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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88964474884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5-09-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현시대를 읽는 세 개의 키워드
1장_ 4차 산업혁명
2장_ 위험사회
3장_ 글로벌 재난
2부╻재난사회의 윤리적 쟁점과 논의
1장_ 4차 산업혁명과 기술윤리
2장_ 위험사회의 직업(인)윤리
3장_ 글로벌 재난시대를 위한 지구윤리
3부╻재난시대에 신학과 목회의 과제
1장_ 산업문명과 기술에 대한 신학적 무관심과 무지
2장_ ‘인간의 형상’으로서 인공지능(AI)과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인간
3장_ 고통의 신학과 돌봄 및 치유 목회
4장_ 샬롬, 오래된 미래의 꿈과 비전
맺음말: 희망과 책임의 매개로서 기독교사회윤리
글의 출처
저자소개
책속에서
안전하지 않은 사회에서는 안전이 게임의 명칭이다. 안전은 게임의 주된 목적이며 최고의 판돈이다. 안전은 이론상으로는 아니지만 사실상으로는 여타의 모든 가치를 왜소하게 만들고, 주목과 관심의 대상으로부터 배제한다. 지금처럼 불안한 세상에서 개인적인 말과 행동의 자유, 사생활의 권리, 진실에 대한 접근권은 삭감되거나 유예될 필요가 있다.
1부 _ <2장_ 위험사회> 중에서
2022년 7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도 글로벌 재난시대에는 인류의 선택이 ‘공동 대응 아니면 집단자살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말하며 전 세계인의 연대와 협력을 간절히 호소했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의 기대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글로벌 감염병이 확산하는 동안 각 국가는 연대와 협력 대신에 오히려 봉쇄와 각자도생의 전략을 선택했다.
… 글로벌 시대에 환경파괴는 환경문제로 그치지 않고 세계평화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이런 배경에서 독일의 환경장관을 역임했던 클라우스 퇴퍼(K. Toeffer)는 “환경정책은 곧 평화정책이다”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1부 _ <3장_ 글로벌 재난사회> 중에서
사회학자 셰리 터클(S. Turkle)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기되는 인간의 정체성에 관련하여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이 있다면 그것은 “기술이 미래에 어떤 모습일까에 관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어떤 모습일까, 우리와 기계의 관계가 점점 더 긴밀해질수록 우리가 어떤 모습이 돼갈까에 관한 것”이라고 예리하게 지적했다. …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는 인간의 기술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기술에 대한 인간의 통제가 불가능해진다. 그동안 기술은 실용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인간의 수단이나 도구로서 인간의 통제 영역에 속해 있었다. 그런데 ‘소유’ 상태였던 기술이 이제는 일종의 ‘행위와 과정’이 되어가고 있다. … 혁신기술이 불러올 이런 윤리 문제들을 간파한 한스 요나스(H. Jonas)는 기술사회에서 고려해야 할 도덕적 책임의 성격을 이미 벌어진 사태에 대한 ‘사후 보상에서 사전 예방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부 _ <1장_ 4차 산업혁명과 기술윤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