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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남긴 하루

사랑이 남긴 하루

김명선 (지은이)
  |  
복있는사람
2020-04-13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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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남긴 하루

책 정보

· 제목 : 사랑이 남긴 하루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63603421
· 쪽수 : 248쪽

책 소개

예기치 못한 이별과 상실을 경험한 누군가에게 나누고 싶은 이야기다. 남겨진 사람들, 절망과 슬픔 가운데 있는 이에게 작은 위로와 토닥임이 되면 좋겠다. 꼭 상실이 아니더라도 고된 육아와 가사, 직장생활로 ‘나’를 잃어버린 사람에게는 나와 가족을 함께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그날, 그리고

짧은 여행|하늘을 그리다|보고 싶다|펜을 들다|생일|내 마음, 나도 모름|사랑이 지나간 순간들|송 스토리 1 「내 삶은 주의 것」

2부 나를 나답게 만들어 주는 시간

나의 빛깔|Misty|그리움이 외로움을 이긴 날|순수함이란|하나님의 페이버|나라는 사람|음악 여행|보니따를 믿어|소원 성취|질문하지 않는 자, 유죄|오늘을 살기로 한다

3부 다정한 위로

첫 등교|사랑받은 자로 살아가다|토닥토닥|제대로 사는 인생|부르심|개나리|영광의 빛|결혼기념일|좋은 엄마|회복|따뜻 권법|달빛 같은|혼자여도 충분한 여정|그 빛 안에서|내 사랑|격려|희망 중독|내가 다 안다

4부 익숙지 않은 풍경

개학|여유|조급해하지 말 것|선의 결핍|어둡고 긴 터널|터닝 포인트 1|신뢰|두려움의 멍에 벗네|거룩의 옷을 입고|터닝 포인트 2|미움과 사랑|그 뜻 안에서|상 주실 라이프|송 스토리 2 「시선」

5부 내 마음의 보화

존재의 스며듦|내 마음의 보화|택하심|존재의 이유|더할 나위 없는 곳|결혼 시절|아빠|찬송의 이유|알 수 없는 신비|상념|안정감|두려움|그 예수|그의 생각|내 사랑의 노래|그때도 알았더라면|정답 없는 인생|그 사랑을 보게 될 때

6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살아갈 이유|나를 아시는 분|사랑은|뭣이 중헌디|필라테스 라이프|오늘 남긴 것|빛 비|함께 걷는 것|여행보다 긴 여운|정체성|보이지 않는 것|타협|Second Chance

7부 사랑은 남는다

사귐의 기초|시인이 되고 싶다|저에게 왜 그러세요|내가 꿈꾸는 삶|자전거|종의 고백|연약함에도 불구하고|그날이 오면|내가 살고 싶은 집|아름다운 여인들|기도의 자리|가장 찬란하게 사는 법|사랑은 남는다

에필로그
추천사
참고 도서

저자소개

김명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싱어송라이터.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사랑의 정원에 놓인 그네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 꿈이다. 노래하고, 글 쓰고,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 마음으로는 재즈를 좋아하나 거의 록을 부르는데 대부분 발라드같이 들린다. 따뜻한 아들 호연이, 총명한 딸 송연이에게서 포근한 엄마라는 칭찬을 받고 산다. 장래 희망은 오프라 윈프리처럼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 거의 매일 세계여행을 꿈꾼다. 「낙헌제」라는 이름으로 두 장의 정규 앨범(1집 “내 삶은 주의 것”, 2집 “사랑은 남는다”)을 발표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시선」, 「내 삶은 주의 것」 등이 있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및 캠퍼스워십 워십리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할렐루야교회 뉴웨이브 공동체 워십리더이자, 여자라서 행복한 예배 ‘뷰티풀워십’ 대표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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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 하나님이 아빠를 왜 하늘나라에 데려가셨을까? 암에 걸려도 어떤 사람은 살기도 하는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 뜻이 있겠지. 아빠는 사명을 다해서 하나님이 더 좋은 곳으로 데려가신 거잖아. 엄마 생각에는 하나님이 엄마랑 호연이, 송연이를 믿으신 것 같아. 아빠가 하늘나라 가도 우리가 하나님 사랑하면서 잘 살 것을 믿으신 걸 거야.”
“엄마, 나는 아빠가 하늘나라 간 게 하나님의 뜻인 것 같아.”
“왜 그렇게 생각해?”
“내가 여섯 살 때까지는 하나님 생각 별로 안 했는데, 아빠가 아프고 일곱 살 되니까 하나님 생각, 천국 생각 많이 하게 되었거든.”
_ ‘하늘을 그리다’ 중에서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면서 내가 선택하는 방식과 표현과 위치가 곧 내가 됨을 배운다. 나는 그저 나답고 싶을 뿐이다. 피조물로서 그려진 바탕 안에서 예쁘고 향기롭게 살면 되는 것 아닌가. 내가 가진 빛깔과 향기를 좋아하고 그것이 타인과 잘 어우러지게 할 뿐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빛과 색을 찾아서 그도 그답게 아름답게 살도록 돕고 싶다. 나답지 않은 점을 하나씩 버리고 내 빛깔과 향기를 찾아야지. 그렇게 발견하고 자족하고 누리는 삶이었으면….
_ ‘나의 빛깔’ 중에서


관계 및 공동체 안에서의 신뢰를 근본적으로 지탱해 주는 것이 있는데, 바로 사랑이다. 서로를 향한 무조건적인 용납과 환대와 공감이 그것의 주된 요소가 된다. 아무것도 아닌 내가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 잘하는 것 하나 없이도 환영받는 경험,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공감의 역동이 공동체 안에서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한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보여주셨던 사랑, 당부하셨던 제자의 삶의 핵심이 사랑이었던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다. 그 사랑을 서로에게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신앙 공동체가 지닌 사명 아닐까.
_ ‘신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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