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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네스뵈(지은이), 남명성(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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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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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블러드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91173323614
· 쪽수 : 664쪽
· 출판일 : 2025-10-31

책 소개

산산이 부서진 채 노르웨이를 등졌던 해리 홀레. 거짓말 같은 계기로 오슬로에 다시 발을 들인 그는 경찰 대신 사설탐정 같은 일을 맡는다.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부동산 재벌이 직접 사건 조사를 의...
2022년 《칼》 이래 침묵하던 해리 홀레 시리즈가 후속작으로 귀환했다. 청년에서 중년이 된 해리도, 그의 이야기도 더 깊어지고 더욱 처절해졌다. 본 적 없는 연쇄살인을, 시도한 적 없는 방식으로 해결하려 하는 《블러드문》은 북유럽 소설 신드롬을 선두에서 이끈 작가 요 네스뵈의 역량과 저력이 오롯이 담겨 있다.

로스앤젤레스의 허름한 술집에서 매일 술잔만 기울이는 해리. 그가 자신에게 남긴 마지막 임무는 단순했다. 가진 돈도, 미래도 다 없어질 때까지 술을 마시는 것. 그리고 스스로 모든 것을 마무리 지을 용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 드디어 돈이 떨어진 날, 우연히 말벗이 된 중년 여성 ‘루실’과 서로 망해버린 삶을 비하하며 술잔과 상처를 나누게 된다. 그러던 중 루실이 큰 빚을 진 멕시코 갱단에서 해결사 무리를 보내고, 해리는 저도 모르게 루실을 구출해 함께 도망치고 만다.

한편, 오슬로의 부동산 재벌 ‘뢰드’가 개최한 파티 이후 실종됐던 여성들이 차례차례 사체로 발견되기 시작하고 경찰은 불온한 기운을 감지한다. 유력한 연쇄살인 용의자가 된 뢰드는 제 무죄를 증명해줄 사람을 구해오라 지시하고, 변호사 요한 크론은 즉시 적합한 인물을 떠올린다. 해리 홀레는 뢰드에게 루실의 채무 전액을 갚아달라는 조건을 내건 뒤 다시 오슬로로 돌아온다. 그러고는 죽음을 앞둔 심리학자, 비리 경찰, 택시 기사로 팀을 꾸려 수사를 시작한다. 인연과 상처와 흔적들이 곳곳에 남은 땅, 내내 추락하고 상처받아온 해리는 메마른 오슬로에서 무엇을 바라고 또다시 무엇을 이루려는 것일까. 그리고 그는 철저히 잃어버린 ‘미래’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저자소개

요 네스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이자 뮤지션, 저널리스트. 1960년, 그의 소설의 주된 무대인 오슬로에서 태어났다. 노르웨이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던 중 친구들과 밴드 ‘디 데레(DI DERRE)’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졸업 후 증권중개업을 하면서 저널리스트 활동에 음악 활동까지 이어가던 어느 날, 돌연 모든 일을 중단하고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났다. 자신이 글을 쓸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였다. 그로부터 반년 후, 그는 첫 작품 《박쥐》와 함께 돌아왔다.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이 작품으로 요 네스뵈는 북유럽 최고의 문학상 유리열쇠상과 리버튼상을 동시 수상하며 단번에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는 전세계 40개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600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북유럽문학 붐의 선두에 섰다. 2013년 노르웨이 문학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페르귄트상을 받았으며, 2015년 상트페테르부르크상, 2016년 리버튼공로상, 2019년 리버튼상을 수상했다. 《질투하는 남자》는 장편 범죄소설로 쌓아온 문학 세계를 단편 형식으로 응축한 첫 소설집이다. ‘범죄소설에서 중요한 것은 플롯이 아니라 인물을 움직이는 강력한 동기’라는 요 네스뵈의 말처럼 이 작품들은 질투와 욕망 같은 근원적 감정이 어떻게 폭력과 파국으로 치닫는지를 포착한다. 수록작 〈런던〉은 영국 범죄작가협회(CWA) 대거상 2022 단편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고 표제작 〈질투하는 남자〉는 영화 〈킬러 히트〉로 제작되어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공개되었다. 거침없는 이야기로 독자를 끌어들이고, 인물의 밀도 높은 감정과 동기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이 소설집은 ‘해리 홀레’ 시리즈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요 네스뵈 문학이 도달할 수 있는 심리적 깊이와 문학적 완성도를 동시에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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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PD와 IT 기획자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요 네스뵈의 『블러드문』, 존 그리샴의 『자비의 시간』 『수호자들』 『카미노 아일랜드』 앤디 위어의 『아르테미스』 외, 『스노 크래시』, 『사일런트 페이션트』, 『본 슈프리머시』, 켄 폴릿의 20세기 3부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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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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