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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와 현대

카프카와 현대

발터 벤야민 (지은이), 최성만 (옮긴이)
길(도서출판)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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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와 현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카프카와 현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독일철학
· ISBN : 9788964452233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0-06-29

책 소개

발터 벤야민 선집 7권. 발터 벤야민 사상의 양대 축은 유대신비주의와 마르크스주의이다. 특히 그의 사상과 이론에서 신학적 사유가 핵심 역할을 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목차

해제: 벤야민의 카프카 해석에서 신학적인 것 5
옮긴이의 말 42

프란츠 카프카: 그의 10주기(週忌)에 즈음하여(1934) 53

프란츠 카프카: 중국의 만리장성이 축조되었을 때(1931) 113

[논평] 기사도(1929) 129

[서평] 막스 브로트: 프란츠 카프카. 전기. 프라하 1927(1938) 135

― 편지를 통한 카프카 관련 토론
1. 게르숌 숄렘과의 서신교환에서 147

2. 베르너 크라프트와의 서신교환에서 195

3. 테오도르 W. 아도르노와의 서신교환에서 206

― 카프카 관련 수기들
1. 수기들(1928년까지) 227
a. 카프카의 『소송』에 관한 노트 227
b. 어느 비의(秘儀, Mysterium)의 이념 230

2. 수기들(1931년까지) 231
a. 쓰이지 않은 한 에세이와 1931년 강연을 위한 수기들 231
b. 1931년 5~6월 일기 속의 수기 254

3. 수기들(1934년 6월까지) 258
a. 1934년 에세이 관련 모티프들 및 배치 258
b. 에세이와 관련된 여러 수기 265

4. 수기들(1934년 8월까지) 283
a. 브레히트와의 대화 283
b. 숄렘에게 보낸 1934년 8월 11일자 편지 관련 노트 291

5. 수기들(1934년 9월부터) 295
a. 다른 사람들의 견해와 나 자신의 성찰을 기록한 노트묶음 295
b. 에세이 개정판을 위한 구상, 첨가할 부분, 메모 310

저자소개

발터 벤야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출신 유대계 언어철학자, 문예학자, 비평가, 번역가. 1892년 7월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베를린대학, 뮌헨대학, 스위스 베른대학에서 철학, 독일 문학사 및 예술사, 심리학을 공부하고, 1919년 6월 베른대학에서 『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졸업 후 여러 신문사와 출판사에 에세이와 서평 등을 기고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한편, 학문 연구를 계속하여 1925년에 교수 자격 취득 논문 『독일 비애극의 원천』을 프랑크푸르트대학에 제출한다. 그러나 그의 논문을 이해하지 못한 교수들과의 갈등 끝에 심사 신청을 스스로 철회한 뒤, 대학 사회로 진출하려던 생각을 접고 재야에서 문예비평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한다. 그는 유물론적 사유와 유대 신학적 사유, 신비주의와 계몽적 사유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아방가르드적 실험 정신에 바탕을 둔 글을 써나가며 ‘좌파 아웃사이더’ 지식인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했다. 1940년, 테오도어 W. 아도르노와 막스 호르크하이머의 지원 아래 미국으로 망명하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지만, 프랑스를 빠져나가던 중 프랑스-스페인 국경 통과가 좌절되자 그날 밤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저서로 『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 『괴테의 친화력』 『독일 비애극의 원천』 『일방통행로』 『사유 이미지』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 시절』 『모스크바 일기』 『독일인들』 『파사주 작업』(미완성) 등이 있고, 「기술 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 「이야기꾼」 「생산자로서의 작가」 「프란츠 카프카」 「언어 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 「번역가의 과제」 「폭력 비판을 위하여」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등의 에세이를 남겼다. 『고독의 이야기들』은 발터 벤야민이 노벨레의 형식을 갖춰 집필한 글들과 문학적 테마가 담긴 글들을 묶은, 벤야민의 이름 아래 출간된 유일한 문학작품집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대도시 생활에 감도는 에로틱한 긴장감, 이성과 환상을 넘나드는 꿈의 알레고리, 이동과 여행 중에 발휘되는 상상력, 어린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인간 언어의 가능성, 유희 공간 및 유희 활동의 중요성을 아우르며, 벤야민이 사는 내내 천착한 주제들을 문학이라는 그릇으로 빚은 결과물이다. 한편 각 단편이 시작되는 책장마다 벤야민이 사랑한 모더니즘 예술가 파울 클레의 회화 작품들을 수록해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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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95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벤야민의 미메시스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뒤 27년간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2022년 2월에 정년 퇴직했다. 저서로는 『발터 벤야민: 기억의 정치학』(길, 2014), 역서로는 『예술의 사회학』(아놀드 하우저, 공역| 한길사), 『윤이상의 음악세계』(공역| 한길사), 『한 우정의 역사: 발터 벤야민을 추억하며』(게르숌 숄렘, 한길사, 2002), 『아방가르드의 이론』(페터 뷔르거, 지만지, 2009), 『독일 비애극의 원천』(공역| 한길사, 2009), 『미메시스: 사회적 행동 - 의례와 놀이 - 미적 생산』, (크리스토프 불프/군터 게바우어, 글항아리, 2016), 『삶은 계속된다』(루트 클뤼거, 문학동네, 2018), 『미메시스와 타자성』(마이클 타우시크, 공역 | 길, 2019)이 있고, 기타 벤야민, 아도르노, 미메시스, 해체론 관련 논문들이 다수 있다. 2007년부터 『발터 벤야민 선집』(길, 총 15권) 기획과 번역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현재까지 총 12권이 출간되었다. 2020년 가을 유럽인문아카데미 창립 멤버로 참여한 이래 그곳에서 벤야민과 아도르노 등을 다루는 강의를 해오고 있다. 더불어 천도교 종학대학원에서 서양 인문학과 동학-천도교의 가르침을 종합하는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벤야민 선집과 『파사주』 프로젝트(도서출판 길)의 번역과 출간, 그리고 동학의 경전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를 독일어로 번역 및 소개하는 일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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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게오르크 루카치는 언젠가 오늘날 그런대로 쓸 만한 탁자 하나를 만들려면 미켈란젤로의 건축술적인 천재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루카치카 시대의 관점에서 그렇게 생각한다면 카프카는 우주적 시대의 관점에서 그렇게 생각한다. 흰 칠을 하는 그 남자는 우주적 시대를 움직여야 한다. 그것도 아무리 하찮은 제스처로라도 그런 시간을 움직여야 한다. 카프카의 인물들은 종종 희한한 동기에서 손뼉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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