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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한국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6436291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11-14
책 소개
목차
•책을 시작하며
1장 북한 경제 개발, 한국 주식 시장의 마지막 블루오션
01. 세계 최저 출산율로 2040년 한국 잠재 성장률이 멈춘다
02. 흔들리는 한국 반도체 산업
03. ‘중국 제조 2025’의 대공세와 한국 기업의 경쟁력 하락
04. 성장 동력을 상실한 한국, 북한 경제 개발이 새로운 기회
05. ‘북한 경제 개발’ 프로젝트의 엄청난 잠재력
06.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미국 주식에 열광하는 한국 투자자
07. 북한 경제 개발, ‘컴백 코리아’와 ‘코스피 5,000시대’를 견인
∙‘월가 거장’ 짐 로저스,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
∙통일의 효과로 독일 GDP가 일본을 추월했다
2장 피스메이커 트럼프 대통령, 북미 관계 정상화를 원한다
01. 미중 패권 경쟁, 북한의 지정학적 가치가 중요해졌다
02. 주한미군이 필요하다고 인식한 김정은 위원장
03. 제1차 북미 정상회담과 북미 관계 정상화 의지
04.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과 북한 핵 미사일 고도화
05. 북러 군사 동맹으로 북한의 전략적 입지가 강화됐다
06.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관계 정상화를 원한다
07. 북미 관계에 따라 북일 관계도 정상화된다
∙트럼프의 대외 행동 방식은 닉슨과 비슷하다
3장 흔들리는 북한 경제, 돌파구가 필요하다
01. 유엔 제재의 영향으로 환율이 4.9배 급등
02. 환율 급등으로 인한 쌀값, 부동산 가격 폭등
03. 러시아 파병과 전쟁 특수의 한계
04. 김정은 위원장에게는 획기적인 경제 돌파구가 필요하다
05. 대북 제재 해제만으로도 북한 경제는 회복한다
06. 한반도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한다
∙유럽공동체는 300년간 숙적 서독과 프랑스 경제를 부흥시켰다
4장 북한 잠재력에 주목하면 투자의 길이 열린다
01. 젊고 역동적인 인구구조
02. 탁월한 소프트웨어 인재가 넘친다
03. 장마당과 돈주가 북한판 시장 경제를 주도한다
04. 휴대폰 보급 확대로 시장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
05. 희토류를 포함한 풍부한 지하자원에 주목하라
06. 경제개발구를 통해 경제 발전에 나선다
∙남북한 보건 협력,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다
∙북한 해킹 기술에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실력이 있다
5장 1단계 투자 ① 개성공단과 관광 사업 재개
01. 개성공단은 한국의 미래 생산기지다
02. 동북아 관광 허브를 꿈꾸는 북한의 관광 사업
03. 개성공단과 관광으로 길이 열리는 한국 음식료
∙현대아산의 움직임에 주목하자
6장 1단계 투자 ② 인프라 투자와 자원 개발로 경제 도약의 초석을 마련한다
01. 북한 경제 개선의 전제조건은 인프라 투자다
02. 자원 개발, 북한의 희토류와 마그네사이트를 선점하자
03. 북한 철강 산업의 재건에 참여하라
04. 시멘트 산업의 현대화에 투자한다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 지도
∙북극 횡단 운송 회랑, 남북러의 자원과 물류의 혁신 프로젝트
7장 2단계 투자 _ IT, 중화학 공업 투자를 통한 경제성장의 본격화
01. 삼성전자, 베트남 고도성장의 주역
02. 개성공단 확장, 스마트폰, 가전 사업이 이끈다
03. 은정첨단기술개발구에 진출하면 소프트웨어와 게임 경쟁력이 강화된다
04. 북한 유통업에 진출할 길은 이미 열려 있다
05. 해운업체와 조선업체는 나선경제무역지대로 진출할 수 있다
06. 현대화 작업만으로도 성과를 낼 수 있는 화학 산업
07. 평양 인근 수출가공구에는 자동차 사업이 적합하다
08. 한러 가스관 프로젝트, 이번에는 성사될 수 있다
∙베트남 경제성장의 신화
8장 3단계 투자 _ 경제 고도화는 4차 산업혁명으로
01. 6세대 이동통신으로 단번 도약
02. 스마트 팩토리, 생산성을 높인다
03. 동북아 슈퍼 그리드, 에너지 인프라의 혁신적 변화
04. 스마트 시티, 경제개발구가 첨단 도시로 변모한다
05. 고속철도 사업, 한반도와 중국의 교통 혁명이 시작된다
∙북한의 GDP가 20년 동안 5.2배 증가할 수 있다
∙한반도 경제공동체를 위한 정부의 역할
미주
책속에서
북한이 미국과 핵 문제를 해결하고 국교 정상화를 합의하면 북한 경제는 고도성장하여 대동강의 기적을 보여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된다.
북한 경제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면 한국 기업은 대북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여기에 필요한 신규 인력의 채용을 확대할 것이다.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고용 창출이라는 기회가 동시에 열리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북한 경제의 개발은 한국의 젊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 태도가 확산하면 출산율도 회복되면서 한국 경제는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중국, 베트남, 인도 등 개발도상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새로운 대체 생산기지로서 북한 투자를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 포스트 차이나로 진출한 베트남, 인도와 비교해 북한의 인건비와 기술력이 월등히 좋아 생산기지로서 매력도가 높다. 특히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북한 노동자의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탁월하다.
김정은 정권은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통해 체제를 보장받고 위기의 북한 경제를 돌파해 새로운 경제 개발에 나설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핵 동결―축소―폐기’의 3단계 비핵화 구상을 제시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북한과 타결한다면 한반도 평화 체제가 구축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북한 개방의 길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 그 길을 통해 한국 기업이 북한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한다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