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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8896502339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02-05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혼자 사는 노후 - 꿈이 넘쳐나는 싱글 라이프
역자 서문
종활을 잘하시면 좋겠다는 생각
감수의 글
인생 후반 잘 사는 지혜를 알려준 책
제1장
‘혼자 사는 노후’를 시작할 때 알아두어야 할 것들
‘자 이제부터 뭘해 볼까?’ 사치스러운 고민을 해보자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나이 드는 것을 한탄하지 말고 즐기자
다양한 취미를 가지자
70대, 80대도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
노후에 혼자 살면 안 좋은 점
고독에 강해져야 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면 고독감은 사라진다
너무 힘들면 복지지원제도의 도움을 받자
생활 지원 서비스도 당당히 이용하자
노후에 혼자 살아도 사는 보람이란 게 있다
나의 인생 ‘재출발 정리’가 필요하다
제2장
시니어의 교제에는 독특한 요령이 있다
일과 관련됐던 만남은 이제 안녕
이해관계가 없는 만남의 즐거움
‘SOS’를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믿을 만한 이웃 사람을 만들자
지역사회의 모임과 시설을 이용하자
이웃 사람과 친해지기를 귀찮아해서는 안 된다
웃는 표정을 연습하자
“왕년에 내가 말이야…” 꼴불견 중에 꼴불견
좋은 이웃을 고르는 방법
좋은 대인관계를 위한 ‘다케다 신겐’의 7가지 주의사항
물과 기름 같은 사이가 오히려 더 잘 지낸다
‘오는 사람 막지 않는다’는 위험한 생각이다
사소한 화제가 서로의 거리를 좁혀 준다
자신의 방식과 취향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개인정보를 함부로 묻지 말자
자신의 나약한 부분도 모두 드러내자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
평소에 써먹을 수 있는 인사말들
한턱내서도 얻어먹어서도 안 된다
사는 곳의 통·반장과 인사를 터놓자
제3장
지금 가진 돈으로 잘 지내자
돈 걱정은 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경제적 불안과 마주하는 방법
분수에 맞게 돈을 쓰자
자식들에게 돈을 남겨줄 필요? : 없다!
‘진정한 절약’은 빈티나는 것이 아니다
‘절약’과 ‘구두쇠’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가
지금 내가 가진 돈이면 충분하다고!
자식들에게 남겨줄 것은 돈이 아니라 일휴 스님의 유언
제4장
습관을 바꾸면 뇌와 심신이 건강해진다
《생활 습관편》
매일 일찍 일어나면 뇌 건강에 좋다
나이 들면 아침잠이 없는 이유
아침에 갑자기 일어나는 것은 좋지 않다
아침 목욕은 뇌를 활성화시킨다
내게 적당한 낮잠 시간은?
뇌 건강에 좋은 TV 퀴즈 프로그램
‘거시기’는 절대 사용 금지
뇌는 70세가 넘어도 단련할 수 있다
일기 쓰기가 뇌 훈련에 좋다니!
걷는데 왜 뇌가 단련되지?
걷기가 뇌 건강에 효과 있는 이유
긴장을 풀어야 잘 잔다
《식습관편》
아침 식사를 먹어야 하는 이유
맛있게 먹으면 뇌가 건강해진다
‘1일 3식’ 고집할 필요 없어
약간 부족할 정도가 딱 좋다
혼밥이라도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말하고 먹자
다양한 색깔의 음식을 먹자
제5장
쓸데없이 불안해하지 말고 마음 편히 살자
할 수 있는 것만 하자
푸념도 요령 있게
‘늙는 것’도 ‘성장’이다
더이상 할 수 없게 되는 일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안 좋은 기억만 지울 수 있다: 망각술(忘却術)
지난날을 되돌아보자
건강염려증에 빠지지 말자
세상과의 작별은 이렇게 하고 싶다 : 엔딩노트
맺는말
마음의 준비만은 해두자
리뷰
책속에서
젊을 때와 달리 이제는 남는 게 시간인지라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지갑, 안경집 등 소품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본 친구가 “재료비와 제작비를 낼테니, 내 것도 만들어 줘”라고 해서 흔쾌히 제작해 주자 완성품을 본 친구가 기뻐한 것은 물론 이를 계기로 주문이 2~3명 늘어나는가 싶더니 이제는 인터넷 통신판매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게 의욕적인 것은 또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특히 스포츠 등 체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은 주의가 필요한데, 자신의 능력을 넘어 심한 운동을 하면 갑자기 피곤해지고,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체력은 확실히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내 몸에 적절한 수준의 운동을 해야 한다고 늘 명심하고 있어야 합니다.
TV, 광고 등에서 ‘인생 좀 더 즐겨보자고!’라는 구호를 가끔 보고 듣다 보면 ‘그럼 난 별로 즐겁게 살고 있지 않나 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그러나 사실 저런 구호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해 쓰는 말일뿐입니다. 신문, 방송 또는 인터넷 매체를 통해 저런 말들이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무의식 속에 ‘사는 보람을 더 가져야 하는 거 아냐?’ ‘원래 내가 인생을 못 즐기는 건가?’라며 초조해지고 맙니다. 하지만 그럴 필요 전혀 없습니다. ‘사는 보람 같은 건 느긋하게 될거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 여러분이 70대라고 해도 앞으로 많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