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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엄마들

서울대 엄마들

(똑똑한 그녀들은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있을까?)

장미나, 주지현 (지은이)
  |  
다산에듀
2013-04-26
  |  
7,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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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엄마들

책 정보

· 제목 : 서울대 엄마들 (똑똑한 그녀들은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있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63709703
· 쪽수 : 276쪽

책 소개

서울대 출신 여성들이 어떠한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한 책. 서울대 가족학 박사이자 본인 역시 ‘서울대 엄마’인 두 저자가 24명의 서울대 출신 엄마들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의 엄마 역할에 대해 되짚어 보는 책이다.

목차

글을 열며 | 서울대를 나온 그녀들을 만나기까지

1장 흔들리는 서울대 엄마들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
위험한 반쪽짜리 통찰
잘난 부모, 아이에게는 돌덩이
원칙과 책임에 집착하는 엄마
‘강남’이라는 블랙홀
학부모 모임 앞에서 작아지다
좋은 엄마 콤플렉스
100세 시대를 거스르는 조급증
[생각 하나] 초등학교 입학 단상

2장 서울대 엄마들, 껍데기와 속살의 차이
나는 비주류다
길어진 가방끈의 비밀
‘만족’을 어렵게 하는 학벌의 올가미
놀아도 행복하지 않아요
똑똑해서 안타까운 딸 vs 잘나 봤자 어차피 며느리
할머니의 희생으로 지탱되는 엄마 역할
[생각 둘] 아이의 꿈 = 나의 꿈 ?

3장 서울대 엄마들의 필살기
무엇을 필살기로 삼을 것인가
무심한 듯 넉넉한 아버지의 정
좋은 선생님이 좋은 엄마를 이긴다
책 읽기에 마음을 뺏긴 아이
부모는 부지깽이 - 스스로 마음의 별을 찾은 아이들
공부하라는 잔소리 대신 먼저 공부하는 엄마
남편과 함께 만드는 작은 도전과 변화
[생각 셋] 모두가 1등인 학급, 방학이 싫은 아이들

4장 엄마, 알을 깨다
엄마 리더십 “내 자식만 잘 키우면 되나요?”
엄마, 흔들리지 마!
엄마의 힘은 무엇으로 보여 줄 수 있을까?
엄마, 행복을 배우다
[생각 넷] 서로에게 힘이 되는 부모들

글을 닫으며 | 그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저자소개

장미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족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교육현장에서 수많은 2080 학생들을 만나 ‘세대간 연대와 그 속에서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혼자 노는 것에는 익숙지 않은 ‘이론과 현장 비일치형 전문가’. 그래도 여전히 가족과 세대간 협력 속에서 건강한 자기돌봄이 나올 수 있으리라 믿고 있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연구교수, 제3기 인생대학 부주임교수, 사회적협동조합 서로이음 이사장을 거쳐 현재 더 서로이음_세대별 자기돌봄 교육/코칭 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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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에서 가족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을 하며 또 아이를 키우며 사는 것이 녹록하지 않은 삶이라는 것을 아는 대한민국 아줌마이다. 사람들 살아가는 이야기가 좋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인터뷰하는 것이 즐겁다. 특히 살고 있는 ‘곳’에 관심이 많아 자주 지도를 펼쳐 놓고 들여다보며, 그곳 사람들의 삶을 상상해 본다. 사회 현상과 가족 문제를 연계하여 바라보고자 하며, 좋은 연구로 상아탑 울타리 밖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 지식을 실천하는 삶을 감히 살고 싶지만 늘 두렵다. ‘gray power’가 가시화된 대한민국의 세대 통합 문제나, 지역 사회 및 계층 간의 통합 등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깊다. 현재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박사후 연구원이며, ‘가족세대통합연구소-서로이음’의 공동소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에 출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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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울대 엄마들은 실패 확률이 높아요. 시대와 상황이 바뀌었는데도 자신의 경험만을 고집하기 때문이죠. 해서 항간에는 이런 말도 있어요. 이대나 숙대 엄마들 또는 연대나 고대 엄마들이 아이들 대학은 더 잘 보낸다더라. 무슨 말이겠어요? 공부는 잘했지만 서울대를 가 보지 못했던 엄마들이 오히려 더 시대를 잘 읽고 상황을 받아들여서 아이들을 서울대 보낸다는 거죠.”
―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 中

