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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 愼子

신자 愼子

신도 (지은이), 조영래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1-08-26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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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 愼子

책 정보

· 제목 : 신자 愼子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동양고전사상 > 기타 동양고전사상
· ISBN : 9788964067772
· 쪽수 : 130쪽

책 소개

중국 전국 중기 사상가 신도의 철학서. 도가에서 출발한 신도의 사상은 전국 시기라는 사회적 배경으로 인해 법치를 옹호하게 된다. 신도는 치국의 문제에서 법제의 역할에 주목하면서 권세의 작용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러한 신도의 중세(重勢) 사상은 후기의 법가 이론이 성립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주었다. 신도의 도가적 사상, 법가적 사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1. 위덕(威德)
2. 인순(因循)
3. 민잡(民雜)
4. 지충(知忠)
5. 덕립(德立)
6. 군인(君人)
7. 군신(君臣)
8. 일문(逸文)
발(跋)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신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전국(戰國) 중기의 사상가다. 신도의 사상은 자연을 숭상했던 도가 사상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부국강병과 약육강식의 통일 전쟁이 전횡하는 전국 시기에 자연 순응의 무위로는 영원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그는 현명한 군주는 치국에 오직 법치를 근거해야 부국강병을 이룰 수 있다고 법가를 옹호하며 적극적으로 법치를 주장했다. 특히 신도는 법치로써 사사로운 욕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법제의 가장 큰 공로로 여겼고, 법치를 통한 민심의 통일을 주장하기도 했다. 신도의 사상에 대해서는 당시 백가쟁명 중 어떠한 학파에 속했었는지 시대별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사마천은 ≪사기≫에서 신도를 도가(道家)로 분류했고, 반고(班固)의 ≪한서≫와 ≪통지(通志)≫, 그리고 ≪선진제자합편(先秦諸子合編)≫ 등에서는 그를 법가(法家)로 구분했다. 반면에 청대의 ≪사고전서(四庫全書)≫와 현대의 ≪자서백가(子書百家)≫·≪백가전서(百家全書)≫ 등에서는 신도를 잡가(雜家)로 분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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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의 베이징대학교 역사학과에서 중국 고대사를 전공했다. <북조(北朝) 시기 잡호(雜戶)의 연구>로 석사 학위를, <북위(北魏) 탁발(拓跋) 통치 집단의 형성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베이징수도사범대학교 역사학과 객원교수를 거쳐서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와 경희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등에 출강했다. 현재는 중국 산동성 제남대학교(濟南大學校)의 산하 ‘환황해지역연구센터’의 초빙연구원으로 재직 중에 있다. 중국 고대사 가운데 특히 진한(秦漢)과 위진남북조사(魏晉南北朝史)의 통치 집단의 형성과 민족 문제에 관심을 두고 북방 민족의 정권 수립과 지역화 과정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선진(先秦) 시기의 제자백가의 사상과 목록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특히 역사 문헌학적인 지식을 근간으로 역사 문헌의 체계적인 분류와 문헌 사료의 효율적인 이해와 활용에 관한 문제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역서로는 《중국학 개론》, 《신자》, 《제갈량 문집》, 《한국화교사》, 《중국가보학 통론》(공역) 등이 있으며, <16국 시기 호군제(護軍制) 연구−호한 분치(胡漢分治)를 중심으로>, <盛樂及代北地區與拓拔鮮卑的建國>, <중국 소수민족 정책과 민족 간부 양성>, <‘신중화주의’ 속의 ‘통일적 다민족국가론’>, <“사고전서총목제요(四庫全書總目提要)” 사부(史部)의 분류 체계에 관한 기원 연구>, <중국 역사지리 문헌의 문헌학적 분류와 그 기원의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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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騰蛇遊霧, 飛龍乘雲, 雲罷霧霽, 與?蚓同, 則失其所乘也. 故賢而屈於不肖者, 權輕也; 不肖而服於賢者, 位尊也. 堯爲匹夫, 不能使其?家; 至南面而王, 則令行禁止. 由此觀之, 賢不足以服不肖, 而勢位足以屈賢矣.

날아가는 뱀이 안개 속에 노닐고, 날아가는 용이 구름을 타는데, 만약 구름과 안개가 걷힌다면 이들은 지렁이와 다를 바가 없게 된다. 이것은 이들이 의지할 바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현인이 어리석은 자에게 굴복하는 것은 그의 권력이 약하기 때문이고, 어리석은 자가 현인에게 굴복하는 것은 현인의 지위가 높기 때문이다.


2.
晝無事者, 夜不夢.

밝은 날에 아무 일에도 종사하지 않는 사람은 저녁에 꿈을 꾸지 못한다.


3.
匠人知爲門, 能以門, 所以不知門也, 故必杜, 然後能門.

목공이 문을 만들 때 잘 열리기만 하면 좋다고 여기는 것은 문의 본질을 모르는 것이다. 문이란 먼저 닫힌 다음에 비로소 잘 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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