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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뫼신 사냥꾼 1 (뫼신 사냥 上)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63710679
· 쪽수 : 50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63710679
· 쪽수 : 500쪽
책 소개
윤현승 장편소설. 2007년 <흑호>의 리메이크 작 <뫼신 사냥꾼> 1부가 출간되었지만 그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작가는 그 후 5년여에 걸쳐 <뫼신 사냥꾼>의 세계관을 다듬어 새로운 판타지 월드를 우리 앞에 펼쳐놓게 되었다.
목차
시작하는 이야기: 귀신에게 잡혀가면 정신 차려도 죽는다 ● 7
첫 번째 이야기: 사람이 아니라서 아니 되오 ● 39
두 번째 이야기: 서투른 사냥꾼이 칼 탓만 한다 ● 75
세 번째 이야기: 귀신을 가까이하면 신들린다 ● 127
네 번째 이야기: 가는 물고기가 고와야 오는 물고기도 곱다 ● 173
다섯 번째 이야기: 아닌 밤중에 동굴어미 ● 219
여섯 번째 이야기: 오뉴월에도 서리 내리는 산 ● 273
일곱 번째 이야기: 재능 많은 버들에게 귀신 잘 날 없다 ● 343
여덟 번째 이야기: 꼬리가 많으면 밟힌다 ● 373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버들은 잠시 심호흡을 한 다음 말했다.
“끝났다, 한세희. 포기해라.”
대답은 없었다. 버들은 그를 더 강하게 짓누르며 소리쳤다.
“네가 이러는 것엔 이유가 있을 터! 그 칼을 버리고 항복하면 옛정을 생각해 변명할 여유는 주겠다.”
계속되는 주술의 공격에 지친 세희가 거친 호흡을 내뱉으며 말했다.
“우리에게 옛정이란 게 있었나? 죽이려거든 죽여라, 버들 도령. 이 칼을 버리라는 건 나더러 죽으란 소리다.”
“그럼 그러든가!”
버들은 마지막 순간에나 쓰려고 남겨둔 부적을 들었다. 부적은 확 불길을 일으키더니 장갑 안에서 칼날 모양으로 바뀌었다. 버들은 칼날로 정확히 세희의 뒷덜미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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