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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고 싶은 대한민국 명품녹색길 33

찾아가고 싶은 대한민국 명품녹색길 33

(길이 말 걸어와 발길 멈추다)

박강섭 (지은이)
생각의나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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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고 싶은 대한민국 명품녹색길 3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찾아가고 싶은 대한민국 명품녹색길 33 (길이 말 걸어와 발길 멈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가이드 > 전국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64601365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1-04-18

책 소개

각 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 및 아름다운 자연을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엄선한 ‘찾아가고 싶은 명품녹색길’ 33곳을 다섯 가지 테마에 맞춰 분류하고 소개하는 형태로 구성된 책이다. 저마다 다른 아련한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을 품은 우리나라 고유의 서른세 곳 녹색길을 따라 걸으며 전국 각 곳의 길에 서린 가지각색의 사연들을 살피는 한편,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자연적인 길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내고 재조명한다.

목차

하나 - 문학과 예술을 잉태한 길
박경리 토지길|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배경
향수 백리길| 정지용의 시 「향수」의 배경
김제평야 아리랑길| 조정래의 소설 『아리랑』의 무대
목포의 눈물 흐르는 길| 이난영의 노래 <목포의 눈물>의 배경
청산도 슬로길| 임권택의 영화 <서편제>의 무대
토영 이야~길| 김춘수·유치환·유치진·김상옥·전혁림 등의 작품배경

둘 - 삶의 흔적을 찾는 길
예당호 꼬부랑길| 「의좋은 형제」의 무대
안반덕 배추밭길| 산을 개간한 화전민들의 애환
남해 바래길| 평생 다랑논을 일군 남해사람들의 애환
십이령 바지게길| 열두고개 넘던 바지게꾼들의 애환
탄도만 갯길| 조개 캐는 할머니들의 애환 서린 길
죽령옛길| 선비들이 넘던 영남대로
증도 모실길| 염부의 땀으로 만든 소금

셋 - 생태와 평화를 노래하는 길
금강 둑길|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촬영 갈대밭이 있는 길
평화누리길| 분단의 아픔을 경험하는 길
백령도 둘레길| 북한 해안포가 보이는 전설의 길
이순신 백의종군로| 이순신의 우국충정이 배어 있는 길
문무대왕 장례길| 삼국통일 문무대왕의 평화 기원길
내금강 가는 길| 민통선 내에 위치한 생태로
태안바라길| 기름유출 복구한 해안

넷 - 명상에 잠기는 길
분주령 꽃길| 야생화 아름다운 백두대간 능선길
구형왕릉 가는 길| 백성을 위해 나라를 포기한 가락국 마지막 왕
용눈이오름길| 사진작가 고 김영갑의 작품무대
대청호 호반길| 역대 대통령들의 휴식과 결단
정약용 남도유배길| 정약용과 혜장선사의 선문답길
퇴계오솔길| 어린 퇴계가 공부하러 다니던 길

다섯 - 바다와 강이 어우러지는 길
영덕블루로드| 해안선이 아름다운 길
홍포 가는 길| 에티오피아 황제가 걸었던 길
녹산등대 가는 길| 이생진 시인이 극찬한 바닷길
승부역 가는 길| 철로와 낙동강이 어우러진 태고의 길
금강벼룻길과 강변옛길| 풍경이 아름다운 금강변 옛길
섬진강 강변길| 강, 철도, 도로가 나란히 달리는 길
관동팔경 팔백리길| 김일성 별장과 이승만 별장이 한곳에

저자소개

박강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민일보 관광전문기자. 한국관광기자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가볼 만한 곳’ 선정위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문위원, 미래전략경북위원회 관광자문위원,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 『수첩 속의 풍경』(공저)『여행기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I, II, III』가 있다. 한국의 산하를 소개한 여행서 『우리나라 그림 같은 여행지』를 발간해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0 한국 관광의 별’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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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설 속의 공간을 재현한 아흔아홉 칸 최참판댁은 평사리 상평마을의 언덕배기에서 악양들판을 다정하게 품고 있다. 돌담이 멋스런 고샅을 사이에 두고 드라마 <토지>의 세트장과 마을 사람들의 집이 옹기종기 처마를 맞대고 있다. 소설이 시작되고 소설이 끝나는 공간인 별당에서는 금방이라도 서희가 치맛자락을 끌며 나타날 것 같은 느낌이다.
- 1-1 「박경리 토지길」 中


그림 같은 선녀폭포를 뒤로하고 옛길로 접어들면 두 번째 고개인 바릿재가 나온다. 인적 드문 곳이라 칡덩굴에 점령당한 오솔길은 멧돼지가 파헤친 흔적이 역력하다. 고개는 가파르지 않지만 바지게꾼들에게 바릿재는 삶의 무게 이상으로 험난하고 고통스런 고개였으리라.
- 2-4 「십이령 바지레길」 中


대종천은 안타까운 사연을 싣고 동해로 흐른다. 대종천의 본래 이름은 동해천, 고려를 침공한 몽골군은 황룡사를 불태우고 에밀레종보다 4배나 큰 황룡사 대종을 뗏목에 묶어 가다가 물속에 빠뜨린다. 대종은 동해바다로 떠내려가고 파도가 거센 날에는 바다 속에서 종소리가 울렸다고 한다. 그 후 일제강점기 때 동해천은 대종천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대동여지도에 동해천으로 표기된 강을 그대로 동해천이라 부르면 동해를 일본해로 주장할 수 없기 때문에 일제가 이름을 바꾼 것이다.
- 3-5 「문무대왕 장례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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