“제가 약간 애를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어요. 선생님들하고 이야기해 보면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하는데. 그런 거 보면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래서 요즘은 조금 더 높이 보려고 노력을 하기는 해요. 그래, 너 참 잘하는 부분이 많기도 하다, 이렇게 보려고 하는데 사실 잘 안 돼요. 노력해도 어렵네요.”
― <위험한 반쪽짜리 통찰> 中

“동료가 하루는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네 아들이 죽어라 공부해서 서울대학교를 들어갔다 쳐도 어느 누가 너 참 훌륭하다, 넌 괜찮은 놈이다, 그러겠냐? 부모 잘 만나서 본전 한 거라 그러겠지. 만약 죽어라 공부해도 서울대 못 들어가면 또 어떻고! 어째 부모만도 못한 놈이냐, 열심히 하지 않았구나, 그런 이야기를 들을 거라는 거예요.”
― <잘난 부모, 아이에게는 돌덩이> 中

“우리 애기 아빠는 저더러 공부만 아는 여자라서 애를 잘 못 본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애를 돌보는 데 있어 부족한 게 많다고. 그런데 그런 표현을 할 때마다 속상하고, 또 한편으로 내 일을 포기하지 못하는 엄마인 나는 좋은 엄마가 아닌가 생각하게 되죠.”
― <좋은 엄마 콤플렉스> 中

“제 인생은 분명 희생이 되는 거겠죠. 그건 엄마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자주 되뇌게 돼요. 엄마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을요. 지난번 책을 읽다 어느 육아 전문가가 이런 말을 한 것을 본 적이 있어요. ‘여자들의 30~40대 자아실현은 육아다’라는 것을요.”
― <나는 비주류다> 中

“서울대를 오기까지 맨날 1등 했고, 항상 주목받았고, 그리고 무언가 해낼 거라는 기대감을 받았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요. 뭐, 서울대 와서 캐릭터가 갑자기 달라졌다는 건 아니고요. 어릴 적부터 줄곧 그래 왔던 사람들이라, 그냥 어느 순간 누구의 아내가 되고, 누구의 엄마가 되고, 자기의 이름으로 살지 못하는 순간, 처음에는 엄청 낯설고 너무 힘들어하는 걸 저는 제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 <길어진 가방끈의 비밀> 中

“가방끈 길고 뭐 공부 좀 잘했고 이런 여자들이 별로 이렇게 말년이 편치 않아. 힘들어, 힘들어. 힘들게 살아. 그러니까 그냥 제일 좋은 거는, 애가 참하고 성격 무난하고 예쁘면 돼요. 외모가 뭐 연예인 급은 아니어도 그냥 이렇게 어디 가서 그래도 내놓을 만한 정도로 딱 키우는 게 제일 좋아. 진짜 그래. 그렇게 보통 수준으로. 정말 그런 게 딱 가슴에 와 닿는다고 해야 되나요.”
― <‘만족’을 어렵게 하는 학벌의 올가미> 中

“뭔가 ‘내가 사회에 기여하고 싶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이야기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내내 했고, ‘그렇게 하기엔 서울대가 제일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냥 오로지 하나의 강렬한 열망은, 사람들하고 뭔가 세상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야기해 보고 싶다, 그리고 내가 세상에 뭔가 기여하고 싶다, 딱 그 두 가지 열망이었어요. 그랬기 때문에 서울대가 중요했어요.”
― <부모는 부지깽이 - 스스로 마음의 별을 찾은 아이들> 中

“지금은 아이가 어리지만 이제 초등학교 갈 때쯤 되면 법학대학원에서 공부를 더 해 볼까 생각도 해요. 제가 일하는 분야가 법학도 조금 필요한 분야라서 일하는 데 도움도 될 듯하고요, 무엇보다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공부할 때 저도 같이 공부를 해서, 엄마도 너와 같은 시기에 공부를 같이 했어,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어요.”
― <공부하라는 잔소리 대신 먼저 공부하는 엄마> 中

“만약 힘들다고 제가 다 그만두고, 애들 키운다고 집으로 들어가서 ‘엄마는 더 이상 할 수 없었다.’ 그렇게 말을 하면 딸아이도 그럴 것 같아요. 그 아이도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고 그렇게 살 것 같아요. 결국 저 힘들다고 포기하고 그만둔 그 지점, 그 지점이 제 딸아이가 다시 시작하는 지점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까 힘들어도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 <엄마의 힘은 무엇으로 보여 줄 수 있을까?> 中

