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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

김대리

(직장인 자양강장誌)

M25 편집팀 (지은이), 이고은 (그림)
미디어윌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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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김대리 (직장인 자양강장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6471118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4-06-27

책 소개

대한민국 모든 김 대리를 위한 카툰 에세이. 밤새 회오리주에 충성주까지 마시고 다음 날 자양강장제 한 병으로 속을 달래던 이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자양강장誌'가 되겠다는 자그마한 꿈을 담은 책이다. <김대리>는 그냥 보통의 얘기다. 평범한 사람이 만든 책이다.

목차

1 카툰 - 면접
2 반짝반짝 빛나는 내 명함
3 카툰 - 변천사
4 뒤집어 보기
5 카툰 - 소원
6 소원을 빌었어
7 카툰 - 금요일
8 우리는 그렇고 그런 사이
9 카툰 - 회사 가는 길
10 물든다는 것
11 카툰 - 신경질쟁이 계장님
12 지각하는 날
13 카툰 - 야경
14 별 별 무슨 별
15 서울도 밤이 되면 괜찮은 도시
16 카툰 - 밀당
17 내가 그의 이름을 불어주었을 때
18 카툰 - 갑을관계
19 입장 차이
20 카툰 - 주인의식
21 생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행동강령
22 카툰 - 샌드위치
23 다함께 스마~일
24 카툰 - 마법의 주문
25 오늘 처음 본 것
26 카툰 - 최선의 반박
27 내가 맞아
28 카툰 - 사각지대
29 이사 가는 날
30 카툰 - 취미생활
31 당신의 취미는 무엇입니까?
32 카툰 - 공통 화제
33 그들이 자전거를 타는 이유
34 카툰 - 낭만 직장인
35 초점 맞추기
36 카툰 - 상사 타입
37 그런 그림
38 카툰 - 매의 눈
39 이런 동네
40 카툰 - 출근길
41 월요일 아침 8시 7분
42 카툰 - 일찍 일어나는 새
43 시기상조
44 카툰 - 칼퇴
45 누국의 가방일까?
46 카툰 - 상사
47 무심코 그린 얼굴
48 출근길, 책 읽는 풍경
49 카툰 - 회의 준비
50 커피와 하품
51 카툰 - 살
52 치맥이 있는 풍경
53 카툰 - 담당자의 4가지
54 안부
55 카툰 - 동기부여
56 내가 가장 예뻤을 때
57 당신의 백은 무엇입니까?
58 카툰 - 껄끄러운 직함
59 무조건 난 네 편
60 나는 성공한 사람인가
61 카툰 - 창작혼
62 필담
63 카툰 - 회사의 장점
64 연필 예찬
65 카툰 - 만능주의
66 귀농의 꿈
67 카툰 - 회의 주의사항
68 속고 속이기
69 카툰 - 일과 사랑, 사랑과 일
70 끝이 보이는 사랑
71 카툰 - 여행 계획
72 월요일의 바다
73 카툰 - 휴가
74 여름의 추억
75 카툰 - 납량특집
76 시속 69㎞로 달리고 있습니다
77 카툰 - 저축
78 내겐 너무 비싼 점심 값
79 카툰 - 회사 전화
80 공중전화
81 카툰 - 퇴직 타이밍
82 내 사랑 연금복권
83 카툰 - 타협
84 어른 금기사항
85 카툰 - 파란색
86 가을 하늘 공활한데
87 카툰 - 꿈
88 우리들의 광합성 시간
89 카툰 - 길들여진다는 것
90 저랑 차 한잔 하실래요?
91 카툰 - 독심술
92 직장인의 직업병, 화병
93 카툰 - 양심
94 행운을 먹다
95 카툰 - 자기계발
96 투 두 리스트
97 카툰 - 연말 보너스
98 코트 주머니에 손을 넣다가
99 카툰 - 진로 고민
100 저, 앞으로 잘될까요?

저자소개

M25 편집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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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 (그림)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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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학을 갓 졸업한 뒤, 더 이상 학생도 아니고 일하는 직장인도 아니던 때 가장 갖고 싶었던 것은 내 이름 석 자가 박힌 명함이었다. 주변의 친구들이 하나둘 취직하며 명함을 주거니 받거니 할 때마다 그 작고 네모난 종이가 어찌나 반짝반짝 빛이 나던지…. 모두의 손에는 장밋빛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황금 티켓이 들려있는 반면 텅 빈 내 손이 부끄러워질 때면 하릴없이 허공의 먼지를 휘젓거나 빈 주머니에 슬쩍 넣어두곤 했다.
_ 002 반짝반짝 빛나는 내 명함 中


1월 1일부터 매일같이 ‘오늘 처음 본 것’을 기록했다. 새해의 설렘도 잠시, 별다를 것 없는 날들이 지나고 있지만 이렇게 적고 나니 한결 새롭다. 출근하고 퇴근하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운동하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술 마시고. 같은 패턴의 하루라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면 그 결이 다르다. 낯익은 듯 낯선 풍경을 찾아 두리번거리면 지금껏 발견 못한 ‘처음 본 것’들이 눈에 많이 띌 수 있다. 굳이 이런 수고를 하는 까닭은 특별할 것 없는, 변변치 않은 날들에 대한 일종의 발악이자 삶에 대한 예의라고 해두자. 내일부터 더 부지런히 기록할 생각이다. 오늘 내가 처음 본 것.
_ 025 오늘 처음 본 것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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