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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역학 > 작명
· ISBN : 9788963691237
· 쪽수 : 288쪽
목차
◆ 추천사 (이길헌 박사) 3
◆ 추천사 (유방현 원장) 5
◆ 머리말 7
◆ 일러두기 10
제 1부 총론
● 작명의 중요성 15
● 이름의 4대 원칙 17
● 작명 원리 20
1) 음양(陰陽) 21
2) 삼재(三才) 23
3) 오행(五行) 25
4) 삼재오행 구하기 26
5) 음운오행 44
6) 자변오행(字邊五行) 47
7) 자의오행(字義五行) 49
8) 작명의 한자 획수 50
9) 원형이정 사격(元亨利貞 四格) 52
10) 이름자를 선택할 때의 주의사항 57
11) 상호․사호에 많이 쓰이는 한자 65
12) 아호 작명 70
● 실전예문 81
제 2부 부록
● 【부록1】 이름의 오행 123
【1】 木에 해당하는 성씨 127
【2】 火에 해당하는 성씨 137
【3】 土에 해당하는 성씨 147
【4】 金에 해당하는 성씨 158
【5】 水에 해당하는 성씨 169
● 【부록2】 81격의 원문과 뜻 179
● 【부록3】 한자와 부수 213
1)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 216
2) 부수에 대하여 219
3) 부수의 위치 221
4) 부수의 변형과 의미와 쓰임 223
● 【부록4】 대법원 인명용 지정한자 249
● 찾아보기 (삼재오행, 81수리) 282
● 참고문헌 285
저자소개
책속에서
일러두기
① 이 책은 전문 작명인을 위한 것으로, 이름감정보다는 사주를 바탕으로 한 작명에 초점을 두었으며, 한자작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 외 상호·사호·아호 작명에 필요한 한자도 정리하여 넣었다.
② 총론편과 실제사례, 4개의 부록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론편이 익숙해진다면 작명의 기본은 다 익힌 셈이다. 부록편은 작명시 필요한 자료를 정리해 놓았다.
③ 총론편에서는 작명의 순서에 따라 음양, 삼재, 오행을 설명하고, 작명시 유의할 점을 자세히 다뤘다.
④ 실전예문편에서는 알려진 이름의 실례를 들어 60개를 선정하여 자세한 설명을 하였다. 자료가 명확치 않아 사주가 틀린 것도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바란다.
⑤ 【부록1】 이름의 오행에서는 총 125개 삼재의 풀이와 주석, 참고를 넣었다.
⑥ 【부록2】 81수리를 원문과 함께 풀이하였다.
⑦ 【부록3】 한자와 부수에서는 작명의 기본이 되는 한자에 대해 설문해자를 중심으로 자세하게 다뤘다.
⑧ 【부록4】 대법원인명용 지정 한자에서는 1획~30획까지 이름에 쓸 수 있는 한자를 중심으로 기록하고, 자주 쓰이는 좋은 의미의 한자에서 ●표시를 하여 구분해 놓았다. 인명용 한자는 자원을 따져 획수를 세므로 자전의 획수와 다른 것도 있다.
작명의 중요성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을 일러 삼재라 한다면 공간(땅-宇)과 시간(하늘-宙)이 영글어 가며 도출해 내는 것 중 가장 으뜸인 생명체가 사람일 것입니다.
사람에 대한 천지의 결정은 이름에 결부되어 사라지기도 하고 남아 있기도 합니다. 그중 姓에는 자신의 의지가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름자 역시 자신의 의지를 피력할 수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어른이 된 후 부모를 원망하게 되는 구실이 되기도 합니다.
무언가 바라는 일이 잘되지 않을 때 이름이 안 좋아 그렇다는 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좋을 리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개명이라는 과정을 거쳐 바꿀 수 있을 때 자신의 의지를 굳히게 되는 기회를 갖기도 하죠. 그러고 보면 한평생을 이름과 함께 살아가게 되므로 이름이 중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모님 또한 아이를 낳아 첫 번째 내리는 선물이라 생각한다면 이름에 담겨 있는 소망 어린 의미는 그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경우이든 이름은 잘 지어야 됩니다.
그러나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정확하게 딱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인간이 하는 모든 일들이 마음처럼 그렇게 완벽하게 딱 떨어지지 않는다는 데 우리의 염원이 무산되기도 합니다.
작명도 그렇습니다. 때로는 쉽게 지어지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습니다. 여기에서 각 개인에 따른 기준을 설정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작명하는 데 가장 난해한 부분입니다. 글자만 갖고 꿰어 맞춘다면야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만 작명이 글자만 꿰어 맞추는 것은 아니기에 설이 분분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작명만은 작명가에게 맡기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집에서 책 보고 따져가며 선택하여 짓는다는 것이 바람직스럽지 못하다는 것은 작명의 이론을 활용하며 대입해 나가기엔 일반 사람들에겐 너무도 난해한 부분이 많이 잠재되어 있음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누구에게 맡겨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은 누구에게 맡기든 작명가라면 일반 사람보다는 복잡한 작명 이론으로 고민하며 생각하고 짓는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