“제가 약간 애를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어요. 선생님들하고 이야기해 보면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하는데. 그런 거 보면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래서 요즘은 조금 더 높이 보려고 노력을 하기는 해요. 그래, 너 참 잘하는 부분이 많기도 하다, 이렇게 보려고 하는데 사실 잘 안 돼요. 노력해도 어렵네요.”
― <위험한 반쪽짜리 통찰> 中

“동료가 하루는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네 아들이 죽어라 공부해서 서울대학교를 들어갔다 쳐도 어느 누가 너 참 훌륭하다, 넌 괜찮은 놈이다, 그러겠냐? 부모 잘 만나서 본전 한 거라 그러겠지. 만약 죽어라 공부해도 서울대 못 들어가면 또 어떻고! 어째 부모만도 못한 놈이냐, 열심히 하지 않았구나, 그런 이야기를 들을 거라는 거예요.”
― <잘난 부모, 아이에게는 돌덩이> 中

“우리 애기 아빠는 저더러 공부만 아는 여자라서 애를 잘 못 본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애를 돌보는 데 있어 부족한 게 많다고. 그런데 그런 표현을 할 때마다 속상하고, 또 한편으로 내 일을 포기하지 못하는 엄마인 나는 좋은 엄마가 아닌가 생각하게 되죠.”
― <좋은 엄마 콤플렉스> 中

“제 인생은 분명 희생이 되는 거겠죠. 그건 엄마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자주 되뇌게 돼요. 엄마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을요. 지난번 책을 읽다 어느 육아 전문가가 이런 말을 한 것을 본 적이 있어요. ‘여자들의 30~40대 자아실현은 육아다’라는 것을요.”
― <나는 비주류다> 中

“서울대를 오기까지 맨날 1등 했고, 항상 주목받았고, 그리고 무언가 해낼 거라는 기대감을 받았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요. 뭐, 서울대 와서 캐릭터가 갑자기 달라졌다는 건 아니고요. 어릴 적부터 줄곧 그래 왔던 사람들이라, 그냥 어느 순간 누구의 아내가 되고, 누구의 엄마가 되고, 자기의 이름으로 살지 못하는 순간, 처음에는 엄청 낯설고 너무 힘들어하는 걸 저는 제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 <길어진 가방끈의 비밀> 中

“가방끈 길고 뭐 공부 좀 잘했고 이런 여자들이 별로 이렇게 말년이 편치 않아. 힘들어, 힘들어. 힘들게 살아. 그러니까 그냥 제일 좋은 거는, 애가 참하고 성격 무난하고 예쁘면 돼요. 외모가 뭐 연예인 급은 아니어도 그냥 이렇게 어디 가서 그래도 내놓을 만한 정도로 딱 키우는 게 제일 좋아. 진짜 그래. 그렇게 보통 수준으로. 정말 그런 게 딱 가슴에 와 닿는다고 해야 되나요.”
― <‘만족’을 어렵게 하는 학벌의 올가미> 中

“뭔가 ‘내가 사회에 기여하고 싶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이야기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내내 했고, ‘그렇게 하기엔 서울대가 제일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냥 오로지 하나의 강렬한 열망은, 사람들하고 뭔가 세상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야기해 보고 싶다, 그리고 내가 세상에 뭔가 기여하고 싶다, 딱 그 두 가지 열망이었어요. 그랬기 때문에 서울대가 중요했어요.”
― <부모는 부지깽이 - 스스로 마음의 별을 찾은 아이들> 中

“지금은 아이가 어리지만 이제 초등학교 갈 때쯤 되면 법학대학원에서 공부를 더 해 볼까 생각도 해요. 제가 일하는 분야가 법학도 조금 필요한 분야라서 일하는 데 도움도 될 듯하고요, 무엇보다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공부할 때 저도 같이 공부를 해서, 엄마도 너와 같은 시기에 공부를 같이 했어,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어요.”
― <공부하라는 잔소리 대신 먼저 공부하는 엄마> 中

“만약 힘들다고 제가 다 그만두고, 애들 키운다고 집으로 들어가서 ‘엄마는 더 이상 할 수 없었다.’ 그렇게 말을 하면 딸아이도 그럴 것 같아요. 그 아이도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고 그렇게 살 것 같아요. 결국 저 힘들다고 포기하고 그만둔 그 지점, 그 지점이 제 딸아이가 다시 시작하는 지점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까 힘들어도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 <엄마의 힘은 무엇으로 보여 줄 수 있을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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