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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자들

약탈자들

(폭력은 빈곤을 먹고 자란다)

게리 하우겐, 빅터 부트로스 (지은이), 최요한 (옮긴이)
  |  
옐로브릭
2022-03-10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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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자들

책 정보

· 제목 : 약탈자들 (폭력은 빈곤을 먹고 자란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빈곤/불평등문제
· ISBN : 9791189363130
· 쪽수 : 428쪽

책 소개

지난 반세기 동안 개발도상국에서 벌어진 공공 사법제도의 붕괴와 그로 인한 부끄럽고 추악한 사회적 재앙을 고발한다. 나태한 국가 시스템, 이기적인 지배엘리트, 난맥상의 부패 그리고 청산되지 못한 식민지 역사까지, 오늘날 빈곤 사회가 갇힌 덫을 고발하고 정의를 위한 새로운 차원의 행동을 촉구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론
1. 그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2. 가난한 사람들의 목소리
3. 메뚜기 떼의 습격
4. 아무도 몰지 않는 트럭
5. 임금님은 벌거숭이
6. 산산이 부서진 꿈
7. 식민지 유산과 이유 있는 실패
8. 사법 민영화와 공공 사법의 파탄
9. 법치 투자의 현실
10. 이것은 가능한 싸움이다
11. 희망의 프로젝트
결론
부록1⎜부록2
감사의 글⎜주⎜찾아보기

저자소개

게리 하우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글로벌 인권단체 인터내셔널 저스티스 미션IJM의 설립자이자 대표이다. IJM은 지난 15년간 법집행 기관과 협력하여 개발도상국의 수많은 폭력 피해자들을 구해 냈다. 하버드대학과 시카고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그는 미국 법무부에서 일하던 1994년, UN의 르완다 대량학살 수사팀 지휘를 맡으면서 인생의 대전환을 맞게 된다. 그는 증거 수집을 위해 대량학살 현장을 방문하고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끔찍한 악의 실체와 세계적인 불의, 무법 현실을 경험했다. 이를 계기로, 르완다에서 돌아온 그는 1997년 IJM을 설립한다. 하우겐은 인권 분야에서 시카고 대학교, 페퍼딘 대학교, 프리슨펠로십과 소저너스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상을 받았다. 또한 하우겐과 IJM의 활동은 〈포린 어페어스〉, 〈뉴요커〉, 〈뉴욕타임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 〈포브스〉, 〈인도 타임스〉, CNN, 데이트라인, NBC, FOX 뉴스, MSNBC, NPR을 비롯한 여러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2012년 하우겐은 전 세계에서 인신매매와 싸우는 IJM의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정부가 노예제 폐지를 위해 싸우는 리더에게 수여하는 가장 큰 영예인 국무부 인신매매척결영웅Trafficking in Persons 'Hero'상을 수상했다. 인권옹호 활동의 새 지평을 연 그의 비전은 가난한 사람들을 폭력에서 보호하는 사법체제를 세우려는 지역 정부를 돕는 새 세대 활동가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2010년 봄 학기 시카고 대학교 로스쿨과 예일 대학교 로스쿨에서 개발도상국 인권에 대해 강의한 내용을 기초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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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부트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법무부에서 경찰 비리, 증오 범죄, 국제 인신매매와 관련된 중요 사건을 수사하는 연방 검사로 일했으며, 현재 HTI(Human Trafficking Institute)의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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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날마다 번역과 방역에 힘쓰면서 집에서는 번역하고 도서관에서는 책을 읽고 동네책방에서는 알바하며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책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다 좋아한다. 역서로 《로컬의 미래》(남해의봄날), 《연애 망치는 남자》(옐로브릭), 《돈과 영성》, 《믿음의 이유》, 《폭풍 속의 주님》,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 《맥스 루케이도의 일상의 은혜》(이상 두란노), 《신의 열애》(죠이북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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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고질적인 가난’은 폭력에 취약하다는 것을, 폭력이 바로 지금 세계 빈민을 잔인하게 짓밟고 있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모른다. 그래서 세상은 폭력 퇴치에 느긋하다. 폭력을 막지 않으니 빈민을 돕는 선량한 사람들의 노력은 대부분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비극도 이런 비극이 없다.


《약탈자들》은 불법 폭력이라는 전염병이 우리 세계의 두 가지 꿈, 즉 세계 빈곤을 끝장내는 꿈과 빈민의 기본 인권을 지켜내는 꿈을 전부 파괴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다. 하지만 이 책은 개도국의 기본 사법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이유와 관련된 여러 충격적인 이야기도 밝힌다. 반세기 전 식민 열강이 개도국을 떠날 때 여러 가지 법률이 개정되었지만 법‘집행’ 제도만큼은 그대로 남았다. 이 제도는 폭력에서 시민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서 정부를 보호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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