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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트리플 A - 상 (소설 신용평가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64078006
· 쪽수 : 36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64078006
· 쪽수 : 368쪽
책 소개
기업소설 시리즈 3권. 젊은 은행원 이누이 신스케, 생명보험 사원 사와노 간지, 신용평가회사 애널리스트 미즈노 료코 등 3명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통해, 일본을 뒤흔들었던 금융 위기의 실상과 신용평가회사의 흥망을 박진감 넘치는 필치로 그려낸 화제작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금융 개국
제2장 무의뢰 평가
제3장 운명의 아이
제4장 스트럭처드 파이낸스
제5장 등급 담당의 탄생
제6장 금융 위기
제7장 CDS 등장
제1장 금융 개국
제2장 무의뢰 평가
제3장 운명의 아이
제4장 스트럭처드 파이낸스
제5장 등급 담당의 탄생
제6장 금융 위기
제7장 CDS 등장
리뷰
책속에서
"경기나 시세의 움직임에 따라 등급을 올리고 내려서야 등급 애널리스트가 아니라 주식 애널리스트라고 해야지."
"등급평가는 꿈을 먹고 사는 이야기가 아냐."
"등급평가란 비가 억수같이 올 때 가지고 있는 우산이 도움이 될지 안 될지를 사전에 평가하기 위한 거야."
업계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 자신에게 업무를 가르쳐주었던 호리카와 다케시(堀川健史)의 입버릇이 뇌리를 스쳤다.
"마셜스가 가장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사내 정보를 외부에 흘리지 않는 일입니다."
매니저는 신용평가의 순서와 경위 등은 물론이고 그 외의 일도 외부에 일절 흘려서는 안 된다, 가족에게도 말해서는 안 된다, 회사를 그만둔 다음에도, 회사에서의 일은 절대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고 고용 계약서에 적혀 있으므로 위반하면 손해배상 및 형사고발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반복해서 설명했다.
'이것이 마셜스를 감추고 있던 신비한 베일의 원천인가…….'
료코는 외부에서만 보았던 복잡한 미궁 내부에 발을 들인 듯한 느낌이었다.
"아, 그리고 료코니까 말해주는 건데 이럴 때의 질문에는 세 가지 요령이 있어……."
①이쪽이 모른다는 사실을 상대에게 알려서는 안 된다는 것, ②상대가 자신도 모르게 입을 열게 만드는 질문을 할 것, ③상사에게 어필할 수 있는 질문일 것.
"그럼 열심히 하자고."
세라는 콤팩트를 넣고 서류가방을 탁 하고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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