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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88964033265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1장 | 이 시대의 키워드, 성품교육
01 - 좋은 성품은 부모의 말 한마디에서부터 시작된다
02 - 성품교육이 아이의 영혼을 살린다
03 - 성품교육은 인격발달을 돕고 학습능력을 발전시킨다
04 - 성품교육은 기적을 현실로 만든다
05 - 성품교육은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 이영숙 박사의 성품대화 Key Point - 존중하는 대화
| 2장 | 성품교육은 대화로 이루어진다
01 - 성품대화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존중하는 마음 | 관찰하는 마음 | 느낌 뒤에 숨겨진 욕구를 찾는 마음 | 요청하는 마음
02 - 성품대화의 기술
생각을 바꾸는 기술 - 질문법 | 감정을 바꾸는 기술 - 경청법
행동을 바꾸는 기술 - 긍정적인 피드백, 성품칭찬, 성품훈계
03 - 대화에도 단계가 있다
대화의 5가지 등급
■ 이영숙 박사의 성품대화 Key Point - 친절한 대화
| 3장 | 균형 잡힌 성품을 위해 갖춰야 할 덕목들
01 - 성품리더로 키우기 위한 2가지 기본 덕목
02 -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인지능력
03 -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분별력
■ 이영숙 박사의 성품대화 Key Point - 관용의 대화
| 4장 | 부모의 말 한마디로 달라지는 아이의 성품
01 - 산만한 아이, 경청하는 아이로 바꾸는 성품대화
02 - 짜증내는 아이, 긍정적인 아이로 바꾸는 성품대화
03 - 이기적인 아이, 배려하는 아이로 바꾸는 성품대화
04 - 무책임한 아이, 책임감 있는 아이로 바꾸는 성품대화
05 - 폭발하는 아이, 절제하는 아이로 바꾸는 성품대화
■ 이영숙 박사의 성품대화 Key Point - 자제하는 대화
| 5장 | 연령별 성품대화법
01 - 유아기 자녀를 위한 성품대화법
02 - 아동기 자녀를 위한 성품대화법
03 - 청소년기 자녀를 위한 성품대화법
에필로그 | 관계를 회복하는 좋은 성품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저는 잔소리 많은 엄마였습니다. 저의 수많은 잔소리와 강요가 저와 자녀를 가로막은 거대한 산이 된 것입니다. 그렇게 단절되어 있던 우리집을 기적적으로 변화시킨 것은 바로 ‘성품대화’였습니다. 성품대화의 힘으로 우리 가족의 관계는 급격히 회복되었습니다. ‘성품대화’가 비단 우리 가정만을 변화시킨 것은 아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관계가 단절된 수많은 가정들이 성품대화법으로 회복되는 기적을 지난 10년 동안 수없이 지켜보았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정신과 의사 프랭크 피트먼은 말했습니다. “모든 생활의 안정은 성품에 달려 있다. 결혼 생활을 오래 유지하고, 부모가 자녀들을 건설적인 시민으로 키우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열정이 아니라 성품이다. 이 불안정한 세상에서 끊임없이 인내하며 자신의 불행을 초월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다름 아닌 성품이다.” 가정은 성품을 가르치는 최초의 학교입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나누는 한마디 말이 자녀의 성품이 되고 부모가 보여주는 올바른 행동을 보고 자녀의 성품이 자랍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이, 인간은 태어나면서 저절로 좋은 성품을 소유하지 않습니다. 좋은 성품은 평생 개인과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이룰 수 있습니다.
| 1장, 이 시대의 키워드, 성품교육 p.17 중에서
관계를 망치는 대화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몇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가치관과 다르게 행동하는 타인을 무시하거나 나쁘다고 판단을 내려 꼬리표를 붙이기도 합니다. “너는 너무 이기적이어서 탈이야”, “너는 너무 게을러”, “그렇게 느려서 언제 성공하려고 그러니?”, “못난 놈”, “너는 나쁜 애야”, “너는 머리가 나빠” 등의 비난이나 모욕, 비판, 비교, 분석, 낙인을 찍는 말이 모두 자신의 판단으로 다른 사람에게 꼬리표를 붙이는 모습입니다. 꼬리표를 붙이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이므로 그렇게 대화를 시작하면 관계가 깨집니다. 그런 대화는 삶을 고립시키고 비참한 관계를 만들어냅니다. 강요나 지시 또한 관계를 깨뜨리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자녀들을 향한 특정한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자녀의 성공을 위해서는 ‘강요’하고 ‘지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2장, 성품교육은 대화로 이루어진다 - 존중하는 마음 p.58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