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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497031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3-02-20
책 소개
목차
■ 추천의 글 _박순용 목사
■ 지은이 머리말
1장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으로 의로워질 수 있는가?”라는 사람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
2장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대속
3장 대속의 완전성
4장 온전함에 대한 선언
5장 불의한 자를 위한 의
6장 우리의 것으로 간주된 하나님의 의
7장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
8장 그리스도의 부활
9장 죄 사함과 평강에 대한 확신
10장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의 거룩한 삶
책속에서
우리 시대에 신앙은 사교계의 유행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이 암흑의 수세기를 지난 후 유럽에 있는 우리 조상들 가운데서 솟아난 신앙입니까? 이것이 사도와 선지자들의 신앙입니까? 다른 시대에 그토록 위대한 역사들을 가능하게 한, 잠잠하지만 온전했던 바로 그 신앙입니까? 이 신앙이 양심 깊숙한 곳까지 이릅니까? 마음을 가득 채웁니까? 인간의 마음을 변화시킵니까? 아니면 어느 정도의 외적인 종교적 장치들을 제외하고는 양심을 만족시키지도 않고 마음을 채우지도 않은 상태로 내버려 둡니까? 그런 신앙은 단지 인간을 이전과 동일하게 공허한 상태로 만들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 공허함을 통렬하게 자각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수많은 영혼들이 있습니다. 교리나 고백, 다른 이들의 좋은 신앙이나 분주히 돌아가는 사역들은 그들의 상한 영혼을 결코 채워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셔서 그분의 의가 그들을 덮고 그분의 보혈이 깨끗하게 하며 그분의 영이 영혼을 소생시켜야만 그들의 영혼이 풍성해집니다. 그렇지 않다면 신앙은 단지 껍데기에 불과할 뿐이며, 거룩한 예배는 지루하고도 신물 나는 행사에 불과할 뿐입니다. 이 것이 없이는 예배의 본질이자 생명인 하나님 안에 있는 기쁨을 결코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각종 성례와 기도 모임들, 예배 의식들과 선행의 수고들은 결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