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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A - 하

트리플 A - 하

(소설 신용평가사)

구로키 료 (지은이), 김준 (옮긴이)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2014-11-11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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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A - 하

책 정보

· 제목 : 트리플 A - 하 (소설 신용평가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64078013
· 쪽수 : 356쪽

책 소개

기업소설 시리즈 3권. 금융 파생 상품이 매일같이 쏟아지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 투자가는 「신용등급평가」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미국에서는 서브프라임 버블이 발생한다. 이누이 신스케는 일본의 버블을 떠올리며 위기감을 느끼는데….

목차

제8장 외자계 회사
제9장 생보사 등급 하락
제10장 NINJA론
제11장 CDO 버블
제12장 일본판 서브프라임
제13장 도미노 붕괴
에필로그
해설 이케가미 다카유키
해설 김봉석
신용등급평가 관련 용어집

저자소개

구로키 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홋카이도 출생. 와세다대학 법학부 졸업, 카이로아메리칸대학 대학원 석사(중동연구과). 은행, 증권회사, 종합상사 근무를 거쳐 작가로. 2000년 국제금융기구의 협조융자를 그린 소설 『톱 레프트』로 데뷔. 그 외 작품으로 『배출권 상인』, 『거대 투자은행』, 『에너지』, 『과다 대출』, 『공매꾼』, 『아시아의 매』 등. 중학교 때부터 장거리 달리기 선수로 활약했으며 대학교 시절에는 하코네 역전 마라톤에 두 번 출장하여 20km 도로 구간의 홋카이도 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 그 체험은 자전적 장편 『겨울의 갈채』에 논픽션 형태로 그려져 있다. 영국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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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 주간지, 월간지 기자를 거쳐 현재는 단행본 편집자로 다양한 도서의 기획편집 업무를 하고 있음. 주요 역서로는 『지능의 역설』, 『주거해부도감』, 『지식의 쇠퇴』, 『와인과 외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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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와 같이 엔론에 관해 마셜스는 일관되게 신중히 행동했습니다. 저희들은 여전히 미래를 정확하게 예상할 수 있는 등급평가를 하고 싶습니다만, 사채의 등급평가 시스템도 금융 시장도 계속해서 진화를 거듭하는 탓에…….”
이누이는 양쪽 귀에서 이어폰을 뽑은 다음 공청회 비디오를 멈추고 한숨을 크게 쉬었다.
‘결국 위험하게 된 뒤부터 진지하게 대했다는 거네…… 위험해지기 전에 문제점을 찾지 못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군.’
그러나 제임스 체이노스 등 월 가의 공매도 대가들은 엔론이 절정기에 이른 시점에 문제점을 알아차리고 주식을 팔아치웠다.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만 할 뿐 의견을 굽히지 않는 것이 권위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추진부 부장은 고객의 회사를 찾아가지 않고 불만을 품은 고객과 애널리스트의 가교 역할도 안 하고요. ……주주를 위해 이익을 추구해야만 하는 상장 기업의 태도라고는 도저히 생각하기 어렵습니다만.”
“…….”
“소메타니 씨, 마셜스는 더욱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욱 어려운 길을 걸어야 합니다. 상아탑에서 변신을 해야만 합니다. 신용평가사는 관청이 아니니까요.”


“상식을 벗어난 정도가 아니라 미국의 주택 버블은 미쳤어. ……‘NINJA 론’이라는 말은 들어봤어?”
“닌자론? 뭔데 그게?”
이누이는 이상하기 짝이 없는 이름에 놀랐다.
“노 인컴 노 잡 앤드 애셋(No income No Job No Asset-무수입.무직.무자산)의 약자야.
그런 사람들에게 빌려주는 주택론을 ‘NINJA론’이라고 하지.”
“정말이야?! 말도 안 돼.”
“‘NINJA론’은 물론이고 주택론을 받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겠다고 선전하는 주택론회사도 있고 많은 금액을 빌리면 5천 달러라는 현금을 주겠다는 세일즈맨도 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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