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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누리는 보배로운 선물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보배로운 선물

옥타비우스 윈슬로우 (지은이), 조계광 (옮긴이)
지평서원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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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누리는 보배로운 선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보배로운 선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4970287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2-11-10

책 소개

옥타비우스 윈슬로우 시리즈 네 번째 책.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보배로운 선물은 수없이 많다. 거기에는 세상 사람들이 결코 알지 못하는 가치와 의미가 가득하다. 그 보배로움은 너무나 넓고 깊어서 헤아릴 수가 없다.

목차

추천의 글ㅣ조엘 비키
지은이 머리말ㅣ옥타비우스 윈슬로우

1장 보배로우신 그리스도
2장 보배로운 믿음
3장 보배로운 시련
4장 보배로운 하나님의 생각
5장 보배로운 하나님의 약속
6장 보배로운 그리스도의 피
7장 보배로운 기름 부음
8장 보배로운 하나님의 자녀
9장 보배로운 하나님의 말씀
10장 보배로운 기도
11장 보배로운 그리스도의 긍휼
12장 보배로운 성도의 죽음

저자소개

옥타비우스 윈슬로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교도의 벗, 옥타비우스 윈슬로우 옥타비우스 윈슬로우는 찰스 스펄전, J. C. 라일과 함께 19세기에 가장 유명한 복음주의 설교자로 꼽힐 만큼 매우 중요하고 빼어난 인물이다. 1808년에 영국에서 태어난 그는 1815년 질병과 경제난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어머니와 나머지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다. 1824년 미국에서 일어난 부흥 시기에 윈슬로우는 두 형제와 함께 회심하였고, 그 후 하나님이 자신을 사역자로 부르셨다고 확신한다. 뉴욕시티 대학에서 문학석사를, 컬럼비아 대학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833년 올리비아스트리트 침례교회에서 정식으로 목사 안수를 받고, 같은 해에 밀리터리 홀에서 20명과 함께 바워리 침례교회를 설립한다. 그는 찰스 스펄전의 메트로폴리탄 태버너클에서 첫 예배를 드릴 때 강단에 설 정도로 당대에 매우 유명한 설교자였다. 40여 권의 저작물이 있으며 그의 저작물은 값진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지식을 더 풍성하게 해준다. 그리스도 중심적인 내용으로 그리스도를 향한 헌신과 현실성, 탁월함을 보여주는 그의 글은 독자들을 그리스도를 더 깊이 사랑하고 경배하도록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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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총신대와 총신대학원 졸업. 영국 서리대학(Surry Univ.)과 런던 대학(London Univ.)에서 교육신학 전공.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완전한 리더(도서출판 디모데)」,「하나님의 섭리(규장)」,「예수님의 숨겨진 메시지(생명의 말씀사)」 등 100여 권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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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생길에 굴곡이 생기거나 삶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거나 삶의 여정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 때면, 삶이 온통 겨울의 차가운 바람과 눈으로 꽁꽁 얼어붙은 것처럼 되고 만다. 재산이 없어지고, 친구들이 떠나고, 건강이 나빠지고, 가난이 찾아오고, 궁핍함이 몰려온다. 인생길이 온통 외롭고 황량해진다. 그러나 잠시 기다리라. 겨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다가오신다. 창에 찔렸던 옆구리를 드러내고, 한때 슬픔으로 가득했던 마음을 열어 보여 주며, 우리를 복된 장소로 인도하고, 폭풍우로부터 숨겨 주며, 거센 바람으로부터 보호하신다. 그런 일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예수님이 그토록 부드럽고 은혜로운 마음을 지니고 계신다는 사실을 결코 알 수 없다.


믿음은 초자연적인 은혜이다. 믿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 믿음은 위에서부터 아래로 주어진다. 믿음은 초자연적인 하늘의 은사, 곧 하늘에서 내려와 하늘로 인도하는 은사이다. 그러하기에 믿음은 그 자체로 무한히 보배롭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이여, 당신의 믿음이 아무리 연약하고 작더라도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말라. 믿음은 거룩하고 보배로운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조폐국에서 만들어진 금화라면 그중에 가장 작은 것일지라도 하나님의 형상이 새겨져 있으며, 따라서 우리를 영광스런 하늘나라로 안전하게 인도할 수 있다.


영적으로 절망할 때에는 우리 자신이 너무 사악하고 추하게 보여서 하나님이 만족스럽게 여기고 사랑하시는 대상이 될 수 없을 것 같을 수도 있다. 우리 자신을 생각하면서 깊은 자괴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영적으로 침체된 상태에서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인격은 그분이 전가하신 의를 덧입은 덕분에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보고 말할 수 없이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부모처럼 우리를 자애롭고 은혜롭게 생각하시며, 그 무엇도 우리를 빼앗아 가지 못하도록 우리를 굳게 붙잡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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