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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약탈자들 (폭력은 빈곤을 먹고 자란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빈곤/불평등문제
· ISBN : 9791189363130
· 쪽수 : 428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빈곤/불평등문제
· ISBN : 9791189363130
· 쪽수 : 428쪽
책 소개
지난 반세기 동안 개발도상국에서 벌어진 공공 사법제도의 붕괴와 그로 인한 부끄럽고 추악한 사회적 재앙을 고발한다. 나태한 국가 시스템, 이기적인 지배엘리트, 난맥상의 부패 그리고 청산되지 못한 식민지 역사까지, 오늘날 빈곤 사회가 갇힌 덫을 고발하고 정의를 위한 새로운 차원의 행동을 촉구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론
1. 그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2. 가난한 사람들의 목소리
3. 메뚜기 떼의 습격
4. 아무도 몰지 않는 트럭
5. 임금님은 벌거숭이
6. 산산이 부서진 꿈
7. 식민지 유산과 이유 있는 실패
8. 사법 민영화와 공공 사법의 파탄
9. 법치 투자의 현실
10. 이것은 가능한 싸움이다
11. 희망의 프로젝트
결론
부록1⎜부록2
감사의 글⎜주⎜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하지만 ‘고질적인 가난’은 폭력에 취약하다는 것을, 폭력이 바로 지금 세계 빈민을 잔인하게 짓밟고 있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모른다. 그래서 세상은 폭력 퇴치에 느긋하다. 폭력을 막지 않으니 빈민을 돕는 선량한 사람들의 노력은 대부분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비극도 이런 비극이 없다.
《약탈자들》은 불법 폭력이라는 전염병이 우리 세계의 두 가지 꿈, 즉 세계 빈곤을 끝장내는 꿈과 빈민의 기본 인권을 지켜내는 꿈을 전부 파괴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다. 하지만 이 책은 개도국의 기본 사법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이유와 관련된 여러 충격적인 이야기도 밝힌다. 반세기 전 식민 열강이 개도국을 떠날 때 여러 가지 법률이 개정되었지만 법‘집행’ 제도만큼은 그대로 남았다. 이 제도는 폭력에서 시민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서 정부를 보호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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