11. 문명 나들이
12. 지루한 기다림
13. 십자가도 싫고 면류관도 싫고
14. 바비와 의형제를 맺다
15. 식인종이 되다
16. 주술사와 손을 잡다
17. 인디오가 되신 예수
18. 호랑이가 말을 하다
19. 기적의 나날들
20. 밀림 속의 다윗과 요나단
21. 글로리아
22. 몰살의 위기
23. 소용돌이
24. 지평선 너머
에필로그

저자 인터뷰
브루스 올슨 연보

저자소개

브루스 올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 미국 미네소타 주의 전통적인 루터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열네 살에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나 회심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 열여섯 살에 뉴기니에서 온 선교사의 설교를 듣고 선교사로서의 부르심을 확신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와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공부하다가 순수한 선교의 열정으로 열아홉 살의 나이에 베네수엘라로 떠났다. 이후, 콜롬비아의 밀림 지역에 사는 모틸론족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사로잡힌 그는, 온갖 어려움 끝에 400년 동안 외부인이 접촉한 적 없는 모틸론족을 만나 그들과 함께 살게 되었다. 모틸론족 추장의 아들이자 모틸론족 최초의 그리스도인 보바리쇼라(바비)와 의형제를 맺고 그와 함께 모틸론어로 신약성경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그를 통해 모틸론 인디오들이 만난 예수는 “인디오가 되신 예수”였다. 그는 모틸론족 고유의 문화 유산을 서구의 것으로 대체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예수를 소개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전해 준 것이다. 이 같은 사역 태도와 방법은 이후 미전도 종족 선교의 길을 제시하는 선례가 되었다. 그를 통해 복음을 받아들인 모틸론족은 인디오 최초의 보건소, 이중 언어 학교, 협동조합 등을 설립하여 자기 부족뿐 아니라 콜롬비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남아 있다. 동역자이자 약혼녀인 글로리아의 예기치 않은 죽음, 밀림 개척자들에 의한 바비의 피살, 반군에 의해 거듭되는 피랍과 살해 위협 앞에서도 그는 한결같은 용기와 믿음으로 지난 반평생을 모틸론족과 함께 살아왔고, 일흔이 넘은 지금도 그들의 친구요 형제로 밀림 속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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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날마다 번역과 방역에 힘쓰면서 집에서는 번역하고 도서관에서는 책을 읽고 동네책방에서는 알바하며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책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다 좋아한다. 역서로 《로컬의 미래》(남해의봄날), 《연애 망치는 남자》(옐로브릭), 《돈과 영성》, 《믿음의 이유》, 《폭풍 속의 주님》,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 《맥스 루케이도의 일상의 은혜》(이상 두란노), 《신의 열애》(죠이북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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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고개를 돌려 보트를 운전하고 있는 바비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내가 이런 곳에 와서 인디오를 사랑하게 되다니, 정말 신기했다. 나를 이곳으로 데려오신 분은 하나님이었다. 나 혼자서는 결코 이곳에 오지 못했을 것이다. 설령 오고 싶었다 해도 온갖 문제들, 끝없는 외로움, 위험과 싸워서 이겨 내지 못했을 것이다. 사실, 하나님의 강하고 결정적인 임재를 경험하지 못했더라면 미니애폴리스의 집을 떠나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카누에 앉아서 바비를 만난 것, 모틸론족과 함께 지내는 것, 텐트를 친 듯 사방 머리 위까지 가린 밀림에 오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했다.
_ ‘1장 내 고향 밀림으로 돌아가다’ 중에서(37-38쪽)


유코족은 나를 싫어했다. 내가 떠날 때 그들은 나만큼이나 좋아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그들을 떠나기가 힘든 것일까? 왜 하나님은 두 번씩이나 노새에서 나를 내치신 걸까? 그때 선교단체를 통해 배운 교훈이 생각났다. 선교단체는 나를 거절했지만 하나님은 나를 거절하시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 일이 다시 반복된 것이다. 유코족은 같이 있자고 나를 잡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나를 잡으신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 순종해야 했다. _ ‘9장 뇌물’ 중에서(1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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