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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는다

쓰면 는다

(글쓰기 업그레이드 실천법)

김서정 (지은이)
동연출판사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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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쓰면 는다 (글쓰기 업그레이드 실천법)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64475133
· 쪽수 : 166쪽
· 출판일 : 2019-06-19

책 소개

아름다운 삶을 일구기 위한 창조적인 글쓰기 방법을 독자들에게 소개한 책이다. 1992년 제3회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리얼리즘 소설가로서 데뷔하게 된 저자는 문학계와 출판계를 넘나들며, 삶을 글로 옮기는 창조적인 작업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목차

이 책 사용법

1강 우리는 언어로 상호작용한다
2강 우리는 언어로 의미부여한다
3강 콘텍스트오 텍스트 글쓰기
4강 A4 한 장으로 배우는 글쓰기 기본 규칙
5강 A4 두 장으로 배우는 글쓰기 기본 규칙
6강 인식 확대가 만드는 심층 문장
7강 나만의 은유를 가질 수 있다
8강 글쓰기 업그레이드 광장

마치며
도움 받은 책들

저자소개

김서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숲해설가, 문화해설가. 1966년 강원도 장평에서 남자로 태어났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여기서 굳이 ‘남자’라고 밝히는 것은 많은 분들이 이름만 보고 여자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1992년 단편소설 <열풍>으로 제3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 타이틀을 얻게 된 뒤 민족문학작가회의(현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가입하고는 장편소설 《어느 이상주의자의 변명》을 출간했다. 판매 저조와 문학 재주가 미미함을 알고 출판사에 몸담았다. 출판 전 과정에 걸친 일은 모두 해보다가 사십대에 프리랜서 생활을 시작하였다. 외주 편집자 및 윤문 작가로 생계를 이어가던 도중 북한산을 만나게 되었고, 산 밑에서 막걸리나 마시던 사람이 일수 도장 찍듯이 북한산을 다녔다. 그때 문득 다시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가 차올랐고, 그 결과 소설이 아닌 산문집 《백수산행기》, 《나를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다이어트》, 《분단국가 시민의 평화 배우기》를 출간했다. (그 긴 과정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물 이야기 《신채호》, 《김구》, 《마의태자》도 냈다.) 글쓰기가 삶에 큰 힘을 준다는 것을 알고 이를 정리한 《나를 표현하는 단숨에 글쓰기》를 내고는 도서관, 신문사 등에서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글쓰기 업그레이드 실천법인 《쓰면 는다》와 《숲토리텔링 만들기》를 내고는 영역을 넓혀 영역을 넓혀 KBS <오늘아침1라디오>에서 ‘숲으로 가는 길’ 코너를 100회 이상 진행해오고 있으며, 숲 관련 단체나 기업에서 글쓰기 수업 및 시민들을 만나는 현장 숲해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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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 글쓰기 수업은 이렇습니다. 수업 시간에도 쓰고, 과제도 해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글쓰기 수업을 하면서 당황했던 것은 모든 수강생이 과제를 잘 따라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자발적으로 온 수업, 듣는 수업이 아니라 쓰는 수업인데도 말입니다. 사연들은 있습니다. 집에 가서 차분하게 쓰겠다, 일단 강의만 들어보고 나중에 천천히 쓰겠다, 글의 구성 원리만 들어도 만족한다 등등입니다. 하지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백지에 무조건 써야 한다, 쓸 게 없으면 필사라도 꼭 하시라고 했습니다. 쓰고 안 쓰고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반복하지만 글쓰기는 ‘쓰기’입니다. 쓰는 마음, 쓰는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자, 출발합니다. _ <이 책 사용법 > 중에서


우리는 현재 우리 몸과 마음을 모두 언어로 표현해낼 수 없습니다. 모든 동작언어를 비동작언어로 전환하려면 얼마나 더 긴 세월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가깝든 멀든 우리 주위에 있는 사물이나 현상을 모두 언어로 연결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언어로 세상과 상호작용한다는 점입니다. 세상의 근원이든 세상의 어떤 원리든 언어화시키는 작업은 우리가 소멸할 때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 종(種)의 유별난 특징입니다.
글쓰기가 힘든 이유,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아직 글쓰기에 익숙한 진화 단계에 놓여 있지 않다. 그래서 모두가 힘들다.’
위안이 되십니까?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러니 주눅 들지 마시고 이제부터라도 매일 꾸준히 뭔가를 쓰시기 바랍니다. _<우리는 언어로 상호작용한다 >중에서


글쓰기는 나와 세상이 상호작용하는 것을 언어로 의미부여하는 지적인 행위입니다. 문장이 정신적으로 풍부하거나 치밀하지 못해도 띄어쓰기는 제대로 해야 합니다. 자음과 모음, 단어 하나하나가 모두 선생님의 내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글쓰기를 할 때는 글의 모든 구성 요소를 뚫어져라 응시하면서 써야 합니다. 선생님 생각이 어떻게 컴퓨터 화면 혹은 노트에 박혀 가는지 자각하면서 써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어문법 책 한 권쯤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왜 맞춤법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느냐고 질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글의 구성 요소 공부를 위해 국어문법 책이나 국어사전을 열심히 들여다보다 보면 자연스레 해결됩니다.
_ <우리는 언어로 의미부여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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