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천재가 된 홍대리

추천사
프롤로그 ‘크게 승부하라, 이익은 최대한 굴려라’
개정판을 펴내며

Chapter 1 공짜 점심은 없다!
Chapter 2 부자를 만나라
Chapter 3 성공은, 잘할 수 있는 것을 더 잘하는 것이다
Chapter 4 나는 나를 베팅한다
Chapter 5 파이프라인 증권아카데미에 가다
Chapter 6 첫째 날, ‘주식투자의 핵심은 보유 기간의 조절’
Chapter 7 둘째 날, ‘미래 가치주에 베팅하라’
Chapter 8 셋째 날, ‘강한 종목에 베팅하라’
Chapter 9 넷째 날, ‘수급의 핵, 외국인 따라 하기’
Chapter 10 마지막 날, ‘매매 타이밍을 잡아라’
Chapter 11 홍대리, 실전에 나서다
Chapter 12 잊지 말아야 할 드라이브 이론
Chapter 13 이것이 진짜 큰 승부다
에필로그 청량리 지점 트레이딩 센터장이 된 홍시우

“손실 포지션은 짧게, 이익 포지션은 길게! 주식보유 기간의 적절한 조절! 이것이 바로 큰돈을 버는 데 최고의 해답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과거 삼성전자나 포스코 같은 핵심 블루칩을 한두 번씩 거래해본 투자자는 주위에 아주 많습니다. 굳이 과거가 아니더라도 최근에 기아자동차나 호텔신라 수준의 옐로칩 정도는 대부분 거래를 해봤을 겁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습니까? 지금까지 갖고 있나요?”

“이제 종목에 대해 나만 아는 그런 비밀은 더 이상 없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그럴 것이고요. 이제 시대는 과거의 아날로그 시대가 아니라 디지털 시대입니다. 더 이상 특정인만 아는 그런 우량주나 저평가 종목은 없을 겁니다. 다시 강조드리면, 수익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거래 타이밍입니다. 언제 들어가고 언제 나올 것인가, 보유 기간을 어디까지 잡을 것인가, 바로 여기에서 승패가 결정됩니다.”

“크게 두 가지 관점입니다. 먼저, 가치주 투자의 핵심은 장기투잡니다. 저평가된 종목을 매수해서 적정 주가에 이를 때까지 끝까지 가져가는, 소위 ‘고래심줄 전략’이 바로 가치주 투자의 핵심입니다. 다시 말해, 주식 보유 기간을 최소한 2~3년 이상 장기로 끌고 갈 수 있어야 진정한 가치투자라는 얘깁니다. 그런데 개인들의 투자 기간은 어떻습니까? 거의 단기 아니면 기일 정도로 매우 짧습니다. 혹시 코스피 시장의 2011년 거래 회전율이 얼만지 아세요? 무려 250%가 넘습니다. 다시 말해, 1년에 손바뀜이 세 번 가까이 일어났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