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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상자

시간 상자

안드리 스나이어 마그나손 (지은이), 강승희 (옮긴이)
아름다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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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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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시간 상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86809617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8-09-05

책 소개

<반지의 제왕>의 작가 돌킨에게 영감을 준 아이슬란드 문학으로, 천 년의 세월동안 쌓인 신화와 시간 속 이야기가 현재를 이어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 사람들은 분노의 시대를 건너 뛸 수 있는 시간 속으로 떠난다.

목차

한국 독자에게 전하는 말 • 4
옮긴이의 말 • 8

2월은 이제 안녕 • 15
세 자매 • 29
삶과 죽음 • 32
엑셀 • 36
옵시디아나와 연못 • 43
북쪽 나라의 기이한 노파 • 54
시간과의 전쟁 • 58
사자 먹이주기 • 67
황금 지네 • 71
마법의 상자 • 79
난쟁이 왕국 • 84
난쟁이의 머리 • 92
사라진 도시 • 100
지루할 틈 없는 옵시디아나 • 105
건힐드 • 111
여신이 탄생하다 • 117
괴물과의 싸움 • 127
탑 • 134
아노리의 초라한 집 • 140
보름달 • 147
하룻밤 사이에 일 년이 • 155
저 여자의 손목을 잘라라 • 161
피 • 168
상자 개봉일 축전 • 172
낮과 밤 • 186
자매 • 194
얼어붙은 시간 • 201
아노리 • 213
에난티오드로미아 • 224
버려진 장난감 가게 • 231
달아나라, 얘야! • 239
그들이 돌아왔다! • 244
반란 • 249
옵시디아나와 아노리 • 258
시간 상자 속의 소녀 • 264
도망 • 268
충돌 • 277
도둑의 목을 매 달아라 • 283
붉은 스카프 • 287
디몬 왕이 제정신으로 돌아오다 • 290
붉은 판다 • 293
서까래 밑의 아노리 • 297
검은 왕자 • 302
성난 군중 • 308
이야기의 끝 • 313
숨겨진 보물 • 315
크롬웰을 찾아서 • 322
상자를 찾다 • 330
공장 • 336
다시 세상으로 • 341
뒤틀린 오크나무 아래서 • 350

저자소개

안드리 스나이어 마그나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슬란드 작가, 환경 운동가. 1973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태어나 미국 뉴저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이슬란드 대학교에 진학해 아이슬란드 문학을 공부했고, 1997년 졸업 후 아우르드니 마그뉘손 중세연구소에서 아이슬란드 구비문학을 채록했다. 1995년 시집을 발표하며 문단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소설 『푸른 별 아이들』 『시간 상자』 『러브 스타』, 논픽션 『꿈의 땅: 겁에 질린 나라를 위한 자조 지침서』 등을 발표했다. 아이슬란드문학상 논픽션 부문(2006), 독일 알프레드토퍼재단 카이로스상(2010), 아이슬란드문학상 아동픽션 부문(2013) 등을 수상했다. 환경과 사회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행동하는 활동가로서, 아이슬란드 고원 파괴 계획에 대항해 오랜 기간 적극적으로 맞서 싸웠다. 지구온난화가 아이슬란드 자연에 끼친 거대한 영향에 대해서도 지치지 않고 글을 써왔다. 또한 2008년 아이슬란드에 미국발 금융 위기가 닥쳤을 때는 동명 논픽션을 원작으로 한 다큐멘터리 <꿈의 땅: 겁에 질린 나라를 위한 자조 침서>(2009)를 공동 연출해 많은 아이슬란드인들의 두려움을 가라앉혀주기도 했다. 2016년에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아이슬란드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는데, 아홉 명의 후보 중 세 번째로 많은 득표를 얻었다. 한편 2019년 8월 유럽과학교육연구협회 주관 제13차 컨퍼런스에서는 환경위기에 관한 날카롭고도 감동적인 기조연설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레이캬비크에서 아내와 네 아이와 살며 집필과 환경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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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문학을 전공했다. 강의실보다는 연극무대에서 대학시절을 보냈다. 졸업 후 생계도 도모할 겸, 피아노를 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좌절된 욕망을 잊지 못해 타자학원에 등록했다가 얼결에 벽지 수입, 경영 컨설팅, 헤드헌팅 등으로 회사를 옮겨 다녔다. 엄마가 되면서 관심의 방향이 공동체로 옮겨 갔고, 공부하는 재미도 알게 되었다. 동네 이웃들과 영어로 책 읽는 모임을 끈질기게 함께하고 있다. 역서로는 『언니, 내가 남자를 죽였어』, 『시간 상자』, 『미생물 전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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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간은 시절의 날개를 불사르고 저주의 굴레를 벗어 던지네.
불길 너머 파란 숲으로 날아가네.
봄이 오면 나무에 새 잎 돋아나리니….

바깥세상은 고요하기만 했다.
생명이라곤 보이지 않았고 도시에는 불빛 한 점 없었다.
오로지 파리한 푸른빛만이 정적에 싸인 집들로부터 새어나오고 있었다.

혼란스러워. 이 ‘시간’이란 게 도대체 뭘까?
강아지를 큰 개로 바꾸고, 씨앗에서 싹을 틔우고
순식간에 큰 나무로 바꾸어 놓는, 그게 무엇일까?
무엇이기에 그렇게 매몰차게 늙은 사람들을 바스러져 죽게 만드는 걸까?


새들은 눈부신 여름을 노래하고 있었지만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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