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강물

자서

제1부
봄의 뒷자락
월출산 녹차 밭
잦은 봄비
봄의 여울
청명
담풍정潭豊亭 느티나무
물꽃
비 개인 뒤
여름 문
밤빛이 주는 회상回想
풀잎에게 들키고
생명수
유월의 선율
유월이 남긴 것
아침 산책
석가탄신
초원의 언덕
꽃과 같은 인생길
콧노래 부르며
잔설殘雪
초원에 누워
광대들의 놀음
석교천 강둑
헤어지는 아픔
하늘에 친구를 그리며
백련사 배롱나무

제2부
사심思心
내가 바라기는
한해가 바뀌면
자녀에게 쓰는 편지
머루 같은 사랑
시냇물에 마음 씻고
주작정朱雀亭
어촌 사람들
물안개
별빛이 흐르는 밤
하루의 여정
봄날의 환희
생명
봄 시를 쓰며
목로주점
청록의 세상
파란 오후
시골 여름밤
여름 피서지
목 타는 대지
천수답
결실
노부부의 사랑
석양 노을처럼 아름답게 하소서

제3부
구절초 향기
별빛에 젖은 밤
달빛이 주는 그리움
낙엽이 쌓이는 밤
우수憂愁에 젖은 밤
한 생명
입추
가을 연정
빈 가슴
바닷가의 밤
휴식의 밤은 싫다
허무
산속 옛길
허허로운 세상
둥근 것
긴 여행
이제는 물결 뿐 이지만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
어머니의 마음
명상의 늪
산을 사랑하는 이유
바닷가 사람들 1
바닷가 사람들 2
충혼탑 낙락장소
소박한 꿈
영원한 이별

제4부
나의 초상
빈 초가 한 채
산 주인
리다림의 향기
질곡의 세상
끝없는 강물
다산초당
상상想像의 늪
새옹지마
살아가는 맛
등산로
한 잔의 술
다시 그곳에 가고 싶다
몽상
금곡사의 밤빛
백련사의 월야月夜
들국화 합창소리
마량 미항馬良 美港
옹기甕器 단지
금당리 연지蓮池
천일각天一閣
탐진강 물결
어머니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