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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별 아이들

푸른 별 아이들

안드리 스나이어 마그나손 (지은이), 토끼도둑 (그림), 신수진 (옮긴이)
  |  
양철북
2013-12-26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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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별 아이들

책 정보

· 제목 : 푸른 별 아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63720982
· 쪽수 : 180쪽

책 소개

영웅과 모험, 아이슬란드의 장엄한 자연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아동문학으로는 처음으로 아이슬란드 문학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목차

푸른 별이 있었다네·7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지·10
우주 괴물·19
니나니 아저씨·24
나비 가루·32
밤이 오고 해가 지고·42
늑대다! 늑대!·48
세상에서 가장 고약한 냄새·55
이제부터 날기 대회를 시작합니다·62
차가운 바람, 두려운 숲·68
사나운 회색곰·74
털북숭이 거미와 독벌레들·79
나비 괴물·85
가장 사나운 짐승·91
유령인가 아이들인가·96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109
니나니 아저씨는 정말 웃겨·116
누가 해의 주인일까?·123
투표·129
자선 파티·136
나무 상자에 든 폭탄·143
돌 심장과 강철 심장·153
왕이 되는 꿈·156
니나니 아저씨, 왕이 되다·163
옮긴이의 말·176

저자소개

안드리 스나이어 마그나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슬란드 작가, 환경 운동가. 1973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태어나 미국 뉴저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이슬란드 대학교에 진학해 아이슬란드 문학을 공부했고, 1997년 졸업 후 아우르드니 마그뉘손 중세연구소에서 아이슬란드 구비문학을 채록했다. 1995년 시집을 발표하며 문단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소설 『푸른 별 아이들』 『시간 상자』 『러브 스타』, 논픽션 『꿈의 땅: 겁에 질린 나라를 위한 자조 지침서』 등을 발표했다. 아이슬란드문학상 논픽션 부문(2006), 독일 알프레드토퍼재단 카이로스상(2010), 아이슬란드문학상 아동픽션 부문(2013) 등을 수상했다. 환경과 사회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행동하는 활동가로서, 아이슬란드 고원 파괴 계획에 대항해 오랜 기간 적극적으로 맞서 싸웠다. 지구온난화가 아이슬란드 자연에 끼친 거대한 영향에 대해서도 지치지 않고 글을 써왔다. 또한 2008년 아이슬란드에 미국발 금융 위기가 닥쳤을 때는 동명 논픽션을 원작으로 한 다큐멘터리 <꿈의 땅: 겁에 질린 나라를 위한 자조 침서>(2009)를 공동 연출해 많은 아이슬란드인들의 두려움을 가라앉혀주기도 했다. 2016년에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아이슬란드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는데, 아홉 명의 후보 중 세 번째로 많은 득표를 얻었다. 한편 2019년 8월 유럽과학교육연구협회 주관 제13차 컨퍼런스에서는 환경위기에 관한 날카롭고도 감동적인 기조연설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레이캬비크에서 아내와 네 아이와 살며 집필과 환경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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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오랫동안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제주도에서 그림책 창작 교육과 전시 기획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꼭 안아 주고 싶지만》, 〈내 친구 스누피〉 시리즈, 〈나무 집〉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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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도둑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 《최척전: 전쟁터에도 희망은 있을까?》, 《구운몽: 욕망, 독일까? 득일까?》, 《조선 소년 무걸, 무기를 만들다》, 《인상주의 갤러리》, 《아는 길도 물어 가는 안전 백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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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인 것 같아.”
훌다가 속삭이며 미소를 지었다.
“응. 나도 지금까지 최고로 멋졌던 날보다도 오늘이 훨씬 더 좋아. 지금까지 최고로 좋았던 날은 어제였고.”
브리미르가 말했다.
“어제는 뭘 했는데?”
“별다른 건 없었어. 그냥 엄청 행복했다는 거 말고는. 살면 살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아.”
브리미르가 빙그레 웃었다.


“이렇게 아는 게 없다니. 좋아, 아름다운 나비들이 있다고 치자. 하지만 난 너희가 얘기한 것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훨씬 더 멋지고 훨씬 더 신 나는 걸 보여 줄 수 있다. 게다가 특별 한정, 특별 조건, 특별 가격에 말이야. 추가 할인까지 들어가지!”
“훨씬 멋지고 신 난다고요?”
“특별 한정, 특별 조건, 특별 가격이라고요?”
“옳지, 그렇다니까! 게다가 추가 할인까지 있다고!”
“하지만 우리는 뭔가를 돈 주고 사 본 적이 없는걸요.”
마그니가 말했다.
“분명히 이건 손에 넣고 싶어 못 배길 거다.”
니나니는 웃으며 아이들을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아이들 하나하나에게 뚫어져라 눈길을 보냈다.
“너희들 날고 싶지 않니? 새처럼 자유롭게, 나비처럼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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