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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88964950005
· 쪽수 : 237쪽
· 출판일 : 2010-05-2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1장 내가 원하는 세상
감성시대와 웃음경영
이성적인 조직과 감성적인 조직의 진단법
윈-윈십(win-win ship)의 발휘
비전상실 증후군
목표는 사람들을 벌떡 일어나게 한다
‘윈-윈’ 사회를 위한 제언
토끼의 패러다임 쉬프트가 맹수를 이기다
메기의 포기하지 않는 정신
배수진을 치자
나만의 아름다움
당신이 최고
오, 해피 데이
내가 원하는 세상
2장 희망찬 인생
유쾌한 육쾌(六快)
결함극복이 성공요인
실패의 법칙
굴러 떨어진 강사
인생은 공평한 것인가
Give & No takes와 귀소본능
부푼 꿈, 희망찬 인생
99보다 힘센 1
밀물 때가 온다
성공 프로세스
희망의 창조
균형 잡힌 성공
3장 감동적인 생활
서비스 마인드로 감동을 주자
기회를 잡자
인정하기
감동주기
우리가 꼭 해야 할 말
공감적 경청의 자세
1%만 오버하자
수억을 번 문구
감동의 조건
기대보다 잘 해주기
포옹하기
사소한 일에도 감동을 느끼자
일본 농부의 감동 이야기
4장 윈-윈 전략
협력지수가 곧 생존지수
팀워크와 파트너십
갈등치유의 문제
차이의 인정
질문법
첫 눈에 ‘뿅’ 가는 여인
화이부동
가장 짧은 편지와 강의
지속성장
행복한 팀워크
5장 위기극복의 지혜
흥망성쇠의 흐름
태도의 중요성
타산지석의 변화
사명의 발견
분위기의 힘
두려움 속의 용기
리더십의 발휘
가족의 소중함
위기극복의 근본
시련에 임하는 자세
원치 않는 일을 즐겁게 하는 방법
저자소개
책속에서
윈-윈십(win-win ship)의 발휘
두려움, 현대인에게 삶이란 어찌 보면 두려움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무한경쟁, 약육강식과 같은 말들이 현대를 요약하는 말들로 여겨집니다. 이때 저는 이런 말을 계속합니다.
“자, 여러분. 손을 내미셔서 옆에 있는 분들과 손을 마주 잡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는 의자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반발작만 앞으로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떠세요? 한결 쉽고 편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나 혼자 고고하게 걸어가기보다는, 이렇게 손을 잡고 걸어가면 한결 쉽다는 거지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함께 가면 위험한 길도 덜 위험하게 느껴지지요.”
이것을 우리는 팀워크라고 합니다. 또는 파트너십이라고도 합니다. 함께 협력해서 일을 하면 효율이 증대되고, 능률이 향상되고, 성과가 극대화된다는 말이지요. 생산성도 오른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난생 처음 의자 위에 서서 교육을 받아보고 있지 않습니까? 처음 경험하는 것은 오래도록 기억이 됩니다. 여러분, 오래도록 이 장면을 기억하셔도 괜찮습니다. 왜? 좋은 장면이니까요. 학습하고 교육하는 장면처럼 아름다운 장면도 없을 겁니다. 자신의 의자를 100m 위에 있는 H빔이라고 생각하면서, 옆 사람과 손을 잡고 걷는 연습! 아찔한 높이에서 이웃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훈련! 사람은 누군가와 함께하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경험! 여러분은 잠시지만 소중한 체험들을 하고 계십니다. 이와 같은 체험이 가정과 조직의 발전을 가져오는 알파요, 오메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서로서로 도와야 합니다. 돕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시너지의 창출!’ 이것이 승승을 가져오는 정신이지요. 승승은 나도 이기고 너도 이기는 하나의 룰입니다. 조직도 이기고 개인도 이겨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서로 효율적으로 도와서 승자가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선 내가 몸담고 있는 조직이 잘 되어야 합니다. 조직이 살아야 개인도 살 수 있습니다. 조직이 없는데 개인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우린 노사분규를 종종 봅니다.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우리에게 잘해 달라 이겁니다. 좋습니다. 그럴 권리가 있지요. 그러나 근로자는 회사가 잘 되도록 해놓고 대우가 소홀하면 그때 분규를 일으켜도 되지 않겠습니까. 회사가 죽을 지경인데 자기 몫만 챙기려한다면 그건 곤란한 일입니다. 함께 망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조직을 우리는 종종 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조직의 전 구성원은 오케스트라처럼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훼방하지 않으면서 하모니를 이룰 때, 우리는 그것을 ‘윈-윈십’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승리한다는 뜻이지요. 혼자서의 승리도 좋지만 더불어 승리는 더욱 값진 승리가 아닐까요?
- 본문 ‘1장 내가 원하는 세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